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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공개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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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댓글쓰기 본문보기

  • 민정귀요미
  • |
  • 2015-05-21 02:35
답댓글

한글을 늦게 깨우치게 하고픈 엄마들도 주위 엄마들의 극성과 학교나 유치원 교육과정에 한글을 모르면

수업진행이 안되게끔 되어있으니 어쩔수 없이 시키는 엄마들도 많더라구요. ㅜ.ㅜ

참 안타깝죠...

 

민정이네도 5월첫주쯤 아빠참여수업을 토요일날 진행하여 아빠랑 다양한 수업도 하고 체험도 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엄마가 아니라 아빠참여수업이라 민정아빠도 좋아하고 민정이도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현우수업하는 거 보면서 자랑스럽기도 하고 대견하지요? 그래도 현우가 언어가 빠른 편이라 내년 학교에

들어가서도 똑똑할거에요. 올해 마지막 유치원생활을 보내는 해이니 많이 놀게 해주셔도 좋을거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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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 |
  • 2015-05-21 06:13
현우네 공개수업은 아이들이 거의 앉아있고 발표 시간도 별로 없어서
음... 그냥 잘 보고만 왔어요. ㅎㅎ
올 한 해도 열심히 놀게 해주려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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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라공쥬
  • |
  • 2015-05-20 18:25
답댓글

초등학교 가보니 또 현실은 달라요. ㅋㅋㅋㅋㅋ

책 많이 읽고, 글자 아는거랑 받아쓰기 백점 맞는 거랑은 또 천지 차이예요.

스스로 알아서 하라고 냅두는 우리집 받아쓰기는 비가 오고요,

한글이 늦어도 매일 연습해서 가는 애들은 백점 맞아와요.

그렇다고 별로 중요해 보이지도 않는 받아쓰기 백점 맞자고 책 읽을 시간도 부족한데

받아쓰기 연습시키자니 시간이 없고,

냅두자니 나중에 시험도 이렇게 형편없이 볼까봐 걱정도 되고.

한글 일찍 떼도 받아쓰기는 별개 일거라는 생각도 못 해봤는데

요즘 나름 딜레마예요.^^;

그래도 이 놈의 자존심에 받아쓰기 연습은 못하겠고,

다른 엄마들은 자존심을 죽이고 받아쓰기 연습하래요.

에이, 이놈이 한글뗀지가 얼마인데 다시 이런거 고민하려니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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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 |
  • 2015-05-21 06:12
현우가 한글을 좀 빨리 읽었는데..
아직 쓰는 게 서툴다고 놀라는 다른 엄마를 보면서, 내가 놀랬지. ㅋㅋ
엄마의 자존심... ㅋㅋㅋ
참으로 어려운 육아의 길...
그래서 아이들 다 키워놓은 분들은 세상 일에 좀 달관하나봐..
애 키우는 게 보통 일이 아니라서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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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야수동
  • |
  • 2015-05-20 17:24
답댓글

저희 수현이 친구들도 이제 대부분, 한글/수학 학습지도 하고

원에서 배우기도 하고 그러더라구요~!!

 

저도 학습지는 하지 않지만, 집에서 조금씩 가르치고 있어요.

 

이 부분은 저도 늘 고민이 되요~!!

 

사실 이부분이 아이 자존감이랑도 연결된다 하시는 선배맘님도 계시고..!!

 

휴 어느게 정답인줄 모르겠어요 ^^

 

아이의 성향에 따라 아마도 나뉠듯해요~!!

아이가 괜찮아하면 다행이고,

아니면... 몰라서 주눅들어하는 저 친구들이면,

가르쳐야되는게 맞는 것 같고...

 

어렵다 어려워~!! 저희 유아 키우는 거 맞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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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 |
  • 2015-05-21 06:09
아이가 별 신경을 안 쓰면 괜찮겠지만.. 아이의 자존심이 상한다면 또 다른 문제인 것 같아~
그런데.. 또 생각해보면, 학습지를 하는 것이 꼭 나쁜 건 아니라는 생각도 들어
학습지를 즐거워하는 아이도 있으니 말이지..
문제는 뭐든 엄마의 강요에 아이가 힘들어하는지, 아닌지일 듯도 하고..
정말 육아는 정답이 없으니 더 어려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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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15-05-20 16:36
답댓글

휴... 평생 읽을 글자인데 뭐가 그리 바쁠꼬? 자식 키워 보니 1년 빠른 거 아무 것도 아니든데. 결국 고등 때 견줘봐야 알겠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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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 |
  • 2015-05-21 06:04
맞아요. 박사님~~
진짜 실력은 고등...
그것도 사춘기를 잘 지나야 실력발휘를 하는 것 같더라구요.
학습보다 더 무서운 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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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혜맘
  • |
  • 2015-05-20 15:56
답댓글

와~! 관여님댁 뷰가 정말 좋네요~!!

