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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빨리깨우친아이와늦게인가에깨우친아이의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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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 댓글쓰기 본문보기

  • p츄츄
  • |
  • 2016-04-23 22:58
답댓글
뭐든 강요가 아니라 스스로 필요할 때 하게 되나봐요. 엄마는 그냥 부지런히 재미있는 책 골라주고 읽어주면서 바라만 보렵니다. 감사해요. 좀 조급한 맘이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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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랑이고니
  • |
  • 2016-02-11 17:10
답댓글

저흰 첫째도 둘째도 한글을 띠지않아 굉장히 불안했는데(큰애6세)  이글을 보니 조금 안심이 되어요

올해는 조금씩 알게되겠지요

저만 엄마노릇을 하지않은것같아 맘이 무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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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령돌맘
  • |
  • 2016-01-28 00:46
답댓글

울집이랑 비슷해요~~^^
큰아이는 집에 몇질 안되는책 반복해서 읽어주니... 금새 한글을 떼더라구요~~~

작은아이는 6살넘어 한글을 한글자 한글자 알더니...(영어보다 한글이 더 늦어서 걱정했어요..)
7살때부터는 조금씩 혼자 읽기 시작하더라구요......

문자에 강한 큰놈....  문자엔 강하진 않지만 듣기에 강한 작은놈....
영어도 그랬던것 같아요....
그런데요... 문자는 느려도 듣기에 더 강한... 작은녀석이 이야기속에 푹 빠져 즐겁게 읽어요~~~

울 셋째는 아직까지 어떤쪽이 강한지 모르겠어요~~~ ㅋㅋㅋㅋ
열심히 관찰중입니다....  한글이고 영어고... 언젠간 읽겠지요 뭐~~~^ㅡ^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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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neko
  • |
  • 2016-01-28 10:06
과연 이 아이들이 자라서 중고등을 어떻게 보낼지, 대학생활은 어떨지, 그 후에는 또 어떨지...... .
궁금합니다.
령돌맘님의 셋째는...아마 둘다 가지고 있지 않을까요?^^
엄마의 사랑 속에 잘 자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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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neko
  • |
  • 2016-01-27 18:38
답댓글
진짜로 500개 읽은 표시 넘으면 글제목이 초록색으로 바뀌는지 궁금해서 몇번만! 진짜 몇번만 눌러봤어요.
진짜 바로 변하네요. 오...신기합니다.
궂이 쓰고 갑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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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ppy way
  • |
  • 2016-01-27 17:36
답댓글

아이마다 다른 스타일과 성향....

그런거군요.

제 아들도 지금 3월입학인데도 스스로 책을 읽지 않아...어쩌나...

딜을 하고 난리를 쳐도 책읽지 않는 아이...

뭔가 잘못되었나 싶었는데....그 아이 성향이군요.

걸음마도 18개월에 뗀아이 답게 늦게 글도 읽는구나...

ㅋ 코네코님은 둘을 키워 비교가 가능하신데 저는 하나뿐이라...

왜 그런가...고민만 하는데... 이렇게 말씀을 풀어주면 감사할 따름이에요.

우리 아이를 바라볼때 여유가 생기게 해주시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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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neko
  • |
  • 2016-01-27 18:35
여자애들은 책읽는 남자를 좋아하더라고...귀에 흘려보세요. ㅋㅋ.벌써 그러셨을라나.
그런 것도 아들래미들은 좀 새겨 듣는 것 같아요. ㅋㅋ

책안읽을수록 많이 읽어주고 남자아이 성향의 책을 찾아주는거 특히 중요합니다.
엄마가 여자라 다르니까요.
저도 해보니 되네요.
그럼 다들 되는거에요..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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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rista
  • |
  • 2016-02-02 12:09
헛 제 딸도 18개월에 걸음마 뗏어요 ^^ 반가워요...훗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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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kcarrot
  • |
  • 2016-01-27 16:54
답댓글
두 아이가 너무 다르군요~
전 하나라 비교대상이 없네요~ㅋㅋ
어쨋든 아이마다 성향이 다른 듯 합니다~
재미난 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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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neko
  • |
  • 2016-01-27 18:33
캐롯님 뵌지 진짜 오래되었네요
겨울옷 입고 오셨던 때를 기억하는지라
여름옷도 기억해둬야 하는건데...ㅋㅋ
아이가 하나여도 아이가 없는 사람은 모르는
이야기를 우리들은 함께 겪어 가는 거잖아요.
다 함께 배우고 주워 듣고 하는 거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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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린
  • |
  • 2016-01-27 14:50
답댓글

^^ 코네코님의 글솜씨에 또 한번 반해요~^^

어쩜 이리도 시선을 못 떼게 하실까...^^


한글 깨치는 거...첫 아이때는 초등 입학전에 겪는 가장 큰 고민이겠지요~ 지나고 보면 누구나 다 깨치는 것을...

