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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칼럼]아이와 함께 논픽션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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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댓글쓰기 본문보기

  • 맹이혀니맘
  • |
  • 2014-09-19 00:19
답댓글

댓글을 보면서 오로라님이 항상 나혁파님과 같은 화제로 많은 이야기를 나누신다는 느낌을 받아요. 참 부럽습니다. 함께 책을 읽으며 도란도란 이야기할 수 있다는거.. 아이가 그런 모습 보며 자연스레 탐구와 대화의 습관을 익힌게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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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라공쥬
  • |
  • 2014-09-19 09:26
원래 물리, 화학에 대한 컴플렉스가 있어서 아이와 함께
그 컴플렉스를 극복해보려는 생각으로 물리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하루에 수십권을 읽는 아이와 그 옆에서 물리공부를 하는 아내를 보던 남편은
혼자 tv보고 스맛트폰만 하기에는 가장의 위엄이 안선다고
평소 관심있던 천체학에 대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물리학을 공부하던 저와 천체학을 공부하던 남편이
천체물리학이라는 분야에서 서로 만났습니다.
각자 해오던 공부가 둘이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시너지효과가 납니다.
그 옆에서 늘 가족간에 평등하다고 생각하며 자란 아이도 동등한 자격으로 만나다보니
셋이서 함께 이야기도 나누고 같이 동영상도 봅니다.
부모덕분에 아이가 그런 교육을 받는 것이 아니라 사실은 나혁이 덕분에
부모가 모두 변한 케이스가 우리집이예요.
나혁이가 없었다면 저도 죽을때까지 다시 이 분야를 공부해볼 생각을 못했을거고
나혁파도 시작하지 않았을거예요.
자기 분야외에는 만화책도 읽지 않던 나혁파가 이렇게 변하게 된것은
멋진 아빠가 되고 싶어서 인것 같아요.
나혁파의 멋진 아빠가 되고 싶은 마음이 이제는 공부에 대한 열정으로 변하게 되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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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맹이혀니맘
  • |
  • 2014-09-20 04:37
멋져요. 저희 맹이파는 꿋꿋이 스마트폰으로 게임도 즐기시고 자동차도 눈팅하시며 본인의 취미에 올인하시거든요. ㅎㅎ

아이 덕분에 새로운 관심이 생기고 발전의 계기가 되는 것은 정말 그런듯해요. 아이 수학에 관심가지면서 수학입문서 제가 혼자 읽기 시작했는데요. 그렇게 진저리치던 수학이 재밌네요! 이럴 수가!

생활 속 소재들을 깊이 있는 학문영역과 연계시킬수 있으려면 정말 제가 먼저 많이 알아야할 거 같더라고요.

그나저나 물리, 화학..저도 콤플렉스였는데..
정말 독서로 극복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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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14-09-18 15:25
답댓글

먼훗날 아이 키워놓고 이 순간 얘기하는 추억이 되리니 그 때 내 말 생각나 슬쩍 미소 한번 지어주시게나. 쑥쑥도 잊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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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라공쥬
  • |
  • 2014-09-18 20:41
아이와 함께 하는 일상이 늘 즐겁지만은 않지만
나중에 떠올려보면 분명 좋은 일만 생각날것 같아요.
그 한 부분에 분명 쑥과 함께 한 순간이 있다는 것은
좋은 추억으로 남을것 같아요.
박사님도 기억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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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릴리여우맘
  • |
  • 2014-09-18 14:20
답댓글

이렇게 아이에게 책을 보여주는것도 엄마로써는 어렵고 힘들거 같아요~~~ㅜㅜ

많은 지식도 필요할거 같고요.... 아이와 함께 몰랐던것을 알아가는것도 참 유익할거 같고요...

용기가 안나지만.. 저도 천천히 해볼랍니다~~!!

