전 어제 신랑이 너무 미워서 일찍 잠든 애둘을 두고 펑펑 울고 싶어지길래 음~ 막상 눈물은 안 쏟히고..
슬픈영화를 검색하다가 너무 좋아하는 박해일 주연 [소년, 천국에 가다] 영화가 있길래 늦은 밤까지 봤네요..
근데 이상하게 박해일의 일품 연기에는 집중 안되고 머리만 복잡해지다 끝까지 못보고 잠들었어요..
극장 가서 영화다운 영화 본 적이 언제인지....
저도 몇 편의 꿈속을 달리다 좀 일찍 깨서 소풍가는 아이 도시락 싸서 보내고 30분정도 눈 좀 붙혔어요..
저도 찐한 블랙커피를 마셔도 머리가 풀리지 않아 쑥쑥을 켰는데 령돌맘님 글보면서 맘 달래봅니다.
저녁에 신랑오믄 바가지 퍼부으면 좀 나아질라나요~
에궁~ 오늘도 돈버느라 고생했다고 궁디 투닥투닥 해줘야겠죠... 못이긴척 슬쩍~ 져주는 게 이기는 거람서요..
천상여자 예령이와 썩소 오빠야..
환상의 궁합인데요.. 시트콤 같은 분위기에요..^^
어제는 기억 안나고, 지금 저를 미소 짓게 한 일은..
아이 둘다 친구 집에(아주 친한 친구에요..) 놀러 가서
저녁 밥 먹고 놀다 온데요.. ㅋㅋ 애들 없으니 넘 좋은 거 있지요..^^:;




아구~ 귀여운 짓 하고 있네요~!
오빠의 썩소는 대박인데요~ㅎㅎㅎ
하루를 미소짖게 한일... 모 아이들 키우다 보면 소소히 많이 있는듯 합니다.
그래도 할줄도 모르면서 어제 김밥재료 준비하고 있는데 옆에와서 엄마도와주겠다고..
그러고는 금방 잊었는지 다른데 가버리더라구요~^^ 아님 할게 없다고 생각했는지~ㅎㅎ
말이라도 그렇게 해주는 아이가 있어 행복합니다~^^
쥬니비가 된 엠마에요.
알빠진 선그라스를 쓰고 노는 모습을 보고 오빠가 그러네요.
꼭 쥬니비 같다고요. ㅋㅋ
어제 종일 저리 쓰고 쥬니비 놀이 했답니다.
guess what? ! ㅋㅋ



추하하~~~장군감 막둥이 너무 귀여워요.
완전 여자네요 ㅋㅋㅋㅋㅋ
일산서 삼성동으로 출퇴근 하는데...전 수요일 저녁이 가장 피곤하더라구요.
어제 피곤한 몸으로 집에 갔는데...
딸래미가 하루 할 일들을 다 끝내놓고(방학숙제, 사고력 수학, 리틀팍스, 책읽기 등등)
아들 늘어놓은 책상까지 치우고 있어서 너무 예뻤어요 ㅎㅎㅎ
집에가서 후다닥 Splat 북클럽 진행하고...
잠자리에서 책 읽어주고 자기전에 "사랑하는 채니 잘자~" 해줬더니...
좋아하며 사랑하는 엄마 잘자라고 해주더라구요 ^^
그 덕에 남편 집에 온 줄도 모르고 푹 잘잔거 같아요 ㅋㅋㅋ
ㅋㅋ 저오늘 아는 동생 점보는데 따라 갔다왔네요 ㅋㅋ 저는 안보구 따라만...
따라만 가길 진짜 잘했다는 생각 ^^ :: ㅋㅋㅋ
오전에 후다닥 다녀오고 점심대충 라면 떼우고 커피 마실까 말까 고민중인디 령돌맘님 글보니
커피가 급 땡기네요 ㅋㅋ
어제 하루 미소 짓게 한일... 흠... 어제 쑥에 게시판 글 올리고 너무 좋은 댓글들 달아 주셔서
감사했구... 저녁때 아이들 팬케이크 구워 줬는데
(네이트가 좋아하는거라고 해달라고 졸라서 처음 해봤네요 ) 나름 성공 적이었다는 ^^
수학 공부하다가 둘째 아이 우는데도 제가 안달래주고 운다고 놀리는거 보고
큰아이가 깔깔깔깔 넘어 갔네요..
왜그리 정신나간것 처럼 웃냐니까 팬케이크에 웃음 가루가 들어 간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아이들 상상력이란 ㅋㅋㅋ 그거 생각하니 또 웃음나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