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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둥아 혼자 가면 어떻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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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댓글쓰기 본문보기

  • 삐약이아빠
  • |
  • 2015-09-21 01:45
답댓글

다 키우셨네요.

저희집에도 그런 날이 곧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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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드다이아
  • |
  • 2015-09-18 07:47
답댓글

초1인 저희집 둘째 몇달전부터 현관 안에서만 인사하고 자기 엘리베이터 타는거 못 보게해요. 무슨 자신감인가했는데 씩씩하게 잘 학교 등하교 잘 하더군요. 7살때도 혼자 어린이집 가겠다는걸 꼭 옆에 붙어서 데려다 줬거든요. 큰애는 작년까지 엘리베이터 타고 1층까지 내려가서 헤어졌는데 다르네요. 하교길에 데이트하고 싶어서 교문 앞에서 기다린다면 별로 안 좋아해요. 아이가 이렇게 커가는게 너무 아쉽더라구요
셋째보고 1학년때는 혼자 등하교 해야하니까 그때 까진 엄마랑 가자고 말해보세요. 기특하긴 한데 엄마는 엄청 놀랐겠어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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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아이와
  • |
  • 2015-09-18 08:52
골드다이아님 셋째는 아직 엄마품에 꼬옥 있군요
아이들이 언제 다 크나~~ 싶어도 어느새 훌쩍 큰 느낌이 들때가 많아요
첫째는 대학생되면 자기는 서울 갈 꺼니까 엄마랑 같이 못 지낼 수도 있다고 생각하더라구요
그런 생각하면 진짜 얼마 안 남았구나 싶어요 흑흑
엄마품에 있는 건 그 전까지겠죠? 이제 사춘기에 접어들어 하나씩 반항도 하고
말도 안되는 억지도 부리는 첫째에게 더 푸근한 엄마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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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재유나맘
  • |
  • 2015-09-17 22:20
답댓글

씩씩하네요. 자신감 듬뿍이네요..

엄마 마음도 몰라주고~

 

막내라서 보고 배운게 많아 혼자서도 잘 하나 봅니다.

점점 더 크면서 스스로 할 수 있는 아이가 될 것이란 생각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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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아이와
  • |
  • 2015-09-18 08:49
막내들은 다들 씩씩한가봅니다
놀이터에서 놀다가 자기와 비슷하거나 키 큰 형아가 자기 심경을 쬐메라도 건들일 때
겁 없이 말해요 너 몇살이야?
자기 또래면 야~~ 나도 6살이야~~ 그러고
나이가 많으면 우리 형아는 13살 이거든~~ 그래요

그런데 어느날 어떤 아이가 우리 누나는 15살이거든~~ 그래서 쪼금 기 죽었던 날이 있었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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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민주맘
  • |
  • 2015-09-17 19:50
답댓글

저도 두아이 모두 병설 유치원에 보냈었죠~
작은 애가 4학년이니까 4년전까지만 해도 매일
데려다주고 데려오고...
그땐 그것도 넘 귀찮고 힘들었지요~
하지만 유치원 오가며 그 어린애가 이런저런 얘기도
많이 했던 기억도 있어요.
큰 애는 중2 사춘기여서 그렇게 조잘대던 입을 꽉 다물고
얘기도 잘 안하지요ㅠㅠ
지금 생각하면 그때가 몸은 힘들어도 행복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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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아이와
  • |
  • 2015-09-17 21:36
네 ^^ 병설유치원에 다니니 매일 데려다주고 데리러가고 그래야하죠?
지금 아이가 많이 커서 중2라고 하시니 어쩌면 그리울 것 같은데요
매일 아침 등원하는 길이 멀지도 않은데 쫑알쫑알 나누는 이야기는 참 많아요 가다가 놀이터에서 새기도 하구요 ㅋㅋ 나무도 보고 새소리도 같이 듣고 이 시간이 참 좋아요
앙~~ 아이가 훌쩍 크고 나면 벌써부터 그리워할 제 모습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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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15-09-17 19:13
답댓글
그럼요, 아직은 품에 끼고 물고 빨고 해야죠. 
제 아이도 조만할 때 혼자서도 잘 하는 애를 자꾸 칭찬했더니,
어느 날 가게 혼자 갔다 온다고 구멍 뚫린 내복 입고 내뺐어요.
슈퍼 가보니 계산대 앞에서 울먹울먹하고 서있더군요.
하필 그날 구멍 뚫리고 웃도리 아랫도리 짝짝이 내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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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아이와
  • |
  • 2015-09-17 21:39
ㅋㅋㅋ박사님의 꼬마 아이도 지금은 훌쩍 커서 어른이 되어 있겠네요 ^^
첫째는 뭣도 모르고 키웠고 둘째는 쪼매 알것 같다는 느낌으로 키웠는데
아이고 셋째는 남들이 왜 물고빨고 하는지 이제야 이해가 되네요 ㅋㅋ
전 자기 자식 좋다고 예뻐서 죽겠다는 사람들 유별나다고 생각했던 사람이었어유
넷째를 낳으면 욕들어 먹을 것 같아서 못 낳아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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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llihj
  • |
  • 2015-09-17 17:05
답댓글

