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똑같은 경험을 했던지라 왠지 씁쓸합니다 ㅎㅎㅎ
반찬통을 분명히 냉장고에 넣은 것 같은데 없는 거예요.
혹시(????) 하면서 열어본 싱크대 ㅜ.ㅜ;; 있었어요. 그곳에 반찬통이 ...그냥 헛웃음이 나더라구요.
에구구 저는 세번 제왕절개를 했던지라 그 후유증이 더욱 큰 것 같아요.
토닥토닥!!! 관여님~ 우리 메모하고 자꾸 상기하면서 브레인을 때찌때찌 하면서 살아요 ㅎㅎ
관여님 전 책상에 작은 수첩에 하루 일과 빽빽하게 적어놔야지 안그러면 내가 오늘 뭐해야하나 몰라요.
전에는 탁상달력에 했었는데 그것도 메모 자리가 적고 한동안 핸드폰에 일정 저장 시켰는데 어느순간
일정도 확인 하지 못해서 다시 아날로그로 돌아가고 있어요. 쓰면서 외워지는거 있죠.
저도 아이들 dvd 켜줄때 가끔 리모컨 어디에 두었는지 몰라서 아이들이 도아주고 있어요.
힘내세요. 사람이 완벽하면 사람이겠어요? 힘내세요.
저는 메모를 잘 안하는게 메모를 하면 그 메모지를 잊어버리기 때문에 아예 메모를 안 해요.^^;
넘 비겁한 변명인가요? ㅋㅋㅋㅋㅋㅋ
관여님, 웃을까요? 울까요? ㅋㅋㅋㅋㅋㅋ
저도 곧 저럴 날이 올까봐 두렵답니다. 급속도로 치매끼가 오고 있거덩요. 흑흑
우리 힘내자구요!!! ^^ 토닥토닥~~
ㅋㅋ 뭐 웃고는 있지만. 저도 마찬가지라는거.ㅎㅎ
요고 분명히 엄마들이 아이키우느라 정신이 없어서 그런거예요.
암요~~~~^^
아궁.. 웃퍼요~!
저도 가끔 냉장실에 넣거나 냉동실에 넣어야 할것을 들고 바꾸서 넣고 있다가는 다시 넣을때가 몇번있어요...
나이들면 그런가봐요..
울 아들 이번주에 유치원서 필통인가를 만들었어요. 델러갔더니 다른애들 다 들고나오더라구요.
그런건 재활용품으로 만들기에 과자상자같은거를 보내야 하는데 깜박하고 안 보냈다는...ㅠㅠ
이거 반찬을 장에 넣는것보다 더한거 같아요..ㅠㅠ 그래서 어찌나 미안했는지,,
울 아들한테 엄마가 깜박했다고하니 울아들 하는말...
'엄마 건망증때문에 그랬잖아요. 하지만 괜찮아요. 저도 가끔 깜박하는데요 모... '
이거 이해심이 많은건지.... 애가 깜박한다니... 참.....
에후~ 어쩌겠어요. 노화의 현상인걸..
요즘 너무 많은 생각을 갖고 계신거 아닌가요?
그래도 그럴 수 있답니다. 마음을 좀 여유롭게~ 닉넴처럼~^^
충분히 그럴 수 있으세요^^ 이런 일 다반사인걸요...
전.. 지갑과 핸드폰은 매일 있는 일이구요..
작년에는 매일 아이 눈에 넣는 드림렌즈 한짝을 어디 둔 줄 몰라 온 방을 헤맸는데
정신깜빡 하는 사이 40만원이 눈 앞에서 사라져서 잠을 못잔 일이 있었네요.
아들이 자기가 찾아준다고 마지막에 놓은 자리를 얘기하랍니다
그 마지막 자리를 알면 내가 찾지....
요즘은 외출할때 앞주머니 차고 다닙니다 ㅎㅎ
관여님 웃겨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근데 님만의 일은 아니네요.^^;;
아랫분들 댓글 보고도 웃었지만... 저도 고백합니다..ㅡㅡ
ㅋㅋ 저는 얼마전에 왼쪽 손목에
시계를 두 개나 차고 친구들 만나러 나갔답니다.ㅡㅜ
코트 벗으니 핑크색 줄 시계 하나, 갈색 줄 시계 하나...
아니 이게 뭐야???
친구들 보고 다들 빵 터졌지요.
덕분에 웃긴 했지만 정말 그럴 땐 울고 싶어라.......ㅜㅜ

관여언니... ㅋㅋ
뭐 저 쯤이야?
저는 저번에 다이소 갔다가,
수현이를 잠시 안고 있었는데....
승현이를 보며
" 승현아? 누나 어디있어? 너희 누나 어디있어? 누나없어졌다."
하며 찾고 있으니,
지나가시는 분이
애엄마, 안고 있네요...
ㅋㅋㅋ 제가 언니보다 어리니...저를 보며 위안삼으세요~!!


