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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주 대문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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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댓글쓰기 본문보기

  • 투민맘
  • |
  • 2016-04-14 09:35
답댓글

은행단풍님~ 마음이 바쁘실텐데 문열어주셔서 감사해요 ^^

아무래도 3학년이니 확실히 다르군요.

중학교부터 이렇게 바짝 달려야하니..에휴 우리애들 참 바쁘고 안쓰럽고 그러네요..ㅜ.ㅜ

 

민이학교는 중간고사를 보지않아요.그래서 한편으론 좀 다행인데..기말범위 생각하면 차라리 중간이 있는게 낫지않을까 생각도 해보네요. 근데 중간고사 아니여도 수행평가가 쫙~~밀려 있어서 그거 준비에 구기대회, 합창대회 등등 여러가지 챙겨야 할 일들이 많이 있네요. 중간고사까지 있었다면 어찌 다 준비를 할까? 멘붕이 왔을꺼 같아요..ㅡ.ㅡ

 

어제 민이반 엄마들 반모임을 했어요. 엄마들 대부분 첨 보는 분들이지만 같은반이라는 공감대가 있어서인지 쉽게 친해지고 공감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는데 아무래도 공부얘기랑 반이야기가 주된 주제라서 그런가 학원을 가지 않는 저로서는 약간의 불안감?부담감? 을 떨쳐낼수가 없네요.

 

민이 영어과외가 갑자기 중단되었어요. 선생님께서 개인사정으로 더이상 진행할수 없다고 하시는데..속 이야기를 들어보니 이해가 되면서도 시작한지 2달도 안되서 중단되니 속상하기도 하고,, 며칠간 멍~했어요.

앞으로 다시 혼자 해야할지 학원을 가야할지..결정해야하는데 학원은 절대로 가기싫다고 하니 당분간 EBS의 도움을 받지않을까 싶어요.

 

수학도 아직 혼자하고 있는데 수행평가 한번본게 그나마 진단평가보다는 훨씬 나아서 약간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있긴 하는데 아직 갈길이 멀어요. 지금 진도에 맞춰서 매일 진행하는데 어제 이야기 들어보니 저희처럼 10시전에 자는 아이는 없는거 같더라고요.. 첨으로 수행평가보기 전에 10시반까지 공부했다 하니 다들 빵 터지시던데..ㅠ.ㅠ 순간 전 민이의 공부시간이 많이 부족함을 느꼈네요 ^^::

 

이런 저런 생각에 머리가 복잡해요. 물론 민이야 지금 이대로가 젤 좋다고 생각하겠지만 ^^ 좀 더 멀리봐야 하는 에미의 머리는 복잡하네요~ㅎ

 

이번주는 선거로 하루 쉬었더니 벌써 목요일이에요~ 이틀만 일하면 또 즐거운 주말이 오네요 ㅎㅎ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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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웅이들맘
  • |
  • 2016-04-14 10:24
투민맘님 글 보니 울 아이랑 비슷한면이 있어서요~
울아이가 9시면 자는 아이였어요~시험기간이어야 10시 좀 넘기고요~
일찍자는게 습관이 되서 고생을 좀 하고 있어요~
체력적으로 힘들어해서 보약도 먹여보고 지금은 그래도 밤에 잘 버티는 편이네요~
학원 전무하고 어릴때부터 자기주도학습만 하던 아이고요~
그래서 그런지 다른아이들에 비해 방과후 시간이 많아 일찍자도 늘 성적은 최상위였어요~
1학년때 다른과목에 비해 영어가 조금 약했는데 담임샘이 영어샘이셨고 기분좋게 영어는 자신감이라며 영어학원이나 과외를 권하시더라고요~ 그래서 1년정도 영어학원다녔었구요~
학원특성이 내신은 따로 봐주는게 없어서인지 시간들인거로 보면 성적이 백점 나와야 하는데~ㅎ
그렇지는 않더라고요~
그래도 듣기능력과 문법이 좀 잡혀서인지 그뒤로는 혼자 공부 해도 괜찮더라고요~

