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궁 역시 유게를 떠나며도 이리 차분하게 진정성있게 적어내려갔네.
영어는 이 유아기때 한것이 가장 서로 행복했고 즐거웠던 시간이었던 것 같아.
직장에서의 불이익(?)을 감내할만큼 충분히 준혁맘에게도 행복하고 의미있는
시간들이었을것 같은데...
우리 테솔때는 잊을수가 없을것 같아 영원히.
한분 한분 아직도 다 기억나고.다시 만나도 반가울것 같아.
항상 긍정적인 마음으로 아이들을 너그럽게 대하니 준혁재정이가 순천에서 보았던 그 아름드리나무처럼
넓은 마음을 가지고 살아갈수 있을것 같아.
난 손재주도 없고 성실하지도 않은데 어쩌지?..ㅎㅎ
멀리서도 영원한 친구로 늘 당신을 응원합니다^^*
언니..^^
기승전결.. 군더더기 없고 말줄임표 별로 없이 나름의 생각을 주관있게 써내려 가신거 보니
내용도 내용이지만 형식에서 정성을 느껴요. 그 정성이 저뿐 아니라 이글을 읽는 모든 쑥 엄마라면 느껴지니 언니를 안좋아할 수 있겠어요? 그리고 저를 여기까지 이끈걸보면 언니가 얼마나 쑥을 아끼고 사랑하는지 알게 되었구요. 저도 쑥에 처음 들어왔다가 놀래서 창닫고, 다시 가서 보면 알겠지하며 기웃거리기를 한달하고 아~~ 여기는 내가 함부로 발을 넣을곳이 못되는구나. 하고 언니에게 기가 죽어져서 쑥 가입안하겠다고 했는데.. 언니가 율하천에 앉아서.. "은성엄마 처음만 그래요. 들어갈곳 하다보면 2-3개로 정리될꺼야" 라고 말했던거 기억나세요?
아.네. 자신없는데.. 말은했지만 속으론 '언니뭐지? 거절뜻을 모르나? 뭐가 있길래 거듭강조하며 나의 거절을 거절하지'하고 생각했었어요. 그덕에 요렇게 늦으밤에 남편 눈치보며 댓글달고 있어요.
규칙과 질서 그리고 단계와 배려가 너무 중요했던 나에게 언니는 신세계였어요.
늘 서두름이 없고, 아이에게 관대하고 그러면서 나름의 활동을 변함없이 하는거 보면서 와와~ 할 때가 많아요. 그게 바로 고수인게지요. 무엇보다 학습하면서 아이에게 한번도 화를 내 본적이 없다는 언니말에 깜짝 놀랐어요..
언니말이 맞아요... 수없이 작아지고 나는 왜 우리아이에게 해주지 못하는가 하는 생각을 하는 순간 나만의 장점과 내 아이의 장점을 찾으면서 해나가는거요. 정말 좋은 말을 해준거 같아요.
그리고 언니는 언니의 장점을 너무 잘 알고 있으니 제가 거듭 말하지 않아도 되겠어요.
언니의 꾸준함은 이렇게 영어를 빠지지 않고 지금까지 하고 있는것으로 이미 증명 되었구요.
긍정적인면은 재정이가 대사없는 순무 역할을 맡았다고 말하면서 빵터지는거 보면서 알았어요. 역쉬.. 우리는 긍정이라는 코드가 딱 맞는거 같아요.
언니를 알게되어 엄마표영어를 하면서 제 사교육비는 조금 줄고? 친언니와 거리는 더 멀어졌구요.ㅎㅎ 준혁이가 은성이의 베프가 되고. 재정이가 하은이의 절친이 되니.. 너무 행복하네요.
행복함에.. 급.. 벅차오르는 밤이예요.
준재언니, 글 잘읽었어요.
언니의 평소모습처럼, 글도 참 깔끔하고, 따뜻해요~!! ^^
직장다니시면서 아이들 돌보는 거 정말 힘드실텐데 대단하단 생각들어요.
준혁이의 초등학교 입학을 넘넘 축하하며,
초등학교 1학년 많은 고비가 있을실듯한데... 힘 내시라고
팍팍 응원하고 갑니다!!
준재맘님 반갑습니다~
복직해서 직장맘의 대열로 나날을 보내시겠군요~ 제가 직장맘이라 그 부분이 급 끌리네요 ㅋㅋ
그래도 오래 휴직하면서 아이들 사랑으로 이끄신게 눈에 보여요. 고생하셨다고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 길버트랑 같은 초등 남아 키우면서 자주 뵈어요~
저도 이제.. 글 준비해야 할텐데.. 부담 백배여요. ^^;;
전 이제 막 휴직한 맘이에요.
지금 쑥쑥 들어와서 헤매고 있는데, 정말 감 잡게 해주는 글이네요.
감사히 읽고 갑니다~!!
아침에 눈 뜨자마자...핸폰으로 쑥 접속해서는 준재맘님 게시글 먼저 읽었어요~^^
역시....준재맘님~ 똑 뿌러지는 성격처럼 글도 참으로 간결하고 정갈하게 잘 쓰십니다~!!
사진이 없이도 이렇게 단숨에 재미있게 읽어내려가도록 하시는 것도 정말
멋진 글솜씨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며~ 엄마도 함께 행복해지는 것~!!
저도 특히나 공감하는 부분이에요~^^*
아이 낳기 전에는 몰랐던 새로운 세상이 펼쳐지는 느낌~
준재맘님 이렇게 멋진 글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우리 앞으로도 서로 서로를 응원해주며 쑥끈이로 남아보아요. ㅎㅎ
준혁이와 준재맘의 일상이 파노라마처럼 내 머리에 그려지는 건 모지....?? ^^
꾸준히 걸어서 산의 한 고비를 넘고, 다시 조금 더 높은 정상을 향해 걸어가는 모습..
그 모습에서 더 높은 산도 무난히 잘 넘으리라는 확신이 들어요~ ^^
준재맘이 복직을 앞두고 고민도 많았던 것 같은데..
힘든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버텨준 엄마가 있어서
준혁이도 재정이도 새로운 생활을 잘 지내온 것 같아.
아이의 성향을 잘 읽고, 성실하게 이끌어 온 준재맘의 정성이 대단해.
정성으로 큰 아이는 잘 큰다잖아. 준혁이는 초등생활도 멋지게 잘 할꺼야.
준혁이 초등 입학을 축하해~ ^^
나도 아이 키우며서 쑥쑥을 알게 된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그리고 애쓰시는 홍박사님께도 감사의 마음을 함께 전해요. ^^
그리고 뛰어난 아이들과 내 아이, 비교하지 않기 + 다른 엄마들과 비교하지 않기!
꼭~ 명심하리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