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민정
호수맘님이 5일 황금휴가를 제대로 누리셨군요. ^^ 부럽습니다. 아이들이 정말 좋았겠어요.
항상 엄마아빠랑 함께 하는 시간이 아쉬웠을텐데 이번엔 정말 제대로 놀아주셨군요. ^^
저희집은 지난 주말에는 시부모님이 안동에 오셨어요. 그래서 늘 가는 곳인 월영교와 하회마을 구경시켜 드리고 맛있는거 사드리구요. 어린이날이 있는 주라 그런지 하회마을에 체험거리가 조금 있더라구요.
항아리 똬리로 이기, 다듬이질하기, 맷돌갈기, 새끼줄꼬기 등등을 해봤어요. 새끼줄 꼬는 민정이 모습이
꽤 진지하지요?

어린이날 원래 계획은 미술관쪽을 돌려고 했는데 날씨가 좋아 포기하고 이월드라는 놀이공원을 갔는데....
아뿔싸 정말 정말 사람들이 많았어요. 좀 많이 기다려서 놀이기구를 탔어야 했지만 해가 날수록 탈수 있는 놀이기구도 늘고 가까이서 볼수 있는 동물농장때문에 민정이는 좋았어요.




승현이랑 수현이가 엄마랑 5일동안 쭈~욱 함께해서 더욱 좋아했을 것 같아요
제니퍼랑 피터도 호젓하게 잘 보냈답니다
수영도 하고 토끼에게 당근도 주고 어제는 구청에서 어린이날 행사해서 다녀왔어요~(이런 행사 처음 참석ㅋ)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활동들이 참 많더라구요
여행갈때 챙겨간 책 3권 ㅋ 입니다 ~ 프라이 가이 읽고 또 읽고 했답니다

호야수동님, 5일간 바쁘시면서도 즐거우셨죠?
아이들과 정말 알차게 보내셨네요!! 대문열어주시고 아이들 사진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말도 타고.. 수영도 하고.. 노래도하고^^ㅎㅎㅎ 참 예쁘네요~~
6세 철이~
오른쪽 아래 '서울'책을 보고 "경복궁"나들이 갔어요(5/2 토)^^
이날 저희 부부의 대학때 교수님의 따님이 "서울 성공회성당"에서 결혼식이 있어서
그곳을 먼저 갔다가 경복궁으로..^^
서울 성공회성당...은 세계유명건축가 100인이 한국의 뽑은 아름다운 건축물로,
서울 유형문화재이기도 하답니다(제가 정확한 정보를 적지못하겠네요~^^;;;)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문, 창문의 위쪽이 반원으로 되어있고, 굵은 돌기둥과, 애니웨이~~정말 아름다워요!!


광화문광장 세종대왕동상에서도 사진 찍었어요. 아이들 둘다 가슴에 손을 얹고.. 시키지도 않았는데말이죠ㅋ
5/4 월요일에 ;유네스코 등재 세계유산인 "수원화성"에 갔었어요.
가벼운 산책느낌으로요~ 저희시댁이 수원이거든요!
열차시간 놓쳐서 타지도 못하고, 철이가 활쏘기 체험 간절히 하고 싶어했는데.. '만7세이상'이라고 씌어있어서.. 속상해하며 바라만 보다가 돌아왔어요! 날씨가 너무좋았어요^^

사진이 막~ 섞였네요.
바로아래사진은 성공회성당 내부. 그 옆은 경복궁 '경회루'

바로위 사진은 수원화성 연무대 주변입니다^^
그리고 철이가 친할아버지와 장기두는 장면~ 저희 아버님이 철이 잘 둔다며~ 상대팀 두 수 앞을 내다보고 둔다고 칭찬해주셨어요~ 1년만 더 두면 할아버지 이기겠다고 하시면서요ㅎㅎ
오늘아침.. 오늘이 무슨요일인지 모르겠더라구요~ㅎㅎ
다시 정상생활로 돌아와야겠어요!!
7세 챠니.
5일간 쭈욱 챠니와 함게 보내니 나름 좋더군요.
공연 두 군데 다녀오고, 친구들과 산에 다녀오구요. 어린이날이라고 특별히 바깥에 나가지는 않았어요. 아파트 단지 안에 아이들(어린이)이 꽤 있는데 어제는 별로 안보이는게 전부 바깥 멀리 나갔다 온 모양이예요. 덕분에 호젓하게 학교 운동장에서 축구도 하고, 저녁에 공원에 산책 다니구요. 어딘들 붐비지 않았겠어요! 특별한 날을 특별하지 않게 보내고 평일에 재미있게 놀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어요. ^^

사촌형과 함께 이틀을 신나게 놀았더니 어제는 완전히 곯아떨어지더군요. ㅎ
이모들이 선물해 준 파워레인저 옷(챠니가 너무도 바랬던)과 레고도 같이 찍어봤어요.



수영장 건물에 작은 도서관이 있는데, 가끔 거기서 책을 봐요. 그때마다 빼놓지 않고 읽는 책은 '광개토대왕'이구요, 때에 따라서는 을지문덕, 연개소문 등등이예요. '어린이 삼국유사,삼국사기' 시리즈는 그리스신화와 함께 챠니가 애착을 갖고 주기적으로 읽는 책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