남들 얘기에 휘둘리지 않아도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아이가 학원을 원하지 않는다면 보낼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학원가면 우선은 시간을 많이 소비하게 되니까요~ 그럼 잃는게 또 있더라고요~
투민맘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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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은엄마
  • |
  • 2016-04-14 14:22
에밀리도 매일 10시에 자요.
제 생각엔 푹자고 학교에 가기때문에 수업에 집중을 잘할 수 있는것 같아요.
사교육은 예체능외에는 다니지 않구요.
물론 에밀리같은 친구는 주변에 찾기 힘들지만
저는 잘 자야 공부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민이 잘하고 있으니 걱정하지 마시고 격려많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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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한삼형제
  • |
  • 2016-04-15 14:01
시간을 길게 잡는 것보다 깨어있는 시간에 집중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요? 울 애들 보면 그눔의 카톡 챙기시느라 암것두 못하더라구요..이 애 학원가면 저 애랑 하고...본인의 의지만 있다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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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린
  • |
  • 2016-04-12 10:18
답댓글
은행단풍님, 문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중간고사 준비 기간이네요~ 
학원에서도 본격적으로 준비를 시작했나봅니다. 방과후 5시부터 10시까지 공부하고 온다고들 하네요. 
대부분의 학원에서는 3주 내내 그렇게 준비한다는 말은 예전에도 들어봤지만 막상 지척에서 실감하니 놀라울 뿐입니다. 
볼트도 살짝 긴장했는지....준비하고 있네요. 
과외 선생님의 열정적이셔서 학원에서 하듯 시험준비해주시겠다고 하셔서 엄청 열심히 하고 있어요.
저러다 지레 공부에 질릴까 싶고, 또 피곤해서 쓰러질까 싶어요.

현악부에는 바이올린을 처음 배우는 아이들이 7명 정도 된다고 하네요. 
다행이다 싶어요, 혼자였다면 엄청난 민폐였을텐데...
7명 친구들끼리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고 하네요. ㅋㅋ 
두번째 수업 받고 온 날은 쓰러졌어요. 힘들었다면서...ㅋㅋ 
그래도 현을 켜니 소리가 난다고...ㅎㅎㅎ 

지난 주 금요일에는 학생회가 주최하는 반대항 축구시합이 있었나봐요. 
시합하는 양쪽 반에 공격수가 별로 없어서 수비축구만 하다가 결국은 승부차기까지 갔데요. 
승부차기 마지막까지 팽팽했는데, 볼트가 마지막 승부차기에서 실패해서 볼트반이 졌다네요. 
어찌나 아쉬워하면서 이야기를 하던지...
그래도 애들이 격려하고 매너있게 대해줘서 좋았다고 하네요. ㅋㅋ

주말에는 도서관 봉사를 다녀왔어요. 장서 정리하는 활동만 했다는데, 생각보다 도서관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쉬엄쉬엄 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책정리하면서 재미있어 보이는 책들을 많이 발견했데요. 
이 기간에 봉사활동 신청자가 없어서 볼트는 너무 쉽게 신청접수를 했는데, 왜 신청자가 없었는지 알았어요. 
다들 학원에서 중간고사 시험준비를 하느라 시간을 못 내는 것이었나보더라구요. 
5월은 신청자가 많았거든요. ㅋㅋ 

