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쥬님은 전문가시군요....^^
아이의 행동은 어린이 같아도 '뇌'는 다를 것 같습니다. 엄마도 대단하고 아이도 대단하여 장래가 궁금해집니다. ㅋㅋ책 나이로는 초등고학년인 저희 아이와 수준이 비슷한듯 합니다.
저도 아이들 책 먼저 찾아 읽고, 세계사니 뭐니 통사말고, 부분적으로 시작하는 스타일입니다만, 오로라공쥬님의 발치에 있다고 보면 맞을 듯 합니다. ^^
우와....저도 그 집에 놀러가서 배우고 싶네요...^^
오공쥬님과 같은 길을 가지는 못하지만 덕분에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된걸 늘 감사드려요.
오공쥬님 덕에 도서관에서 과학이나 미술책도 관심가지고 찾아보게됬고 수학책들도 도움많이 받고 있네요~~~특히 미술..... 연재해주신거 아직도 많이 생각나고 지금도 미술책들 빌려와서 (물론 아이들책~~ㅎㅎ)
애들이랑 같이 감상해요.
시야를 넓혀주는 오공쥬님 글 늘 열심히 정독하고 있습니다.^^
작은 아들에게 빛을 보지 못했다니.. 무신..
작은 아들뿐만 아니라 큰 아들에게도 빛을 본 교육이지. ^^
이 추운 날, 둘이 킬킬 대면서 옥상에서 별을 구경하는 모습~
아빠가 이리도 열심히 해 주고, 엄마는 그 사이에 다른 부분에 신경쓸 수 있으니..
이 얼마나 찰떡 궁합인가~ ㅋㅋ
어제 9시 넘어서 퇴근한 아빠가 현우한테 보름달이 떴다며 보러나가지 않을래? 했더니..
작년까지만 해도 바로 나간다고 달려들었던 현우였는데..
며칠 계속 놀고, 어젠 유치원 첫날 보내고도 계속 놀아서 피곤한지
충혈된 눈을 하고선... 고개만 가로 젓더라고.. ㅎㅎ
우리집도 아빠가 놀아달라고 하는 때가 온 건가?? 싶었지.. ㅋㅋ
아이보다 한 발 앞서서 좀 더 깊이 있는 책을 읽는 엄마가 되고 싶은데
쉽지 않더라고...
그래서 그냥 아이 수준의 책이라도 같이 읽자.. 라는 마음을 가졌지. ㅎㅎ
현우는 하루 유치원 다녀오더니.. 완전 신이 났어
데리러 갔더니, 첫 마디가... 오후 4시 넘어까지 계속 유치원에 있고 싶대. ㅎㅎ
게다가 할머니한테 전화로...
"이제 현우가 많이 바빠요. 유치원에 4시 40분까지 있다가 바로 태권도 가야해요.
그래서 깜깜해져야 집에 와요~" ㅋㅋ
일시적인 현상일 수도 있으니.. 그냥 잘 지켜봐야지. ㅎㅎ
오공쥬만큼의 수준있는 책은 못 보겠지만..
올 해는 엄마를 위한 책을 많이 읽으려고...
애는 그저.. 잘 놀기만 바랄 뿐~~~ ㅋㅋ
우리 못 만나니.. 이렇게 게시판에 수다 한판이네~~ ㅎㅎ
ㅎㅎ <이기적 유전자>는 넘 오래 전에 읽어서 기억도 안 나요.
유전자 관련해서는 <초파리의 기억> 재밌게 봤어요.
아직도 1권에 머무르고 있는
< 교양있는 우리아이를 위한 세계사> 책에
한니발이랑 스키피오 얘기가 짧게 나와선지
시오노 나나미 책이 급땡기네요^^
좋은 책 소개해주셔서 감사해요~
책에 대한 얘기라면 뭐든 환영이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