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어떤 말을 먼저 써야할지....
엄마의 티셔츠를 보고 이건 뭐야?라고 알파벳을 물어서 영어를 3살부터 디즈니 정말 열심히보고 5살엔 엄마의 짧은 영어는 안될것같아 학원행3년쯤 그리고 과감히 중단
올해 4학년이구요.
엄마표 도움 받아가며 3년째 이어지고 있지만
앞길은 안 보입니다. 다만 지나온 길은 보이네요 ㅎㅎㅎ
욕심을 내려놓으면 더디가도 지치지않겠지만 주위환경을 완전히 무시하기란 쉽지않구요.
애들도 떡고물이라도 줄려고 올해는 어디든 비행기를 탈거라고 공약걸었어요 ㅋ
저도 처음에 엄마표할때 책 좀 읽고 엄마가 영어 못해도 할 수 있을거란 생각을 좀 했었는데요.
엄마표가 진행될수록
리딩도 같이 해봐서 아이의 어려움을 알아야하구요.
쓰기도 어느정도는 봐줄만 해야겠단 생각이 많이드는 요즘이네요~
힘들땐 쉬는게 맞아요. 학교졸업한지 20년이 넘어
다시 공부하려니 머리에 과부하도 잘 걸려요 ㅎ
전 애들도 애들이지만
입에서 영어가 좀 쏼라~쏼라~ 나왔음하는게 올해 이루고 싶은 소원이랄까요
오늘도 도서관에서 책 좀 빌렸어요.
어찌하면 영어를 쉽게 이해할수있을까 해서요
같이 화이팅해봐요!
공부를 왜 하는지, 책을 왜 읽는지,,,
지금은 몰라요.
나중에 그것들이 쓰여질 때, 혹은 쓰여지는 줄도 몰랐는데 쓰여지고 나서,
아~~!!, 이래서 내가 공부를 했었구나.. 알게 되는 거지요.
알고 싶고, 캐고 싶은 것은 인간의 자연스러운 습성이며, 기쁨이고, 오락이에요.
강제성이 있을 때 그 기쁨이 남의 것이 된 듯하여 사라질 뿐이죠.
쉬고 싶으면 잠시 쉬세요.. ㅎㅎ
토하면서 까지 할 필요가 또 뭐가 있겠어요.. ㅎㅎㅎ
밑에 산시님이 천기누설을 해버렸네요 ㅎㅎ
저도 오랜만이죠? 저도 목적없는 공부 -자존심 버리고 솔직히말하면 아이에게 가하는 무언의 압박인 공부-를 한동안 쉬었었어요 그리하여 책의 바다에 풍덩? 아니고 유유자적의 삶을 살았는데 그만 방학이 와버렸네요 ㅠㅠ 방학은 나의 무덤 흑흑
호주에 갔었었드랬었죠 그곳에서 들리는 말은 하나도 못알아듣는 경험 -탄광을 재현하여 지하깊숙히 들어가서 아무말도 못알아듣고 기차만타다온 경험 - 을 하고 아!씨! 알아듣고는 살아야지 하는 생각에 아이의 영어도 저의 영어도 듣기가 목표가 되었어요(물론 아이의 목표도 제가 설정^^;;)
아이의 목을 졸라 한시간 집듣과 한시간 dvd보기를 강제하였고 제가 집듣을 하면 아이에게 흘듣이 되는 레벨의 고려없는 주먹구구식 소뒷발로 쥐잡는 행운을 기대해봅니다

저의 도구들이예요 책은 나니아연대기로 골랐고 cd가 번거로와 음원추출해서 핸펀에 바로 연결가능한 usb에 담았고 그 유명한 샤*미 블루투스스피커를 장만했습니다
책은 출간순으로 보기로해서 첫권 반정도 진행했어요
아는건 아는대로 모르는건 모르는대로 그냥 휙휙 지나가요 꼼꼼한 공부는 너무 지쳐 제 스타일이 아닌가봐요(이게 바로 아직도 영어의 자유를 못얻은 이유임에도 노력을 안해요 아이가 이렇게 말했으면 공부에 스타일이 어디있냐고 일장연설을 했을테죠 ㅋㅋ)
코네코님 열심히 해오셨고 앞으로도 열심히 하실거잖아요~~ 새해에도 지치지말고 화이팅!!!
내가또 왜이런지 몰라~~
도대체 왜이런지 몰라~~ ㅋㅋㅋ
요거 맞나요??
그래도 코네코님 정말 오래간 열심히
잘해오셨어요. 저요..전..
얼마전 나나맘님 만났을때 우리끼리 주고받은
이야기중 하나가 그거였어요 목표가 없는공부는
오래버티면서 하기가 정말 힘든거 같다. ㅎㅎㅎ
지적쾌락과 아이와 저를 위해 하는공부에
저는 조그마한 주변상황이 생기니 흔들리고 접게
되더라구요 잠시간 접는다 생각했던공부
아주오랫동안 접고 있어서 이게 참말로 문제네요
좀이쁘게 접었으면 다시 펼칠수 있을텐데
꼬깃꼬깃 뭉떵거려 구겨서 접어놓으니 펼치는데도
안찢어지게 하려니 시간이 무쟈게 오래걸리고 정성도 많이드네요 ㅎㅎㅎ 조만간 저 정신차려서 돌아올테니
코네코님도 힘내시고 !!!! 찬바람 확부니정신이 번쩍 들거여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