저도 몸살이 오나봅니다. 다들....일교차 심하니까....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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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은엄마
  • |
  • 2016-04-12 10:34
첫시험이라 그런지 아이들 공부가 과한대요?
아직 중간고사 시험범위가 발표돼지 않았지만 작년 기준으로 볼때 그렇게 많은 양은 아니더라구요.
물론 100점을 목표로 한다면 3주내내 해야 하는지도~
에밀리는 아직 시험 준비할 맘이 없는듯하구요.ㅎㅎ
저혼자 어찌해야 하나 구상을 좀 해보고 있어요.
볼트 열심히해서 좋은 결과 있길 바래요.
에밀리네도 악기끼리 따로 연습하신다고 하셨대요.
아직 본격적으로 연습은 안들어갔는데 신입생은 거의 없고 2~3학년 위주라고 하더라구요.
볼트가 즐겁게 중학생활하는것이 보여요.
많이 격려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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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한삼형제
  • |
  • 2016-04-12 17:53
그래요...그렇게들 다들 준비하니, 평소실력(?)으로 시험보면 망하지요~~^^;;
중학교가서 많아진 교과목 수와, 봉사활동에, 동아리 활동에 할건 많아지고 아이들 체력도 딸리는것 같아요. 잘 먹고 다들 건강해서 좋은 결실 맺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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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민맘
  • |
  • 2016-04-14 09:41
아..학원에서 그렇게 준비시키는군요. 대단하네요..ㅡ.ㅡ
그러니 10시반까지 첨 공부한 민이얘기에 엄마들이 빵 터지시지요..ㅜ.ㅜ
그래도 볼트 과외선생님 열정이 대단하셔서 좋으시겠어요~ 저희도 그런분을 다시 모셔야하나..에궁 한번 틀어지니 다시 과외선생님 찾기가 두렵네요..

볼트도 많이 바쁘네요.애들이 공부외에도 이것저것 넘 바뻐서 체력보강을 좀 잘 시켜줘야 할꺼 같아요.
벨린님도 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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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한삼형제
  • |
  • 2016-04-12 01:04
답댓글

은행단풍님도 바쁘신데 잊지않고 문열어 주시고~~^^

 

저도 요즘 정신이 없네요. 애 셋이 넘 버거워요...사건사고가 끊이질 않네요...

큰 아이는 이제 좀 머리로는 정신이 좀 든것 같은데..아직 마음까지는...

어쨌든 자그마한 변화는 동생 때문이 아닌가 싶어요.

그동안은 중학생과 초등생이라 비교가 불가했는데, 이젠 같은 중학생이니..

게다가 동생은 학급회장에 나름 영재 학급도 되고하니 자극을 좀 받지 않았나 싶어요.

어제는 자기외고 가고 싶다며 어떻겠냐고...이제사 우쨰요,, 힘들겠다 했죠. 솔직하게..

그럼 마이스터는 어떠냐, 그것도 힘들거다..그럼 어느 고등학교가 젤 잘하냐..글쎄다......

이렇게 밖에 얘기해줄수 없는 상황을 만들고는..쩝...

 

반면 중1 동생은 요즘 의기양양~학교 생활이 즐겁답니다.역시나 길건너 학교 지원하길 잘했다싶어요.

형과 같은 학교면 더더욱 비교 될뻔했어요..

 

막둥이 감기가 나아가며 저한테 옮겼나봐요..몸이 막 아프네요..요즘 독감이 유행이라 상계동쪽은 한반에 반이 못나온다는데..선거철이라 뉴스에 안나오는지..다들 건강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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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은엄마
  • |
  • 2016-04-12 08:51
에밀리네 학교도 한 반에 2~3명씩 독감으로 결석하고 그랬어요.
새학기 적응에 환절시 감기까지...애들이 고생이 많아요.
저도 아이가 가볍게 한 감기 옮았는데 몸살이 심해요.
약먹고 너무 아프면 주사맞고 그럽니다.
수삼님 건강 유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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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웅이들맘
  • |
  • 2016-04-12 10:15
저도 목감기땜에 지금 약먹고 있는데 ㅠ
약먹으면 좀 괜찮다가 약기운 없어지면 또 아프고 그러네요~~
학교에도 감기가 유행이었군요~아침저녁 기온차가 심하니 그런거 같아요~

작은아이 학교생활 즐겁게 해서 부럽고 좋네요~
울아들은 오늘아침에도 학교가기 싫다던데~ㅠ
교과목샘들 많이 바뀌고 좋은샘들은 전근가시고
재미난 수업이 없다고합니다~
그래도 낼 쉰다고 희망이 있다고 ㅎㅎ

