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난날 고등학교 시절에 "테스"를 읽었는데...(지금은 전혀 내용 기억없음)
문제는 기말고사 기간에 그것도 시험치르는 중간 쉬는 시간까지 읽었어요.
아... 뭐, 성적은 온전할리 없었던거 같애요... 전에는 그런 제가 한심 했는데.
지금은.. 추억이라 웃음이 나와요...
그래도 지금은 무료한 여름방학.. 마루를 뒹글며 읽었던 책들이 그나마 기억에 조금 남아있어요.ㅎㅎ
그때.. 의미있는 책들을 많이 읽었어야 하는거였더라구요..
그땐 몰랐어요 ㅎㅎ
좋은책 많으셨네요. 박사님의 어린시절이 부럽네요.^^
친정엄마는 허리띠 졸라매고 사시느라 책도 이쁜 옷들도 안사주셨네요.
두어질 있던 전집은 아빠연구실에 찾아온 전집장사들에게 꼬여서 산 책.
그거 사온날은 엄마한테 바가지도 좀 긁히시고..
계몽사 문학전집도 금성백과사전도 이친구저친구집에서 빌려다 읽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저희 엄마는 어찌 책값을 아끼셨을까요.ㅋ
그래서 제가 예림이 책으로 한풀이를 하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