저 요즘 아이들 책이 제가 재미나더라고요... 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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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라공쥬
  • |
  • 2014-09-18 20:45
처음 쑥에서 만재아빠님의 글을 읽고 저와는 전혀 딴세상일이라고 생각되었어요.
그래도 혼자 포기도 했다가 다시 다짐도 했다가
다시 도전도 해 보았다가.....
그러던 어느 날 조금 꽁무니라도 쫓아가는것 같습니다.
진정한 고수는 숨을 고르고 있을때
철없이 떠드는것인지 모르지만 이렇게 글로 수다를 떨면서
조금씩 앞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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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니네
  • |
  • 2014-09-18 09:19
답댓글

늘 많은것을 배우게 되는걸 감사드려요~~
내용에 아이가 읽고있는 책목록도 알려주시면 좋을것같아요..
그렇게 엄마들이 책목록을 자꾸접하면 혹여 지금 내아이에게는 쉽거나 또는 어렵더라도 이후에 읽혀볼만한 책으로 정보를 얻게되는거니깐요~~^^
나혁군이 일반적인 7세들이 읽는책보다 훨씬 어려운책 읽고있다는건 익히 알고있으니 유게 엄마들이 함부로 따라가긴 어렵겠지만 저처럼 초등생키우는 엄만 더욱 관심많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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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라공쥬
  • |
  • 2014-09-18 09:56
아직 유아, 초등 단계에서 태양의 공전을 다루는 책은 없구요,
나혁파와 제가 읽고 있는 책에서 언급된 내용은 가끔씩 아이에게 흘러가는 말로 해주기도 하고
(우리가 읽는 책도 칼럼에 올려놨어요. 코스모스, 우주의 구조, 오리진, 빛의 물리학 등)
동영상은 가끔 같이 보기도 하고 그래요.
나혁이가 읽고 있는 책은 저번에 올린 시리즈 아직도 계속 읽고 있구요(진도가 안 나가서리......)
아이가 이해할 정도는 아직 태양계내부를 반복하면서 조금씩 이해도를 넓히고 있어요.

제 칼럼에 가시면 나혁이가 읽은 과학책 사진으로 올려놓았어요.
<주제학습>시리즈와 <과학특공대>시리즈 아직 다 못 읽어서 천천히 읽고 있어요.
하지만 그 전에 이지유 선생님의 <우주를 누벼라> 읽어 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댓글에 대한 댓글로는 사진이나 창이 안 띄워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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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성하은맘
  • |
  • 2014-09-18 09:19
답댓글

뭐시고? 뭐시고?<경상도>

한참을 보았습니다.

글을 다 읽기도 힘들만큼.. 어려운 내용이었구요..

그것을 아이와 함께 해냈다는게.. 우리가 흔히 말하는...

엄친아? 영재?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일반적이지 않아.. 흠... 범상치 않은 엄마와 아이군..^^ 그러니 따라했다가는.. 똥줄 빠지는게야..PASS

여기 쏙에서 로얄 회원인게야... 하며... 웃고.. 또 응원하고 좋아라했어요

우리 대학민국 과학과 국방? 걱정없겠는걸요...

대한민국의 후손이라는게.. 한 아이를 보며 또 자랑스럽게 느껴지는 하루였구요..

 

사람마다 역량이란게 있고. 각기 다른 재능이란게 있으니..

저는 이번 가을은 엉뚱이랑 조금 쉬어라려구요...

제가 달리는 목적을 조금 상실한 가을인데...

그래도 오로라님 만나고

준혁재정맘을 통해서 영어로 확장하고 있어요..

 

이또한 고맙고.. 행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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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라공쥬
  • |
  • 2014-09-18 10:00
엄마들 영어책 읽기 모임 하시고 계신거죠?
준재맘님 거기서 만나셨나요? 저도 꼭 한 번 보고싶은 분이랍니다.^^
좋은 분이랑 근처에 살아서 행운이셔요.^^
하지만 은성하은맘님도 참 좋은 분이실것 같아요.
울 남편이 저보고 뻥카가 세다고 맨날 그래요.
전 나혁이와 함께 한 일상을 그대로 올리는데
많은 분들이 그 이상을 상상해서일뿐 그냥 올린게 다여서 그렇지 뻥카는 아닌데......ㅋㅋㅋㅋㅋ
정말 게시글에 올린 딱 고만큼만 하는 아들을 키우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은성하은맘님 만나서 올해 참 좋아요.
북클럽 함께 해서 더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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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 |
  • 2014-09-18 07:30
답댓글

나혁이네를 보면서 항상 느끼는 것은..

정말 시간관리를 잘 하는 것 같아.

난 내 주변에서 시간이 술~술~ 세는 것이 보이긴한데..

어찌 못 하고 매일 매일 허덕거리며 사니.. ㅎㅎ

 

과학에 대한 열정..

