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을 따로 해야 하는 줄은 정말정말 몰랐어요. 음음.. 전 집에서 1-2주에 한 번씩 같이 해 볼라구 커다란 스케치북 샀거든요. 물감도 여러 색으로, 크레파스도 가짓수 많은 걸로 구비해서 해 볼라 하는데, 엄마와 같이 하믄 우찌 안될까여~~~? 전혀 미술에 소질 없는 저 이지만, 아이와 놀이겸 해서 해볼라 하는데, 학원이나 방문수업 알아봐야 할까요??? 우잉---
오공쥬님 덧글 읽으신 것 같기도 해서 자체 펑합니다..
쓸데 없이 길게 써서..ㅋ
그럼요..나혁이가 책 많이 읽은 거 나중에 반드시 빛을 발할 거에요.
큰 아이는 다른것은 모르겠구요..
글쓰기로 발현되더라구요.. 학교에서 시켜서 쓰는 일기나 독후감 같은 거 말고
스스로 알아서 쓰는 몰래 쓰는 글들이? 글발이 장난 아니던데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초등생활 뭐.. 별거 있나요..^^
아웅~~ 아웅~~~
이렇게 진솔한 게시글에 목말랐던 예비초등 엄마.. (아.. 어색!!)
우리가 자주 만나는 듯 하지만.. 만날 때마다 새롭게 등장하는 학교의 모습에
요즘 좀 쫄고.. 있지.. ㅋㅋ
선행을 위해서 다니는 학원(또는 학습지)이 아니라
학교 수업을 따라가기 위해서 필요한 과정이라니..
주변에 초1을 둔 엄마들이 뭐라해도, 설마~~?? 했는데..
정말 현실은 냉혹하군..
놀란 가슴 쓸어내리며, 아이 적응시키느라 바쁠텐데...
후배맘들 위해서 이렇게 팔 걷어부치고 나서줘서 넘 고마워~ ^^
아이공..
오공주님 글 보니 유성이 1학년때가 생각나서 ..그저 웃습니다..ㅎ
유성인 피아노는 6새 9월부터 다녔어요..본인의 강력한 의지로,,,
지금도 좋아하긴하고 잘 다니곤 있지만 7세땐 말못할 과도기를 겪었어요.
그런데 아직 학교에서 피아노교육의 혜택에 대해선 아직 잘 모르겠어요.
그저 음악을 아는 아이로 자랐으면 하는 제마음에서 시킨거라서요.
미술영역은 참으로 참담하답니다.
워낙 본인도 못그린다 생각하고 제가 봐도 아웅~~~
며친전에 아이가 말하더군요. 엄마,,태권도 끊고 미술 좀 다닐까? 하구요..ㅎ
그래도 본인이 표현하려고 하는 바는 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여요..고슴도치맘 입장에서.
모든 걸 다 잘할순 없다는 심정ㅇ으로 방학미술특강을 보내볼까 생각중입니다.
그에반해 미술을 좋아하는 둘째는 아주 신이 났지요..
뛰어난 실력은 아니지만 늘 그림을 그리고 주저하지 않고 쓱싹대니 기특해여.
이런 그림실력이 초등전반을 어느정도는 차지할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렇지만 전 책 많이 읽은 오공쥬님네가 훨씬 장해보여요.
오공쥬님이 그쪽 방면에서 어려움을 못느끼시니 상대적으로 부족한 부분에서
안타까워 보이시는 거여요.
나혁인 정말 학년이 올라갈수록 두각을 나타낼거여요.
그저 일학년이잖아요^^
좌충우돌~~학교생활~^^;;;;
학교생활을 적으려니....선배맘들이 보시면 우쭈주~~하실 듯해요. ㅎㅎㅎ
그래도 현장에서(?) 겪고 있는 경험담도 큰 도움이 될 듯 하니 정말 좋은 생각이세요~!! ^^
저도 살짝 끼어들어서 게시글 올렸습니다. ㅋ
저희 아이도 초등학교 입학했는데..학교마다 좀 다른거 같아요. 다음달부터 받아쓰기 시작한다고 하고, 아직 뭐 이렇다하게 하는 것이 없어 보입니다.
직장맘인 저만 모르는 것일 수도 있는데..
바이올린을 어린이집에서 1년동안 했지만..뭐 거의 안배운것과 비슷하고, 혹시나 해서 방과후바이올린 넣었는데..와..15명 남짓아이를 한선생님이 2시간 가르치시니 것도 수준차가 다 있는 아이를..우리아이가 배울 수 있는 시간은 한 5분이더라구요. 그래서 방과후는 이번으로 끝할려고 하구요.
그리고 아직 음악이나 미술은 잘 모르겠어요.
그냥 나름의 목표를 1학년은 책을 좋아하게 만들고, 스스로 많이 읽을 수 있게 만들자..라는 목표만 가지고 있는데..잘하는 건지 헤깔립니다. 하지만 분명한건 정말 선생님들이 유치원 시절하고는 정말 다르시더라구요.너무 사무적이셔서..오공쥬님 말씀대로 어느정도는 다 해서 입학애야 할 듯 합니다. 한글모르고 들어오는 녀석없고, 영어도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는 다하는 듯 해요. 엄마들이 신경써줘야 하는 부분이 참 많습니다.우리 어린시절하고는 좀 많이 다르네요. 열심히 다녀보면서 아는 내용은..또 올릴께요.
줄넘기는 첫째도 절대 엄마의 힘으로는 안되고 태권도에서 해결을 봤고, 둘째도 아무리 가르쳐도 집에선 안되더니 태권도 일주일 다니니까 배워오더라구요..대체 무슨 비법이 있는지는 ..저도 궁금합니다.^^
고3 즤조카
캐나다서 6년 살다온 같은 반 친구보다도
영어 점수가높게나왔대요!!!
영어를 즤조카가 잘 하냐? 노노노 딱 영어기본만 하구 있구요.
짐작컨데
즤 조카가
애기때부터
책벌레
였습니다.
닥치는 대로 읽었습니다.
그래서 우리애도 그리 시켜볼라구요 ㅋㅋ 근데 늦었어요. 언제 읽혀 ㅠㅠ
오공쥬님 목소리가 제 귀에서 맴도네요 ㅋㅋ


오공쥬님 얼굴을 뵙고 이렇게 글을 읽으니 너무 생생하네요.
어제 존재감 없이 앉아 있던 한 엄마입니다.
물론 북클럽에서 제 이름 보셨을수도 있겠어요.^^
저도 7세 아들을 둔 어미로서 이런 글이 너무 고맙기도 하고
참...학교를 생각하면 답답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저희 애는 책도 그나마 즐기는 편이 아니라서요...
7세가 되니 저도 갑자기 초등준비생으로 아들이 보이면서
마음이 답답해지던 기억이 나네요.
그렇지만 학교에 대해 어느 정도 어떤 분위기인지를 알게 된다면
조금은 준비를 할수 있겠어요.
제 아들도 다음 학기에 문센에 줄넘기 등록했는데...
운동신경없는 아들이 두학기를 하지 않기를 바라며
여름학기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실용적인 글...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