탁 트인게 시~원한 느낌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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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 |
  • 2015-05-21 06:01
그죠? ^^
근데 여기가 서해랑 가까워서 일까요?
요즘은 미세먼지 때문에 이런 날을 보는 일이 드문게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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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리
  • |
  • 2015-05-20 13:49
답댓글

하루종일 바깥에서 노는 현우 부러워요.

은지는 유치원버스 내리는 곳이 동네 놀이터랍니다.

매일 하원 후 한 두 시간씩 놀이터에서 놀다 들어오는데.. 사실 놀이터에 친구가 한명도 없어요.

가끔 3,4살 아기들이 잠깐 들려도 반가워서 그네 밀어주고 손잡아주는 은지보면 안쓰럽기도 해요.

매일 놀이터에서 5~10분 놀다 학원차 타던 동네오빠도 다른 학원으로 옮겼는지 요즘은

그 시간에 나오지도 않네요.. 친구들 다 어디있나요???!!!

은지 유치원은 학습을 시키지 않는 유치원이예요

이 유치원을 선택한 이유는 유치원이 20년 넘은 오래된 유치원이라 교실이 커서 놀이하기 좋아요.

유치원 마당엔 작은 놀이터가 있어 바깥놀이가 용이해요

은지는 유치원에서 새 노래와 율동 배우는걸 좋아해요.

유치원 분위기가 이래서 유치원 친구들이랑 하원후에 놀수 있을 줄 알았어요.

그.런.데... 정말 없어요.

저희는 동네 놀이터를 3곳이나 원정다니며 놀아요.. 친구찾아..

심지어는 지난주 금요일에는 종일반 친구들이랑 놀다 오고 싶다 해서 종일반 수업도 신청해

보았는데.. 7세 같은반 친구가 3명 뿐이였어요.

저 역시 아직은 놀려보자 인데.. 놀이터에서 혼자 노는거 제가 재미없어서 집으로 가자고 계속 꼬셔요.

유치원 엄마들은 저보고 학습지라도 시켜야 한다고 아님 한글이라도 떼고 학교 보내야 한다고 얘기하는데..

조금만 더 놀다 하면 안될까요 ^^?

은지는 아직 한글학습도 시작안했고, 학습지도 한번도 안했어요 (자랑 아니예요..아이랑 제 성격때문이예요..)

유치원에서 자기만 한글을 모른다고 얘기하지만 딸도 별로 개의치 않아해요

제가 가끔 편지 써 주면 친구들 한테 읽어 달라고 한다 그러더라구요.

아... 두서없이 쓴 글 어케 마무리 해야 하나요ㅜㅜ..

은지 하원시간이라 나가야 하네요.. 제가 하고 싶은말은 아직은 놀리자는 거예요..

친구들아 어디있니? 같이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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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 |
  • 2015-05-20 14:52
동네 놀이터 3곳 원정!! 완전 공감 백배입니다.. ㅠㅠ
저도 그렇게 해요.
1시에 하원하면 친구가 하나도 없거든요.
그래서 초등생들 노는데 옆에서 놀아요.
그 애들이 놀아주든 아니든... -.-;;

저랑 똑같은 경험을 하시는 쿠리님..
지금 폰으로 쓰는거라 길게 못 쓰네요.
나중에 또 댓글 다시 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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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 |
  • 2015-05-21 06:30
저도 매일 여기저기 기웃~기웃~ 거리면서..
7세들은 다 어딜 갔나??? 의문이 들더라구요.
그런데.. 7세즘 되면 엄마들이 불안해서라도 더 학원을 보낸대요.
친구랑 놀려고 학원보내는 엄마도 많더라구요.(사실은 뭔가 가르치는 게 목적이긴 하지만요..ㅋ)
아이들 학원 다녀오면 대부분 5시나 6시 즘 된다고 해요.
학원이라고해봐야.. 운동(태권도, 축구, 수영, 등등)이나 음악(피아노) 학원이 대부분이지만
그래도 아이들이 정말 바빠요.

