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좋은 책 소개 감사해요~^^
유령 좋아하는 저희 아이들 구스범스에 혹하겠네요.
엄마가 손을 놓은 분야에서 빛을 발한다... 란 문구가 제일 눈에 들어오네~
요 시기 애들이 청개구리 기질이 있다더니.. ㅋ
근데 난, 아이를 데리고 무수히 많은 음악회를 다녔던 오공쥬의 모습이 떠오르네.
아이가 잠든 공연이 더 많다지만
역시 아이는 그 음악들을 몸으로 느낀 것이 아닐까?
영어든 음악이든 많이 들으면 알게 되는걸까? 라는 생각도 들고.. ㅎ
지금 무수히 많이 읽는 책들이 나중에 큰 힘이 되리라 믿어~ ^^
오로라님 오늘 칼럼은 한번에 막힘없이 쫙 읽어졌어요.
그동안 제 수준이 조금 업되었을 수도 있고...엄마로서 느끼고 생각하는 점이 비슷해서..
고개 끄덕그떡하며 읽었어요.
맞아요. 엄마가 욕심을 부리고 좀더 논리적으로 접근하려고하면.
아이는 어느새 딴생각을 하고.. 그것을 놓아버리더라구요... 카일도 그렇던데...
그래도 나혁이는 엄마가 음악에 적극적이 않아도... 열심히 하고 관심을 보이니.. 이또한 부러울 따름입니다.^^
많이 컸군요~~~. 흥미가 생겨서 무언가에 시간을 투자하고.. 열중할줄 도 알고.. 귀여워용
이럴땐 애 하나인 엄마각 정말 부러워용~ 하나를 배속에 다시 넣을 수도 없고,
저는 애둘에 그애들의 친구까지 줄줄줄....
요즘 앨리스랑 카일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어디에 관심이 있는지.. 모르고 정신없이 살아요.
그동안 읽은책 읽기방에 올리는거로... 아~~ 그래도 책은 읽고 있구나하며 위로받고있죠...
카일에게 스파이독 들이미었다가..
일주일 집에서 뒹굴다 그냥 반답했어요. 그 많은 글밥과 작은글씨에.... 40쪽 읽더니.. 훅.던져서
입깨물고.. 폭풍비난하려다 참았습니다.~~
이또한 커가는 과정이니... 부모인 저는 지켜보고 믿어주고. 받아들일일만 있겠지요.
이렇게 말해놓고 또 오후에 친구들 와르르 데꼬오면 스위치 읽어라고 쪼아댈 저입니다.ㅋㅋ 욕망 애슐리답죠??
엄마가 손은 놓은 분야에서 빛을 발한다...
참 공감이 되면서도 찔리는 말이예요.
그리 좋아했으면 좋겠는 바욜은 하기 싫다하고(잘하면서도 그래요ㅠㅜ)
유치원에서 배운다는 우클렐레는 치는거 본적도 없는데 손끝 살에 물집이 잡히도록 하네요.
너무 사심이 들어갔나..? 싶지만 엄마가 컴퓨터도 아니고 어찌 객관적인 시선으로 볼수가 있겠어요.
그저 눈치있게 치고 빠지기라도 잘하자..그러고 있어요 ㅋ
아직 아이의 미래를 깊이 생각해본적이 없어 두려움조차도 없지만
저도 강심장이었으면 하네요~^^
책들 재미있어 보입니다. 아이를 믿고 지켜봐주는 느낌이 드네요. 배우고 싶은 점입니다. 뭐든 하려면 자꾸 학습적으로 몰아가려는 저의 습관(?)에 자꾸 실망을 하게 되는 요즘입니다. 아이가 원하는대로 지켜봐주면 좋을텐데 그러지 못하는 제가 실망스런 날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