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이 글을 좀더 일찍 읽었더라면 오늘만은 잔소리 하지 않았을텐데...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읽으니
이 엄마는 오늘도 아들래미한테 잔소리 쏟아부었네요...ㅜ
반성하며 잡니다. 내일은 하지 않으리....
지나샘 글은 늘, 생각하게 됩니다.
저도, 늘 글읽으며, 제 육아에 실천해보자고
마음먹게 되는데...
오늘은 조금 더 많이 노력해야겠어요~!!
아...8세 저희딸 어제 일욜날 아침 쪽지에는
"엄마, 아빠 미어요" 였어요...ㅜ.ㅜ
철자도 틀린 "미어요".....
웃픈 현실이네요...^^;
쪽지에 대한 저의 생각이 완전히 빗나갔네요..^^
사실.. 오늘 아침에도 큰아들녀석에게 잔소리 한바가지 해놓고는 영 맘이 안좋아요~~~
제가 너무 울 큰놈에게 목메다는건 아닌지... 반쯤 눈감고 봐줘도 괜찮은데... 돋보기를 들이대며 아이의 실수를 찾아내니.... 너무 사랑해서 그런가봐요~~~
잔소리가 아이에겐 소용이 없다는걸 알면서.... 가만보면... 제 욕심에 잔소리하는거 같아요!!
잔소리좀 줄여야하는데... 그게 잘 안되네요~~~ ㅜㅜ
아~ 그렇군요. 저도, 어머나 야무져라~ 라고 생각했는데 아이의 반응이 의외네요.
그런데 저는 잔소리 교육에 찬성하는 편(?)입니다.
제가 잔소리를 거의 안 듣고 커서... (원래 남의 떡이 커보이잖아요~)
왜 나는 이런 것도 못 배우고 컸을까 싶은 때가 한두번이 아니거든요.
아마 잔소리가 필요하되 지혜롭게 해야 할 것 같아요.
듣는 사람이 잔소리인지 모르게 해야 효과 있는 잔소리일 것 같아요.
'잔소리'라고 감지되는 순간 거꾸로 행동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게 되니까....
암튼 '너 잘되라고 하는 소리야'라는 말은 아무리 좋게 들어도
듣기 싫을 것 같아요. 저도 그 말은 하지 말아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