저도 우찌 놀려야할지...가 항상 고민이네요.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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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갑다영어야
  • |
  • 2015-05-20 11:37
답댓글

저는 큰 아이는 유치원 보냈었다가 대구에 오면서 작은 아이와 함께 보낼 제일 가까운 곳을 찾다보니

어린이집으로 갔었어요.

제가 엄마와 교류가 많은 것도 아니고 정보통도 아니라서 잘은 모르지만...

병설이고 아니고가 아니라... 엄마들 땜시 어쩔 수 없이 어린이집이든 유치원이든 공부(?)를 시키더라구요

일단 제가 아는 곳들은...

저는 큰 아이 한글을 6세 때 며칠 시켰다가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아서 과감히 접고 안 시켰었어요

친구들 이름으로 배우는 글자들, 오며 가며 간판에 자주 보이는 글자 아는 게 전부였지요.

그런데 7세 여름에 이곳으로 왔는데...

여기는 열심히 공부를 시켜주더라구요. 다른 건 다 맘에 드는데 공부시키는 게 젤로 맘에 안 들었었어요

겨울방학때는 급기야 받아쓰기 연습까지 시키는데... 완전 멘붕 ㅠㅠ

특히나 아빠가 병원에 한달 입원하는 바람에 애들을 부산에 보냈다가 한달만에 온 상태여서...

초1 2학기에 배우는 내용도 받아쓰기하더라는 ㅠㅠ

맨날 30점 받아오고... 저는 괜찮다 위로했지만 예의상 한번씩 쓰기하는데... 지도 힘들고 나도 힘들고..

이짓을 지금 왜 하고 있어야 하냐고 남편한테 계속 툴툴대고...

암튼 그랬네요

그런데 둘째땀시 한번씩 단체상담가서 얘기 들어보면...

특히나 첫째 엄마들이 애들 한글 떼고 안 떼고에 목숨을 걸더라구요. 누구는 몇 세에 뗐네 울 아들만 늦은 거 아닌가....

그래서 제가 지금은 그냥 책 많이 읽어주는게 낫다는 오지랖을 떨기도..ㅋㅋㅋ

그러면서... 울 둘째는 공부도 안 시키고 책도 안 읽어주고 있군요 ㅠㅠ

 

오늘 너~~~~ 무 일하기가 싫어서...

좀 심란한 관계로 일이 손에 안 잡히기도 하고....

암튼... 그래서 이러고 있어요...

재미도 없는 긴 댓글.... 용서하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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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 |
  • 2015-05-20 12:08
맞아요~ 반영님..
이건 병설이고 아니고가 아니라.. 기관은 거의 비슷한 것 같아요.
빡세게 공부를 시키는 것을 좋아하는 엄마도 있고..
아이들 다치지 않고 잘 놀고 오기를 바라는 엄마도 있고..
하지만, 전자 쪽의 엄마가 더 많아서 유치원(어린이집)에서 커리를 빡빡하게 짜나봐요.

저도 책에 중점을 두는 편이지만..
일단 엄마들은 글씨를 쓸 수 있고, 없고가 더 중요하더라구요.
저희 아들 글씨 못 쓴다고 했더니.. 놀라더라구요... ㅎㅎ ^^;;

긴 댓글을 용서하라니요~~~???
더~~~ 더욱~~~ 반갑지요!! ^^
재미도 없는 글 읽고 댓글까지 달아주셔서 감사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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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오르
  • |
  • 2015-05-20 11:21
답댓글

와 첫 댓글이네요~^^
길버트도 7세 이맘때쯤에야 읽기 시작했던터라 남일같지 않네요.
길버트 다닌 유치원은 공개수업이 아니라 엄마참여수업만 있었는데 주로 7세때 조금 빈칸채우기 있긴 했지만 엄마랑 같이 하는거였어요.
한글 위주의 수업은 좀 그랬겠네요. 원마다 분위기가 좀 다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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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 |
  • 2015-05-20 12:01
첫 댓글!! 감사해용~~ 뿌잉~뿌잉~~ ㅎㅎ ^^
맞아요. 원마다 다른가봐요.

한 번의 수업으로 모든 수업을 다~ 알 수 없으니 한 마디로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별로 공부 안 시킨다는 병설유치원이 이 정도이니
다른 사설 유치원은 더 하겠다.. 싶어서, 더 걱정이 되었던 것 같아요.

저희 집 주변에 다른 유치원들은 한글 받아쓰기도 시키고..
1주일에 한 문장씩 영어 문장을 외워서 엄마에게 전해주면,
엄마가 그걸 듣고 받아써서 보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아이가 커가니.. 정말 고민되는 수준이 달라지는 듯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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