용감하게 유치원 도착한 막둥이에게 박수를~~ 그나저나 확인하실때까지 애 많이 태우셨을듯해요~^^ 커가는 과정이라 생각하도 가끔은 아쉬울 때가 많아요. 그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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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아이와
  • |
  • 2015-09-17 21:41
막둥이가 예전부터 형아 누나처럼 혼자가길 원했어요 ㅋㅋ
그런데 이렇게 진짜루 갈지는 몰랐다는...
그냥 장난인 줄 알았어요
엘리베이터에서 따라오지 말라고 해맑게 웃을 때 알아차렸어야 했는데 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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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지서맘
  • |
  • 2015-09-17 17:04
답댓글

막둥아 그라믄 안돼....ㅜㅜ

저도 울 막내는 어찌나 이쁜지...ㅋㅋ 차타고 다니는지라 아침에 데려다주고 올때는 졸려서 늘 안겨서 집에 들어와요....ㅎㅎ 차에서 내리면 안아달라고 손벌리고....

근데 막내라 그런지 넘 좋네요...ㅎㅎㅎ

막내들은 좀더 아기로 오래 있어줘야해요.....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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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아이와
  • |
  • 2015-09-17 21:43
그죠 그죠? 막내는 참 예뻐요 그런데 땡깡도 심하다는 ㅋㅋㅋ
첫째는 저 나이에 다 컸네... 하며 동생 돌보고 그랬었는데
막둥이는 마냥 아기처럼 보여요
이건 엄마 아빠가 문제겠지요? ㅋㅋㅋ
오늘도 병원 다녀오는 길에 징징 힘들다고 다리 아프다고 배고프다고 ...
비가 와서 우산 들고 가방 들고 걷고 있지 않았다면 아마도 업어 줬을 꺼예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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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리66
  • |
  • 2015-09-1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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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6세 아이를 키우고, 올해 유치원을 가면서 스스로 하려는 경향 차츰 생겨나더라고요. 언젠가 독립하는 그날까지 잘 클 수 있도록 도와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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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아이와
  • |
  • 2015-09-17 21:46
6살이 어찌보면 다 큰 것 같고... 유치원에서 친구들이랑 놀고 있는 모습 보면 또 한참 어리게보이는....
7살이 되면 정말 자기가 다 큰 형아 마냥 유치원에서 대장 노릇 할 것 같아요
언젠가 하는 독립이 첫째에게는 얼른 올 것 같은데 막내에게는 빨리 안왔으면 좋겠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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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 |
  • 2015-09-1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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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 벌써 저리 자립심을 보여주시다니요~~~

막내야~~좀 더 엄마 바지가랑이 붙잡고 늘어져도 된다이~ 

 

아이들이 넘 빨리 커서 아쉽지요??

아이를 위해서, 엄마가 양보해야할 때가 오고 있네요.

흐미~~~ 시간은 빠른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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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아이와
  • |
  • 2015-09-17 21:48
앙~~ 이런 갑작스런 독립심은 싫어욤
엄마 가슴 벌렁벌렁 괜시리 나쁜 사람은 없는지... 뛰어가다 넘어져서 울고 있진 않은지 ...
오만 걱정 다 들게 만드는 ㅎㅎ
떼쓰고 말 안들을 때는 얼른 커라~~ 싶으면서도 오랫동안 품에 데리고 있고 싶은 마음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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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n517
  • |
  • 2015-09-1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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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가서 신발확인하기 전까지 얼마나 걱정하셨을지..

그래도 씩씩하게 도착한 막둥이가 대견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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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아이와
  • |
  • 2015-09-17 21:49
저 자신이 넘 웃겨서 신발 사진 찍어왔네요
ㅋㅋㅋ 뒤따라 뛰어가면서 괜히 놀랬던 거 생각하니 신발 보며 웃음이 나오더라구요 ㅋㅋㅋ
아이고 내 새끼 잘 들어갔나보네 하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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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사미샘
  • |
  • 2015-09-1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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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사진 완전 기여워요

 

씩씩한걸요

엘리베이터 사진은 긴박함이 느껴지네요...흔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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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아이와
  • |
  • 2015-09-17 21:50
사실 엘리베이터 기다리면서 장난을 쳤거든요
농담인 줄 알고 .... 그래... 잘 다녀와라... 엄마 없이 진~~짜 갈수 있다고?? 그러면서요
그런데 이런... 문을 닫아버리네요 @@
그 뒤로 냅다 계단을 뛰어내려가기 시작했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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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제맘yj
  • |
  • 2015-09-17 13:25
답댓글

ㅋㅋㅋ 막둥이라 더 절절 하시겠어요....ㅎㅎㅎ

이제 서서히 품에서 내려놓으셔야 할듯 한데요????

 

세상이 하도 무서워서...저도 저희는 특히 여자애 둘이 라서...등학교 길 걱정이 많거든요...

그래도 용감하게 유치원 무사 도착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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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아이와
  • |
  • 2015-09-17 21:52
막둥이는 첫째랑 둘째랑 달라요 ㅋㅋㅋ
이놈이 제일 속을 썩이고 있는데도 예쁘네요 ㅋㅋ
저희 아파트는 정말 아파트랑 학교 정문이 붙어 있거든요 경비 아저씨가 학교 문 앞에 서계시는 거지요
그런데도 불안해요

이렇게 가까우니까 이 녀석이 감히 혼자가겠다고 엘리베이터 문을 닫아버린거죠 힝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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