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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칼럼]우리집 육아 스타일 6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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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댓글쓰기 본문보기

  • 하하은혜
  • |
  • 2015-03-09 11:47
답댓글

눈시울이 붉어지는 이유는...
엄마의 믿음이, 엄마의 인내가 곧 사랑임을
느낍니다...

정말정말 수고많으셨어요~
앞으로도 더 많이 기쁨으로 수고?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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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자매맘
  • |
  • 2015-02-06 17:50
답댓글

우리의 인생사 새옹지마인것 같아요..
지금 어떤일로 힘들고, 슬프고, 어려움이 있다고 해서
앞으로 그 인생이 계속 고난으로만 이어지는 것도 아니고
지금 당장 성공 가도의 길을 달리고 있고
하는 일마다 승승장구 한다고 해서
너무 기뻐하지도 않았으면 좋겠어요..
탄탄대로의 인생도 잘 나가다가 꺾이는 시간들이
한번씩 찾아 오잖아요...
그런 때가 오며 너무 좌절하지 않기 위해서라도요..
나혁이는 주위의 의견과는 아랑곳 없이 잘 하고 있습니다.
내버려두면 더 잘할 가능성이 큰 아이인것 같아요..
엄마가 믿고 또 기다려 주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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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라공쥬
  • |
  • 2015-02-06 23:20
큰 아이를 이미 키워보셨으니 저보다도 훨씬 많이 아실듯해요.
아직 요거 키워놓고 다 키웠다하고 있는것은 아닌지 모르겠지만
저는 그래도 나름 힘들었던 큰 산을 넘어온것 같아요.
오늘 유치원에서 학교 들어가면 하고 싶은 것을 7가지 적는것에
학교 1등을 하고 싶다는거예요.
남편과 저는 깜짝 놀라 왜 그런 생각을 했냐고 물었더니
다른 아이들이 그렇게 써서 자기도 따라 썼다고 하더라구요.
남편과 저는 초등학교때는 놀아야하는데 1등 하려고 애쓰지 말아라.
노는게 남는거다. 그리고 나중에 하고 싶은거 열심히 하다보면
1등은 저절로 되는건데 1등 하려고 아둥바둥하지 말라고 타일렀어요.
아이는 그럼 2등 하는걸로 합의를 보고
초등까지 실컷 놀기로 했어요.
1등은 중학교 가서 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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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kcarrot
  • |
  • 2015-02-06 11:10
답댓글

나혁이라 어릴때 엄마랑 많이 떨어져 있어서 그게 스트레스였군요.

엄마의 정이 그리워서.. 아구 마음이 많이 아프셨겠어요....

읽으면서 눈물이 났어요...

지금은 그래도 괜찮다니 너무 다행이네요. 아이들은 정말 사랑이 필요해요.

물론 아이만 그런게 아니라 모든 사람이 다 그런것이겠지만요.

아무튼 현명한 오공쥬님덕에 나혁이가 이렇게 멋지고 훌륭하게 성장하고 있는거겠죠?

우리 같이 화팅합시다~! 아직도 새털같이 많은 날이 남아있잖아요~^^

생각해보니 아이들과 지난온 날들이 살아갈 날들 보다 더 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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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라공쥬
  • |
  • 2015-02-06 15:09
어린이집 가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였나봐요.
저는 어린이집을 안 보내고 싶었는데 남편이 보내자고 한거니
아이가 어린이집 가는 것을 싫어해도 남편은 늘 아무말도 없었죠.
그래서 아이의 이상행동을 남편은 늘 아무 말도 하지 않고.......
혼자 속앓이를 많이 했는데 결과가 좋으니 뭐 나머진 다 용서가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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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야수동
  • |
  • 2015-02-06 10:20
답댓글

오공쥬님 칼럼, 감사한 마음으로 읽었어요.

어제 처음 읽었을땐, 그냥 댓글을 달지 못했어요.

왠지 그냥 그랬어요.... ^^

 

 

고생많으셨어요.

내 아이만 보고 살면 좋으련만,

끊임없이 관계를 맺고, 관계속에서 사람을 보고 그러니

참 흔들리는 날도, 불알한 날도 많네요.

 

그렇지만, 내 아이를 온전히 품을 사람은 부모라는 거

그리고, 품을 온전히 내 주어야한다는 거..

 

다시금 생각해봅니다.

 

언젠가 나혁이가 이 글을 마음으로 읽으며 먹먹할꺼란 생각이들어요.