큰아이 외고쪽 생각하는거면 외고는 영어내신만 들어가니 가능하지 않을까요?
아이가 원하는 방향이 있다면 지금도 늦진 않았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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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민맘
  • |
  • 2016-04-14 09:48
요즘 독감 심한거 같더라고요. 초기에 얼른 약드시고 쉬세요~
둘째가 잘 적응하며 다니니 좋으시겠어요~물론 큰애땜에 좀 맘이 안좋으시겠지만요..ㅡ.ㅡ
외고가고 싶다면 한번 자세하게 알아보시는건 어떠실까요? 요새 외고선호도가 좀 떨어졌다는 말이 있는걸 들은거 같은데요.. 아이가 가고 싶다고 의지를 보이니 분명 좋은 길이 있을꺼 같아요. 홧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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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웅이들맘
  • |
  • 2016-04-11 14:45
답댓글

은행단풍님 문열어 주셔서 감사해요~

 

3학년이라서 저희도 같은고민이네요~

주말 친구 모임에 가서도 아이들 진로 이야기를 많이 나눴네요~

요즘 대학도 대학이지만 취업을 못하니 대안으로 자공고 이야기도

많이 하더라고요~

요즘 공기업이나 관공서 같은 곳은 오히려 고졸취업이 더 쉽다는

이야기들도 하고요~~

저도 자율고 생각하고 있지만 3학년 내신이 중요하니 1학기는 끝내고 좀더 지켜보고나서

일반고로 보낼지 자율고로 갈지 결정하려요 해요~

이제 중간고사 공부에 매진해야하는데 주말이라고 늦잠자고 예능 TV시청 다하고 

엄마는 잔소리만 하고 '공부해라~ 공부해라~ '한편으론 그래 주말이니 놀아야지 생각하다가도

그래도 너무 놀기만 하는거 아니니? ^^

아들아 좀 쉬면서 해~ 요런말좀 저도 해보고 싶은데 ~~기회가 없네요~~ㅋㅋㅋ

낼모래 선거일에 꼭 투표하시고 모두들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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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은엄마
  • |
  • 2016-04-11 19:36
브죵님이 중등방에 조*호님 동영상 올려두셨거든요.
그거 보고 그 분 강의 올려져있는거 몇 편 더 봤는데~
부모님들께 드리는 이야기만 한 20분 안되는 동영상이 있어요.
그거 보고 한동안 멍하니 있다가~
남편 퇴근한 후에 또 같이 봤어요.
웅이들맘님도 시간되시면 한 번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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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한삼형제
  • |
  • 2016-04-12 00:36
울 신랑도 차라리 마이스터고 얘기를 하더군요, 거기도 만만치 않은데 말이죠~~^^;;
이제사 정신이 좀 드셨는지 중3 제이슨은 친구들과 공부 동아리를 만든다나 뭐라나..본인은 외고 가고 싶답니다. 아이야..진작에 애미말좀 듣지...지금은 늦었단다....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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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민맘
  • |
  • 2016-04-14 09:57
아..머지않은 제 고민같네요. 저도 딱히 공부에 관심이나 열정이 없으면 마이스터고를 갔음 했더니 요새는 마이스터고가 더 힘들다고 하네요..ㅡ.ㅡ
이제야 중학교입학했으니 적응하면서 쉬엄쉬엄 가자고 하고 싶으나 주변을 돌아보면 다들 100미터 단거리를 뛰듯 뛰고 계셔서 그리 편하게 말할수 없는 입장인게 참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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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은엄마
  • |
  • 2016-04-11 14:40
답댓글

정말 아이가 중3이 되면 고교진학이 가장 큰 대화의 주제가 될 것 같습니다.

 

저희때는 고교입시를 통과해야 인문계를 갈 수 있었고

인문계도 전기와 후기로 나누어져 있다보니

아무래도 중학내내 좀 더 입시를 위한 공부를 했던것 같습니다.

 

요즘은 상위권아이들만 공부를 과도하게 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마도 특목고,자공고, 자율고나 기숙형 사립고 등등 내신관리를 잘해야 들어가는 학교를 목표로 하기 때문이겠지요.