시작은 또 다른 형태의 자식에 대한 사랑일 수도 있지만

그 속에서 엄마가 크고 있으니..

정말 대단한 가족이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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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라공쥬
  • |
  • 2014-09-18 08:49
7살인 지금은 정말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를 정도로 나혁이가 바빠요. 흐흐흐흐
근데 6살때 해 두었던 독서가 있었기에 이렇게 설렁설렁해도 조금이라도 발전이 있는것 같아요.
6살 만화책에 빠져있을때까지는 그래도 어찌어찌 끌고 가는데
지금은 웃기는 책이 아니면 전혀 거들떠 보려고 하질 않으니
현우의 지금 시기가 다독을 하기 가장 좋은 시기같아요.
만화책 한 권 끝날때마다 옆에 붙들어서 그림책 세권씩 꼬박 읽히니
하루에 만화책 7권 그림책 21권씩 읽더라구요.
그렇게 일주일만 해도 그림책 100권입니다.
대신 저녁때는 아빠와 실컷 몸놀이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다ㅏ 날리더라구요.
그리고 다시 아침이 되면 아빠 출근할때 일어나 같이 아침을 먹고
북클럽이나 학습지를 대략 한시간 정도 하고 잠시 놀다가
도서관가서 5-6시간씩 또 그렇게 책을 읽고,
주말에는 아빠랑 여기저기 다니면서 충분히 햇볕을 쬐면서 놀고
겨울에는 좀 더 책 많이 읽고......
6살 독서의 황금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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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lla
  • |
  • 2014-09-17 20:13
답댓글

오공쥬님 제가 물리를 4년전공하고서야 결국 모든 과학은 하나고 원자(양자역학)가 모여 결국은 우리가 아는 최대인 우주 (천체물리)까지 이른다는것을 이해하는데 대학세월을 보냈는데 아이와 책읽기로 그러한 원리를 이해 하셨다니 정말 독서의 힘은 위대한것같습니다.
비록 제가 물리가 전공이라 하지만 아이에게 전해주기란 참으로 쉽지않은데 오공쥬남같이 수많은 책을읽으며 스스로 이해해가는것에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요즘 둘째때문에 큰아이 책읽기에 많이 소월한데 다시한번 자극받고 다집아야지 하고 반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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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라공쥬
  • |
  • 2014-09-18 08:57


대박!!!! 제가 분명 쑥에도 과학전공자가 계실거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게다가 저의 로망인 물리전공이시라니 하트 뽕뿅입니다.
남편과 요즘 얘기하면서 만일 다시 학창시절로 돌아간다면
둘 다 물리를 전공하고 싶다고 했어요.
하지만 제가 물리학을 전공했다면 절대 게시판에 이런 글 올리지 않아요.^^;
제가 문학 전공했지만 문학소설 한 권 소개하지않고,
오히려 영어에 관련된 얘기에서는 더 빼게 되더라구요.
전공이 되면 자제가 되는데 이제 하나 하나 알아가다보니 신기해서
이렇게 게시판 자리 차지하고 있는거지요, 뭐......^^
제가 하나 하나 알아가기에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가르쳐주는것이 아니라 같이 배워가기에 아이도 거부감없이 받아들이는거구요.
이거 부끄럽지만 과학을 사랑하는 일반인의 열정으로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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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호하하
  • |
  • 2014-09-17 12:33
답댓글

매일 읽기 습관 그리고 지식 자체를 추구하는 아이

아이한테 공부하라고 시키는 것보다 함께 책을 보며 이야기하고 가족이 모두 한가지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 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요즘 말하는 "현명한 부모"이시네요.

누구나 다 현명한 부모가 되기를 원하지만 막상 마음만 가득하고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는 분들이

많은데 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보려고 하고 아이의 생각의 들어주고 공감해주고 노력하는 오공쥬님.

저에게 구체적으로 하는 방법을 이리 제시해주니 너무 벅차긴하지만 저의 기준에 맞게 아이와 함께

조금씩 실천해 보아야겠어요.

그리고 박사님 말씀처럼 나혁이의 커가는 모습 보고싶은 1인중 한명입니다.

 

오공쥬님이 가시는 길이 다른 사람들이 가보지 않은 길이라서 두렵기도 하고 너무 자신의 상황과

차이가 많이나서이지 이렇게 한다는 것이 분명 오공쥬님과 나혁이에게는 아주 소중하고 즐거운

시간이며 추억일 거라 생각합니다.