나혁이와 오공쥬님이 함께 가는  그 길을 묵묵히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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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라공쥬
  • |
  • 2015-02-06 15:11
조금만 지나고보면 다 별거 아니더라구요.
그 순간 심각하게 생각해서 그렇지......^^
호야수동님도 직장 다니면서 두 아이 키우시기 힘드시죠?
토닥토닥~~ 조금만 지나면 광명이 올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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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령령맘
  • |
  • 2015-02-05 23:41
답댓글
아.. 한편의 드라마와 같은 과거를 경험하셨네요.. 저는 큰애가 17살 작은애가 7살인데.. 울 큰딸덕에 많은 경험을 했죠.ㅎㅎ  지금은 다행히도 그 역경들을 이기고 스스로 열심히 해 보려고 노력하는 딸이 되어있네요.. 가끔 친구들 유혹에 넘어가 놀려고 하는 부분도 있긴 하지만..그 정도는 센스로 넘겨 줄 정도에요.. 암튼 워킹맘 애들은 엄마와 함께 하는 시간을 가장 아쉬워하는 그런 부분이 있죠..그런걸 너무도 잘 알고 있기에 열살터울 나는 울 막둥이는 엄마표로 키워 보려구.. 큰맘먹고 15년넘게 다닌 회사를 그만둔지도 딱 8개월 지났네요..경제적인 문제도 있기에 퇴사하면서 자영업 준비를 하느라 울막둥이 공부는 시작도 못했는데..유치원 영어는 엄마들 요청에 난이도 높은걸로 교재가 바뀌고.. 울막둥이는 영어를 더 싫어라 해서 들으려도 하지 않고..
결국 엄마표로 해보려고 맘먹고 있네요.. 담주부터는 유치원 끝나고 2시간씩 저와 함께 도서관 가기와 저녁 후에는 할머니가 돌봐주시는 관계로 영어 DVD 한편 보고 가장 좋아하는 그림그리기 하고서 잠자리 들기로 계획했네요.. 도서관에서의 2시간.. 저도 넘 기다려지고요.. 그 짧은 시간을 갖기 위해 그동안 힘들게 지낸것들을 헛되게 하지 않기 위해 알차게 보내볼 까 하네요.. 오로랑 공쥬님의 글이 다시 시작하는 저에게 큰 힘이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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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라공쥬
  • |
  • 2015-02-06 09:15
도서관에서의 2시간 알차게 보내시면 올 한해 뿌듯하실거예요.
큰 아이가 나이가 그 정도면 육아가 거의 기억도 안 나실듯 한데
완전히 새로운 육아로 힘드셨을듯해요.
회사도 그만두시고 아이와 함께 하시는 시간인만큼 좋은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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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페라공주
  • |
  • 2015-02-05 20:54
답댓글

눈썹이 없었다니 맘이 짠 합니다...

저희 아이는 깎을 손톱이 없었어요...

아이가 4살 10월부터 제가 일을 하러 가서  7살 초반까지 일을 했었는데...

6살 후반부터 손톱이 자라지 않았어요..ㅜㅜ

손톱을 깍아주려고 보면 물어뜯어서 깎아줄 손톱이 없었던거죠...

아이는 안그러겠다고 다짐하지만 손톱은 길지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일을 그만두었어요..

일하기전처럼 같이 놀이터 나가서 해질때까지 놀고

책을 좋아하는 아이에게 자기전엔 책도 많이 읽어주었죠...

일하기전엔 아이가 원하면 목이터져라 하루에 전집 한질도 읽어준적이 있었는데

6살부터는 넘 피곤해 아이에게 책 한권도 읽어주지 못했어요

우리아이는 다시 4살때의 그때 그 다정한  엄마를 되찾고는

다시 손톱이 자라기 시작했지요...

다시 자란 손톱을 처음 깎게 된 날  눈물이 하염없이 흘렀던것 같아요...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에...

요즘은 손톱이 왜그리 금새 기는지...원 ...돌아서면 또 깎아줘야하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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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라공쥬
  • |
  • 2015-02-06 09:20
다시 자란 손톱을 처음 깎던 날 정말 눈물났을것 같아요.ㅠ.,ㅠ
손톱, 눈썹...... 그래도 지금은 오히려 겉으로 보이는 부분에서 아이가 표현해줘서
엄마가 알아차릴 수 있었던게 다행이 아니었나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우리가 아이에게 다시 돌아갈 수 있었잖아요.^^
속으로 곪아만 있었다면 다시 환환 모습의 아이를 찾기가 조금 더 어려웠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사실 담담히 썼지만 돌이켜보면 눈물지었던 날이 많았던거 같아요.
그래도 지금 생각해보면 잘 버티고, 견뎌왔다고
우리와 우리 아이들이 대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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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만밤노란별
  • |
  • 2015-02-05 20:30
답댓글