 

어떤 분은 중학교 3년내내 단기적인 목표없이 열심히 공부하기 힘이 드니

특목고 등의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노력한다면 결과와 상관없이 얻는 것이 많을 것이라고 이야기 하십니다.

또 어떤분은 벌써부터 아이가 특목고에 들어가지 못할까봐 조바심을 내고 무엇을 더 해야 하나 하면서 엄마가 불안해 하기도 하더군요.

 

저는 우선 아이에게 목표를 주는 방법으로 특목고를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특목고를 위해서 중학내내 성실하게 공부를 하고 그 결과 지원자격이 되고 면접을 몇개월 준비해서 지원해 볼 능력이 된다면 지원해 보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그리고 저는 기숙형 사립고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이 학교는 중학 3년내내 완벽한 내신을 원하더라구요.

이 또한 목표를 가지고 성실하게 공부를 하다가 중3때 내신산출점수를 보고 지원 가능하면 지원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항상 아이입장에서 최선의 선택을 하고 선택한 것에 대한 장점을 부각해서 생각해 본다면 어떤 선택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작년에 무리하게 시험공부를 해 본적이 있습니다.

40대에 잠을 쫒아가며 내 한계에 도전을 하는 기분을 느끼면서 공부를 했었지요.

저는 그 기간동안 살아 있음을 느꼈습니다.

내가 아직 죽지 않았음을 느꼈다고나 할까요.

그리고 시험을 보고 온 날 아이랑 노래방에 가서 노래를 부르면서 엉엉 울었습니다.

그동안 너무나 힘들었던 마음이 눈물이 되어 나오고 최선을 다했으니 정말 여한이 없더라구요.

 

저는 그런 기분을 제 아이도 느낄 수 있는 중학생활이 되었으면 합니다.

결과와는 상관없이 난 최선을 다했어~정말 장하다~라는 그 기분...

 

중간고사는 5월초에 있습니다.

아이가 어떤 태도로 공부를 할지~

그리고 어떻게 시험을 볼 지~

또한 어떤 결과가 나올 지 저 또한 많이 궁금합니다.

 

하지만 알고있는 한 가지는

어떤 일이 있어도 아이를 믿고 격려할거라는 겁니다.

 

전 오늘도 일을 하고 살림을 하고 다음 달에 있을 자격증 시험을 위해서 책을 폅니다.

공부를 좋아하는 저이지만 시험공부는 정말 싫습니다.

시험없는 세상에 살고 싶은 제 맘~

아마 아이와 같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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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한삼형제
  • |
  • 2016-04-12 00:42
저도 그 나이때는 부모님 말씀이 다 와닿지 않았지만....울 아이도 역시나 제가 하는 말을 잔소리로 여기고..귀담아듣지 않다가 이제 정신을 차리고 보니 넘 놀았단 생각이 든거요...제가 보기엔 여전히 정신 못차린것 같은데.. 두고봐야죠....아이가 한 번 느끼고 나면 태도가 좀 달라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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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린
  • |
  • 2016-04-12 09:53
에밀리는 분명 엄마가 최선을 다하는 과정을 온전히 봤으니까 분명 엄마에 대해서도, 노력이라는 것에 대해서도 느끼는 것이 남달랐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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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웅이들맘
  • |
  • 2016-04-12 10:04
조은엄마님 덕분에 어제밤 아이와 동영상 같이 봤어요~~
제 잔소리 100번보다 효과적인거 같아요~~ㅎㅎㅎ
잠이 좀 많은편인데 동영상보면서 설득 당했데요~~ㅋ
실행에 옮겨야 할테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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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민맘
  • |
  • 2016-04-14 10:04
조은엄마님 ~참 열심히 사시는 엄마이세요 *^^*
전 그런 열정도 의지도 다 사라진거 같아요..그저 하루하루를 열심히 산다고 생각으로만 살고 있는데 그것도 항상 버겁네요 ㅡ..ㅡ
아이가 엄마의 노력과 열정을 보면서 스스로 잘 해나가기라 생각들어요~^^
오늘도 그 열정으로 홧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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