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 모바일

영이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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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4 12:34

하아.. 저도 반성합니다^^

저도 읽기방 사진은 싸여가고 읽은책 정리도 산더미인데 정리도 안되고 맘이 뒤숭숭... 글도 못올리고 있어요.

가을타나요? ㅎㅎㅎ 왤케 마음이 갈팡질팡인지요 ㅎㅎ

한글책을 정말 열심히 읽는 것 같아요. 분야별로 골고루 선점도 어쩜이리 눈부시게 하시는지요^^ 요즘 저는 귀차니즘이 슬슬 생겨서리 시리즈별로 쭈욱 갖다놓고 읽어줍니다 ㅠㅠ

민정귀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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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6 11:19

그치요? 저만 그런건 아니군요. 영이연이맘님도 글을 자주 못올리셔서 그렇지 아마 매일매일 다이애나에게 책 열심히 읽어주실거같아요. 가을책방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다이애나도 화이팅입니다. ^^

축복또복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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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3 21:01

보드게임보면 연령이 써 있는데

철이를보면서 왜 그 나이가 되어야하는지 이해되더라구요~

규칙을 이해하고 게임을 진행하는것은 5살도 가능한데..

자기가 불리해지거나 상대가 유리해지면 감정조절을 잘 못하더라구요^^ 철이는 누나덕에 울며 싸우며 하느니마느니.. 그러면서 배우고있어요ㅎㅎㅎ 더 큰 사촌 형 누나들이랑 같이할때 보니까 딱! 질서가 잡하더라고요~ 눈물이 나는데 꾹 참고 졌다고 화내지못하고..^^ 엄마랑하면 맨날 자기가 이기니까, 엄마실력은 우~~~ 라고 그러더니.. 이제는 엄마가 이겨도 가끔 넘어가준답니다ㅋ 민정이도 곧 엄마아빠가 실력자라는걸 이해하날이 올꺼예요~~!^^

민정귀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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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6 11:25

민정이는 보드게임 그 나이에 맞춰해도 그렇더라구요. 다행히 친구들이랑 언니오빠들하고 하면 져도 울지는 않더라구요. 엄마아빠랑 하면 지는 걸 참지 못하니. . . 나이가 좀더 들어야겠죠? ^^

yunina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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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3 18:00

매일 매일 재밌겠어요. 다양한 책을 골고루 읽으니 좋네요.~~~^^

민정귀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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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6 11:28

지금 유아기때 책을 많이 읽어두어야 한다고 하니 그냥 읽어만 줍니다. ㅎㅎ
댓글 적어주셔서 감사해요^^
yuninaha님도 책방 같이 하실까요? ^^

동이둥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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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3 16:15

와~ 책을 많이 읽네요. 아이가 학년이 올라갈수록 책읽는 시간도 줄고 책과 멀어지는것 같아 아쉬워요.

민정귀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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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6 11:30

많이 읽는 건지 잘 모르겠지만 틈틈히 읽고 이써요. 동이둥둥맘님은 큰아이가 있나봐요. 저도 학년올라갈수록 읽을 시간이 없다고 들었어요. 요즘 아이들은 정말 바쁘죠. .^^

은성하은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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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3 11:23

맞아요.

점점 늦어진다.

저도 사실 조금의 게으름에 스스로에게 화가 조금 나기도 하고.. 그랬는데

그러지 않고... 즐기면서 하기로했어용^^

조금 쉬고 거르고 해도 괜찮은걸로~~ㅎㅎ

민정이 음악회도 가고.. 다양한 공연관람을 많이하나봐요,.

저는 제가 가만히 못앉아(수다떨때빼고) 있는 스톼일이라.. 아이들에게 앉아서 하는 관람을 많이 못해주고 있어요~ 또 반성도하고.. 민정이 보니... 분기별로는 공연관람하는걸로~~ㅎㅎ

오랜만에 올리지만 책읽기 게을리 안하는거 아니깐...

여튼.. 보고나면 제 마음이 뿌듯합니다^^

민정귀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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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6 11:37

맞아요. . 어차피 계속 쭉~갈건데 피곤하면 좀 쉬어가기도 하고 컨디션좋으면 달리기도 하구요. 저희집도 공연관람 자주 못하고 있어요. 일단 기회가 많이 없어서 못하고 그나마 동네에서 조그만 발표회정도네요. ㅎㅎ 또 책방에서 뵐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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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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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3 10:08

민정이 올만이네요~~

올만에 비내리는 카페에 앉아 책읽다가 민정이 보려고 들어왔네요..