믿고 기다려주라는 말은 알지만 실천이 너무 어려운데..그걸 해주셨네요. 그럼 아이는 더 멋지게 클거예요. 늘 첫째를 다그치는데...좀 기다려주는 엄마..늘 믿어주는 엄마가 되도록 다시 노력해야겠어요. 솔직한 글 너무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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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라공쥬
  • |
  • 2015-02-06 09:23
저도 아이 키우면서 많이 울었어요.
제가 예전에 글을 쓴 적이 있는데 아직도 가끔씩 아침에 눈을 뜨면
옛날 생각이 나서 또 운다고 말예요.
근데 병원을 다니는 일이 최선이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내가 아이가 문제있다고 생각하고 보면 아이는 정말 문제가 있지만
다 이겨낼거라고 믿으면 지금 일들이 다 아무것도 아닐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랬더니 정말 다 지나고나니 별거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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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령돌맘
  • |
  • 2015-02-05 18:16
답댓글

 

오로라공쥬님.. 보통분이 아니셨군요....

글을 쭈욱 읽어내려가는데.....  감동과 존경심까지 생기네요....

 

저는 제 일터에서 다양한 아이들을 만납니다....

문제가 조금 심각한 아이들도 있고... 어떤 아이들은 너무나 행동이 이뻐서.. 어떻게 부모님들이 해주시나 궁금하기도 하구요....

 

그래도 오로라공쥬님은 직장까지 그만두시고.. 아이와 함께 해주셨기에...

이렇게 멋진 왕자님으로 성장할 수 있었겠지요!!!

 

학교들어가서도 잘 적응하고.. 아이들과도 재미나게 지낼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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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라공쥬
  • |
  • 2015-02-06 09:30
직장은 진짜 좀 문제가 있어서 핑계김에 잘 그만 두었긴 하는데,
다시 다른 직장을 구하지 않고 제가 계속 버팅긴거죠.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공부를 시작했어요. 별거 아닌 공부지만 아이와 놀기만 하면
저를 위해서는 어쩌면 제 인생에서 공백기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사이버대학을 진학해서 2년 동안 공부를 했어요.
나름 자격증도 따고, 아이와 실컷 노니 스스로에게도 뿌듯하더라구요.^^
항상 주변에서 가만두지 않죠. 사회성이 떨어진다, 엄마의 경력단절로 재취업하기가 어렵다고.......
하지만 지금은 유치원가서 적응 잘 하고, 제가 나름 국가자격증도 따니까
우리 모자 헛된 시간을 보내지는 않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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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ushkar
  • |
  • 2015-02-05 16:08
답댓글

길고 멋진 글 잘 읽었어요.

오공쥬님도 원래 일을 하셨구나..

감동적이예요. 어쩜 아이만 바라보고 아이를 이렇게 믿으며 키우실 수 있는지..

엄마의 믿음과 의지가 있기에 아이가 잘 자라는 것이겠지요..

그게 알면서도 참 실행되기가 힘이 든 것이거든요..

감동입니다~~~~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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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라공쥬
  • |
  • 2015-02-06 09:38
아이만 바라보고 살 수 있었던건 제가 왕따여서 그런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제가 원래 다른 사람들과 그렇게 잘 어울리지 못하고
특정한 몇 사람들 하고만 연락하고 동네에서도 아는 사람도 별로 없어요.
쑥에 글을 쓰는건 얼굴을 안 봐서 그런것 같고,
글을 쓰다가 사람들과 친해지니 쑥모임가서도 잘 어울린것 같아요.
하지만 실제로는 그리 아는 사람도 많지 않고, 약간 왕따기질이 있어요.^^;
그러니 다행스럽게도 주변에서 모두 말리지만
자주 볼 수 없었던 점이 큰 메리트였던것 같아요.
주변 사람들과 잘 어울려 지내고 아는 사람이 많았다면
정말 더 힘들었을거예요.
진짜 아는 사람도 별로 없는데 그 아는 사람들마다 다 병원 좀 가보라고 하니
아들을 이상한 사람 만들겠다 싶어서
둘이 손 꼭 붙잡고 도서관만 다녔어요.
지금은 사회성도 좋고, 다들 예쁘게 봐주시니
예전 일 웃으면서 말할 수 있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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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 |
  • 2015-02-05 15:56
답댓글

아이를 믿고 기다려준 엄마의 믿음과 사랑을 진심으로 존경해요.

 

사람들은 아이가 높은 수준의 책을 읽는 것에만 관심을 가질 수 있지만

진정 중요한 것은.. 그 아이의 약한 면까지도 인정하고 사랑하는 엄마의 마음인 것을

오로라공쥬를 보면서 많이 느꼈어.

