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모이는 사람만 가려니 하고 안 열어 보는 모양입니다.
이제는 그냥 제목만 붙일까봐요. "2015 아줌마 애슐리"
연재가 어느 정도 지났으니 그냥 게시글로 합시다.
ㅋㅋ 리얼한 사투리... 너무 귀엽네요...^^
정말 이렇게 이야기 하나요??
책 정말 많이 읽었네요...
지난주에 집 근처에 작은 도서관이 개관을 했어요...
오늘부터 친정어머니가 데리고 다녀보신다고...ㅋㅋㅋ
여름에 더운데 도서관으로 피서좀 다니시라고 했네요..^ㅡ^
다음주 아이들 이야기도 기대됩니다..^^
저랑 같네요~~부모 욕심으로 이런저런 궁금증을 아이들에게 물어봐요~
공립유치원,학교 선생님들은 바빠요~^^
그래서 여자아이들중에 예쁨을 받고싶은 아이들은 선생님 눈길한번 받으려고 노력을 많이 하더라고요...
소피아 선생님은 신규부임이라서 그런 열정이 있으시더라고요...
주말알림장엔 "선생님 생각 백번하기" 뭐 이런 글귀가 적혀있어요..
너무 큰 기대는 금물이겠지만 부모로써 내자식이 밖에 나가서 칭찬받고 사랑받으면 그보다 더 좋은건 없겠죠^^
은성하은맘님의 글을 읽는데 참.... 슬프네요. ....
저도 실은 공립선생님이 아이들을 대하는 태도나 무심함때문에 오히려 사립유치원을 보냈을 지도
모르겠어요. 민정이네 유치원도 26명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민정이가 어쩌다 결석하면 " 보고 싶었다.
옷이 이쁘다. 민정이 오늘 정말 이쁘네. 밥 많이 먹어서 정말 기뻐요.민정이 오늘 발표를 너무 잘했어요... "
등등의 말을 정말 많이 해주시나봐요. 민정이만 그런게 아니라 다른 아이들에게도 이렇게 해주나 보더라구요.
인원수는 비슷한데 공립선생님들도 조금만 더 따듯한 말 한마디 더 해주시고 나이 어릴때 이뻐해주시면
정말 유치원과 학교 다닐 맛 날텐데요.
은성이나 하은이는 생활을 너무 잘하고 있고 선생님 말씀을 너무 잘 들어서 달리 이름 불릴일이 없나봐요.
이걸 엄마로서 좋아해야 하는지.... 아닌지도 모르겠네요. ..ㅜ
공립이지만 선생님마다 다를수도 있을거에요. 내년엔 좀더 따뜻한 선생님 만났으면 좋겠어요.
제가 글을 읽다보니 말이 길어졌네요.
이제 슬슬 방학계획을 세워야겠지요.. ^^
맞아요 선생님은 바쁘세요 특히나 공립학교 선생님들께선 더더욱
유치원처럼 세세하게 그날 있었던 일에 대해서 말씀 안해주시더라구요
제니퍼 학교적응기간에 그 부분이 살짝 서운하긴 했는데 지금은 무뎌졌어요
유치원이 지나치게 친절했다로~ ㅋ 결론 내렸지요
만화책 질리도록 보거라~
정말 현명하신 걸요
충분히 쉬어봐야 뛰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 머리속에 기억했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우와~ 우리 이쁜하은이 생각주머니도 쑥~쑥 이쁘게 자라고 있겠네..
집에와서도 재잘재잘 하루 일과를 말해주는 재정이와 달리, 준혁이는 거의 말이 없는데도 엄마도 좀 무심하여 그걸 못 끄집어 줄때가 많아요..
항상 준혁아빠가 얘기하길, 무심한 엄마와 무심한 아들의 만남이라곤 하는데.. ㅋ
은성이네 대화얘기를 들으면서 조금은 반성해야지~..
은성이의 책읽기는 언제 어디서든 풍덩 빠질 수 있는 준비가 되어있고, 또 엄마가 잘 이끌어주고 있는 듯해서
잘하고 있다는 칭찬 날립니다~.
방학계획은..
지난번 하은엄마 얘기듣고 좀 구체적으로 메모하면서 계획을 세워봐야지.. 했더랬었는데..
역시나,
나 스똬일로..
머리속에서 굴러가고 있어요..
점심먹고 혼자 집에서 빈둥거리는 시간에..
디비디 하나씩을 보는걸로 해볼까~ 하면서..
디비디 목록도 머리속에서만 구상중.. ㅎㅎ
방학계획 잘 세워봐요~~
그러고보니 벌써 다섯번째 얘기였네..
너무 띄엄띄엄 들왔나보다..^^
아이들 말을 들으니 조금 서글퍼집니다.
이해를 하면서도 왠지 씁씁한 이 마음......
저에게는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아이일지라도
선생님에게는 수십명중의 하나일 뿐이라고 늘 생각했었지만
그래도 야단맞을때만 이름을 부른다는것은 슬픈것 같아요.
예전에 학교에 근무하면서 아이들에게 상처받을때도 많았어요.
그래서 선생님 마음도 이해하지만
그래도 사랑스러운 아이들도 많은데, 혼낼때만 이름을 부른다라.....
전 지금은 그냥 이 생활에 만족해요.
좀 가난하더라도, 좀 남편에게 구박을 받더라도
다시 학교로 돌아갈 자신도 없고, 다른 직장을 구하기도 버겁고......
패배자로 보일지는 몰라도 오늘 저는 또 다른 꿈을 꾼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