책들도 어쩜 저리 재미나 보이는지 민정인 또 저 책들과 함께 얼마나 신나고 행복했을지 혼자 상상해봅니다.

저희도 다음주에 피아노학원안에서 향상연주회가 있고 또 몇주후엔 콩쿨이 있네요.

아이들은 그저 피아노 즐기며 하고있지만 조성진군을 보니 타고나는 예술적감성을 또 생각해보게되더라고요.

어쩜 그리 음악에 퐁당 빠져 디테일한 감정을 표현하는지.피아노계의 김연아구나~~혼자 감탄을..ㅎㅎ

비가오니 센치해지네요.메마른 대지를 충분히 적셔주엇음 좋겠네요.

민정이도 곧 피아노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갑자기 전화와서 엄마좋아하는 곡이라며 연주해주면 가슴 뭉클하더라고요.쓸데없이 말이길어졌네요.

민정이랑 다시못올 날들 마음껏 사랑하시며 보내시라구요~~~^^*

민정귀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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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6 11:43

비오는날 까페라. . . 넘 좋은 시간 가지셨네요. 아이들 둘다 피아노치는군요. 저는 저번에 갔던 연주회에서 인상깊었던 건 조성진처럼 고학년인데도 계속 피아노레슨 받아서 발표회 하는걸 봤는데 참 멋지더라구요. 피아노를 사야겠지요. 피아노 놓을 장소가 걱정이네요. ㅎㅎ
샬럿님 오랜만에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또 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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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멜리아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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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3 09:50

저도 브란스 내년에 태권도랑 피아노 생각하고 있는데....

애아빠가 강력 반대하네요...아직은 너무 어리다고 ~~

애가 하고 싶어하는것도 아닌데, 엄마 맘대로 그렇게 어릴때부터 시키면 나중에 어떻게 감당할꺼냐고요.

그래서 고안한 방법이 ~~애 아빠 시험 끝나면 레슨해달라고 했습니다. ㅋㅋㅋ

과연 감당할수 있을지 ~~

민정귀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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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6 11:48

브란스가 내년에 6살이지요? 태권도는 할거같고 피아노는 가까운데 가서 한번 가봐서 재밌어하고 한다하면 시켜보시고 아니면 내년에 시켜도 되긴 될거같아요. 아니면 바이올린을 먼저 해도 될거같구요. 남자아이들도 악기는 꼭 해야겠더라구요.
또 책방에서 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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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제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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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3 09:43

가끔 휴식도 필요하지요..^^

육아일기쓰듯..이렇게 읽기방으로 아이 책읽기, 일상을 정리해 놓으면 좋겠다 싶어요^^

민정이의 읽기방은 보는 것 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져요^^

피아노 좋지요~!!

아이가 좋아서 치는 피아노 소리에 제가 음악 선물을 받는다는 생각을 하곤 해요^^

피아노가 아니더라도 악기가 있는 삶은...^^

책 만큼이나 항상 우리 곁에 악기가 있어주면 좋을것 같아요^^

민정귀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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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6 11:56

라온제나님 글만 읽어도 맘이 풍요롭네요.
책만큼이나 우리곁에 악기가 있는 삶이라. . .
현대인들이 너무 일상생활 바쁘고 쫓기던 지내는데 음악과 책은 우리에게 편안한 안식을 주지요.
레온제나님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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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옹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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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3 09:35

읽기방 쓰는것만 한주 쉬셨다 뿐이지 민정이는 꾸준히 잘 읽어왔을것 같은 강한 확신이 드네요 ㅎㅎ

유주는 피아노한지 3달정도 되었어요.

집에 피아노가 없어서 연습하고 이런거 없고 그냥 학원에서 가볍게 하는게 다인데 부담이 없어서인지 좋아해요.

11월에 발표회를 한다는데 하기 싫다하여 쿨하게, 하지마~했어요 ㅋ

바욜은 제가 막 밀어붙여서 그런지 ㅠㅜ 어렵고 힘들어하네요. 엄마가 주는 안좋은 영향의 예.인듯 ㅋ

살살해야죠~ㅋ

민정귀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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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6 12:02

유주는 피아노 시작했군요. 6세쯤되니 민정이가 먼저 피아노 가르쳐달라고 하네요. 부담없이 다니는 것도 좋네요. 저도 부담없이 보내야 하는데 레슨 복습하려면 집에 피아노는 있어야 할거같고 피아노들이려니 놓을 장소가 없고. . . ㅋㅋ
유주네는 유이도 있으니 피아노 들여도 될거같아요.
책방에서 또 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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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이의 하늘을 날으는 양탄자-가을#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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