 

음... 역시 오공쥬는 멋진 엄마라니까~~ ^^

내가 항상 옆에서 많이 배우지..

우리 계속 친하게 지내는걸로~~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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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라공쥬
  • |
  • 2015-02-06 09:50
당근 우린 계속 친하게 지내야죠.^^
언니도 주위의 모든 우려에도 불구하고
현우와 1년 동안 잘 보내셨어요. 칭찬 마구 날립니다.
솔직히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1년 안 다닌다고
사회성이 떨어지는건 그게 더 억지인것 같아요.
현우나 나혁이나 이제는 어디가도 너무(지나치게~~.^^) 잘 놀고,
잘 어울리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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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nnyKim
  • |
  • 2015-02-05 15:12
답댓글

아....글을 읽고 참 제가 부끄러워집니다...

저희 딸도 예민한 편에 산만하고 친구들과 어울릴때도 징징거리며, 어릴때 할머니손에 크다가 저한테 와서,

저도 딸도 참 힘겨운 시간을 보냈어요...

주위 사람들이 딸에 대해 한소리씩 할때마다, 제가 보기에도 참...그럴때마다

저희 부부는 매일매일 고민에, 아이에게 잔소리를 했었어요...

그러면서 딸의 좋은 점을 전혀 보지 못했었거든요...

 

요즘은 저도 이제 마음을 많이 놓는다고 놓았지만, 아직까지

남의눈에 이상해 보이는 행동들에 대해 잔소리를 많이 하는편이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참 별일 아닌것을,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해결되는 것들을 왜 그렇게 안달복달 했었는지..

이제야 어렴품이 느껴지며, 후회가 되고있었는데

님은 어찌 그 시간에 초연..하며 아이를 믿고 기다릴수 있었는지...

 

저희 딸도 이번에 초등학교를 가게되어 또 혼자 나름의 고민에 빠지며,

아이를 어떻게 준비시켜야하나~~하면서 잔소리의 수위를 조금씩 올려갈려는 시점에

이글을 읽으니...머리가 좀 멍해지면서도 오히려 맘 편한 기분도 드네요...

저도 아이를 믿으며 기다려야겟지요...

주위의 소리에 좀 더 초연해야겠지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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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라공쥬
  • |
  • 2015-02-06 10:00
정말 주위의 소리에 초연해야 애를 안 잡을 수 있는것 같아요.
그렇지만 그냥 냅둘수도 없고......^^;
저도 잔소리를 100% 안 하고 키울수는 없지만
잔소리를 하다 보면 끝이 없기에 그냥 못 본척 할때가 많아요.
그리고 주위에서 뭐라고 하면 "그랬어요? 내가 못 봤네. 제가 잘 얘기해 볼께요."할 때도 많았어요.
그러나 혹시나 실수로라도 친구를 다치게 하면 집에 가서 벌도 세우고 아주 엄하게 혼을 냈어요.
남편과 그 점으로 많이 다투기도 했어요.
실수한것을 가지고 너무 심하게 혼을 내서 애를 기죽이며 키운다고.
하지만 실수라도 남을 다치게 하는것을 혼내야지 나중에도 조심하게 된다고 생각했어요.
지금은 실수라도 잘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니
그래서 실수로 한 것은 잘 혼내지 않아요.^^
아, 애 키우기 힘들어요, 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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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꽃바람
  • |
  • 2015-02-05 15:12
답댓글

오공님의 아들에 대한 믿음을 저도 배우고파요.

 

늘 아이를 못 믿어 안쓰러워 하고. 정작 아이 본인은 아무런 걱정이 없는데 전 혼자서 걱정 태산이라는..

 

저희 둘째도 손톱을 물어뜯는 버릇이 있는데.. 저도 오늘부터 아이에게 믿음의 최면을 좀 걸어 보아야 겠네요..

그나 저나 올해 초등 입학하는 첫째도 믿음으로 좀 감싸주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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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라공쥬
  • |
  • 2015-02-06 10:09
손톱을 물어뜯는 버릇이 있는 아이들이 많더라구요.
근데 눈썹을 뽑는 경우는 드물다고 하더군요.^^; 특이해서 더 지켜본건지도......^^
아이 자신은 아무런 걱정이 없다면 전 눈꽃바람님이 아이를 잘 키우신듯 한걸요.
오히려 울집 아들은 걱정이 많아요.
귀신이 나올까봐 걱정, 잘 못할까봐 걱정.......
제가 아이를 잘 못 키우나 하지만 이런 엄마 만난것도 너 팔짜라고 키우니
다시 맘이 편해졌어요.^^;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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