꾸준히 하시는 오공쥬님께 힘찬 박수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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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라공쥬
  • |
  • 2014-09-18 09:03
제가 밤에 어려운 책을 읽어주는데에는 다른 비밀이 있는데.....
그건 재미있는 책을 읽어주면 눈이 말똥말똥해서 도통 자려고 하지 않아요.
근데 논픽션 2장만 읽으면 둘 다 급 피곤해져서 잠이 금방 드는
그런 장점이 또 있더라구요.......^^ 헤헤.

어찌되었던 지루한 논픽션은 밤에 누워서 읽는게 좋더라구요.
차분히 생각할수도 있고, 책을 덮고도 같이 얘기도 나눌 수 있구요.
특히 엄마도 몰랐던 사실을 같이 이야기하면서
그게 공부가 아니라 뭔가 알아간다는데 초점이 맞춰지는것 같아요.
호호하하님 아이는 초등이지만 아직 밤에 책 한장 같이 읽어주는것 괜찮은거 같아요.
겸손히 말씀하셔서 그렇지 내공이 대단하신 분이라는 알고 있답니다.^^
처음 신도림에서 뵈었을때 모습도 기억하구요.
그때 이미 포스가 장난아니셨어요. 흐흐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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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옹마마
  • |
  • 2014-09-17 12:05
답댓글

우주여행을 하고 있다. 정말 멋진 말이네요.

우주를 알게되면서 나혁이는 더 깊이있는 사람이 되어가는 거겠죠.

사람은 어쩔수 없이 자기가 아는 직간접 경험 안에서 머물수 밖에 없으니까요.

주변의 이해는 필요없는것 같아요. 내 아이를 가장 잘아는 건 엄마잖아요.^^

 

이제 고작 우주안에 지구가 있다..에서 머문 우리 아이의 시야도 점점 넓혀줘야겠어요.

오공쥬님과 나혁이의 사랑을 슬쩍 보는거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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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라공쥬
  • |
  • 2014-09-18 09:10
나혁파와 우주에 관해 같이 공부하면서 김소연씨에 대해서 이야기했죠.
우리가 굳이 누군가를 우주인이라고 부를 필요가 있겠는가하면서
우리는 대기에 휩싸여 이미 우주여행을 하고 있는데
그걸 인지하고 있다면 굳이 내 몸을 대기밖으로 빼는데 급급할 필요가 없다고 말이죠.
개인적인 모험의 차원에서 대기밖을 경험하고 싶은 욕구를 가질 수 있지만
우리가 현재 하고 있는 우주여행을 얼마나 잘 하려고 노력하는데 의미를 두자고 말이죠.
그래서 결국은 사소한 일에 목숨걸고 싸우지 말고
우리 가족 화목하게 잘 살자고 늘 귀결됩니다.
덕분에 까칠한 나혁파 성격이 많이 좋아졌어요.
그래서 공부란 인격수양의 다른 이름이라고 생각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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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꽃바람
  • |
  • 2014-09-17 11:55
답댓글

늘 오공님의 글을 보면서 저의 무지함이 저희 아이들에게 미안할 따름이에요..;;

어찌 저리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계시는지.. 학창시절 공부 좀 열심히 해 둘걸 그랬다는 후회감이 밀려오네요..

 

어려운 내용을 잘 받아들이는 나혁이도 대견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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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라공쥬
  • |
  • 2014-09-18 09:14
인터넷 뒤져보면 다 나오는 내용이고 유튜브에 찾으면 누구나 볼 수 있는 동영상이지만
관심을 갖느냐 그러지 않느냐의 차이같아요.
눈꽃바람님은 다른 분야에 관심을 갖고 아이와 함께 하고 계시겠지요.^^
나혁이가 이걸 이해하고 받아들이지는 않을 것 같아요.
다만 저 영상이 아이의 뇌세포 어디엔가 기억하고 있다가
책이나 다른 경험으로 다시 발현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같이 봅니다.
그렇게 큰 욕심없이 뿌려진 지식이 뭔가 깨달음으로 다가오는 순간
그때는 나혁이가 진정 자신이 뭘 원하는지 알게될것 같아요.
그때까지는 그냥 같이 공부하면서 기다려주는걸로
엄마몫을 다하려고 합니다.^^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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