정말 웃퍼요;; 어쨰요.
만들기도 힘드셨을텐데~ ㅋㅋ
뭐 그런날도 있고 저런날도 있는거죠 ^^*
고백타임인가요...ㅠㅠㅠㅠ
저는 꼭 핸드백을 크로스백만 매고 다닙니다..
왜냐구요..
아님 가방을 통째로 놔두고 다녀서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고 언니..
정말 웃프네요.
저희집도 늘상 있는일이라 공감이 팍팍 되면서.
설겆이하면서 핸드폰을 어깨에 걸치고 남편이랑 통화하다가
통화끝나고 그만 어깨를 놔버렸어요.
그래서 핸펀은 설겆이통으로 풍덩~~~흠;
핸드폰 통화하면서 내전화기 어딨냐며 찾기는 뭐 다반사고요~~
이젠 좀 지겹네요 이런제가..ㅎ
시금치는 먹을수는 있는거여요?.
그래도...시금치 본래의 모습이 보여서 얼마나 다행이에요.....
전....전.....분명 설거지를 하고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고 청소를 해도 어디선가 콤콤한...아주 기분나쁜 냄새가 폴폴 나는거에요...한동안 계속...
이게 뭘까...도대체 뭐지??? 어디서 나는거지???
하다.. 과자를 좀 구워주려 쿠킹 툴을 담아놓은 싱크를 열었는데...어마낫.,....ㅠㅠ
형태를 알수없는 무언가가 곰팡이와 함께....으윽.....ㅠㅠ
반찬통째 버렸어요....ㅠㅠ
아마도...손에 들고 있다 무의식중에 그곳에 넣었나봐요..
초인종이 울렸거나 전화를 받으러 가는길에 급작스럽게요....자주 쓰는 칸이 아니다 보니...
거기에 있는줄 몰랐다가 아주...혼난적이 있습니다....ㅜㅜ
관여님...괜찮습니다....
관여님 머리속에 너무 많은 것들을 담고 처리하고 계서서 그래요~~~^^

저도 어제 나름 충격적인 일이.....
어제 전쟁기념관에서 하는 반고흐 전시회에 대학때 동아리 선배님들과 같이 가게되었습니다. 저까지 6명 . 5분 선배님 모두 저보다 최소8살에서 11살 더 많으신 분들......
차이 많이나는 선배님들이라 절대 늦으면 안된다고 나름 긴장해서 일찍 출발했네요. 10시 10분 지하철에서 내려 한참을 걸어 건물이 보이는데 크게 '폼페이' 라는 글자가 보이고 순간 헉!!!!!! 아 여긴 중앙박물관이지.....
2주전 전쟁기념관에 애들이랑 같다가 전시회장 입구도 열심히 쳐다보다왔는데......
즉시 밖으로 뛰쳐나와 택시를 잡아 타고 전쟁기념관으로 갔네요. 거리가 멀지않아 지각은 안했지만 좀 씁쓸하더라구요. 내가 이제 이럴때가 됐구나.....싶은게..........^^;;;;
제가 아는 분은 쌀이 세제인줄 알고 세탁기에 쏟아 부으셨답니다ㅎㅎ 관여님 정도는 애교수준이에요^^
우리 이렇게 서로 위로하면서 살아요~~~~ㅋㅋ
아니 뭐 그런 걸로? 도둑이 들은 거야요.
시금치를 훔쳐가다가 부스럭 소리를 듣고
아무 짓도 안 한 척 거기다 쓰윽 넣어놓은겨.
지금은 슬프고 하연하지만 몇 번 더 그러면 스릴 넘쳐요.
이번에는 어디서 나올까? 어디 어디 숨었니~~?
찾다 찾다 분명 이 집 안에 있다고 결론 내리고 쉬고 있으면
차에서 나오든지, 친정집, 시댁에서 전화 와요.
아주 없어졌으면 누군가 가져다 잘 쓰겠지, 뭐.
아무 것도 아녀. 현우만 있음 돼여.
잃어려도 괜찬은 거 하나만 나중에 남어요.
ㄴ ㅏ ㅁ ㅍ ㅕ ㄴ

저두 자주 있는 일이라.....ㅜㅜ
애 셋낳고는 더 심해졌네요....~~~
뭐 가지러 가는 중에 뭘 가지러 왔는지도 까먹는.....
신랑이 자꾸 머리좀 쓰라고 하는데.... 애 낳아보지 못했음 말하지도 말하고 했네용...ㅋㅋㅋ
쓰담쓰담~~전 자주 있는 일이라,,,남일 같지 않네요~ㅋㅋㅋ
태그 글이 더 웃퍼요~

관여님 즐거운 하루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