한글 깨치기에 관해서 저도 곡절이 있었지요~~ 

한번 글로 풀어보까봐요,코네코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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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neko
  • |
  • 2016-01-27 18:31
벨린님...그 곡절 듣고 싶어요.
꼭 풀어주세요.
자라고나니 저도 그 시간 속에서는 엄청나게 힘들어했었는데,
자라고나니 할 말이 여유있게 생기네요.
구불구불곡절같은 그 이야기 반드시 글로 풀어주세요
벨린님의 글도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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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셋이라서좋다
  • |
  • 2016-01-27 14:46
답댓글

글을 읽으면서 딱!!!!!!!제  맘이다 싶었네요~

4살에 학습지로 한글 깨치고...(이 표현이 참 맘에 들지 않지만 다른 표현을 찾기가 어렵네요^^;;) 5세부터 혼자 책을 잘 읽던 첫째덕분에 뿌듯하고 뭔가 엄마역할 잘하는듯 했습니다. 둘째는 영 책에 관심이 없더군요. 6세에 유치원에서 친구들 이름으로 한글을 알아가기 시작하고 책을 읽을 수 있는 단계까지 왔을때 아..뭔가 이상했습니다. 30명 이름으로 한글을..그럼  첫째는 뭔가 싶더군요.^^;;입학을 앞둔 둘째 아이는 정독스타일(관찰하고 또 관찰하고)3학년 될 첫째는 여전히  책을 많이는 읽는데 정말 책을 읽었는지 의심이..ㅠ ㅠ...6세 되는 셋째는 간신히 이름 석자를 그리고 있습니다..그래도 그림책을 끼고 있는 아이를 바라보며 (((기다림))) 세 글자를 맘에 새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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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neko
  • |
  • 2016-01-27 18:28
저보다 훨씬 잘감당하실거에요.
왜냐면 인간을 셋이나 사람되게 키우고 있으신 거니까요.
둘가지고도 할말이 있는데 셋이면 대왕이지요.
이야기들 풀어주세요. 저도 배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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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ettygirl03
  • |
  • 2016-01-27 14:36
답댓글

6살된 둘쨰 숫자도 모르고 한글도 모르는데 마음의 위안을 얻고 갑니다.

누나는 가르치지 않아도 5살에 그냥 한글을 읽고 6세엔 한글을 썼거든요. ^^

기다려 주기 참 어렵지만 진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마음에 새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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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neko
  • |
  • 2016-01-27 18:26
둘째는 글자를 종성부터 써도 이쁘더라구요.
이름을 쓰는게 아니라 그리더라구요.
기다려 주면 그것도 다 되더라구요.
할 수 있고 될 수 있어요.
그것을 바라보는 부모의 인내의 총량이 문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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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훈도현맘
  • |
  • 2016-01-27 13:50
답댓글

좋은글 너무 감사합니다

어제도 첫째7살 된 아이를 한글공부 시킨다고 혼자 책읽으라고 엄마가 읽어달라고 서로 기싸움하다

결국 안읽고 잤네요ㅠㅜ

조금만 기다려주면 되는데 자꾸 욕심을 부리게 됩니다.

오늘 다시한번 천천히 가자..아이를 믿고 기다리잔 마음으로 아이들을 맞이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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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neko
  • |
  • 2016-01-27 18:25
많이 읽어주면 스스러 읽는 날이 오더라구요.
저도 안올줄 알았던 그날이요.
5학년이 되어도 읽어줍니다. 한번씩.
들어주니 다행인 거에요. 그래야 좋은 책을 넣어줄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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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꾸는여유
  • |
  • 2016-01-27 11:23
답댓글

아~세삼 둘째가 왜이리 불쌍하죠? ㅋㅋㅋ

왠지 방치되어 자란 느낌^^

저희집도 비슷해요^^

큰아이 바우처가 있어서 서너살에 얼떨결에 학습지 일년정도 해서 한글떼고

둘째는 학습지 근처도 안갔는데 예닐곱살 되니 혼자 책을 읽어줍니다.

연년생이라 엄마가 기력이 딸려 학습지 시킬 엄두도 못냈어요 ㅎㅎ

..셋째가 아직 어린데요..

아마 둘째처럼 키우지 싶습니다^^

그리고 점점점점 느끼는 거지만

한글 천천히 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동안 열심히 그림책 읽어주면서

그림책의 세계에 빠져주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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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neko
  • |
  • 2016-01-27 18:24
둘째가 행복한 거죠. ^^
오늘 니가죽나 내가죽나 내기하며 마이티로봇 7권을 끝까지 읽어주는
내기를 했죠. 1시간동안 4권읽고는 제가 뻗었어요.
요즘에는 책도 잘 안읽어주지만 읽어줄 때마다 이상스레...속이 뒤집어 질 것 같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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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브가죠아
  • |
  • 2016-01-27 11:00
답댓글

대공감이요...^^

아이 하나 자알~ 키우고서 모든 아이들도

우리 아이처럼만 하면 잘할 수 있어요~라고

강연에 교습에 떠드시는 분들...

 

가끔은 하나만 더 낳아서 키워보세요~하고 싶어요.

처음에는 우와~ 이런 분 정말 대단하다...했지만

제가 첫애 키우고, 둘째 키우고, 세째 키우다보니

애들이 정말 다 다르더라죠...^^;

 

요즘은 그래서 수많은 육아 성공경험담들...

가능하면 둘 이상 잘 키우신 엄마님들 이야기만

주로 읽고 보고 참고하고 있어요.

 

하나만 잘 키우신 분들은 아이마다 성향이 다름을

잘 이해못하고 자기 아이들처럼 하면 된다고만 해서

저로서는 참고가 안되더라구요...^^*

 

좋은 글 감사해요~

저도 서로 다른 아이들... 잘 키워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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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neko
  • |
  • 2016-01-27 18:05
저는...좀 비슷한데..전문가들이 쓴 책보다
아이를 오롯이 키워낸 엄마들의 책을 더 믿게 되더라구요.
허브가 좋아님은 셋을 키우셨으니 인간 박사가 되셨겠어요.
그때 쓴 논문 좀 발표해주세요. ㅋㅋ
안썼으면 졸업안되니 지금이라도 쓰셔요. 여기 쑥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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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뱅이맘
  • |
  • 2016-01-27 10:18
답댓글

울 뱅이가 한글을 혼자서 알아서 깨우친 케이스에요...올해 고3 되지요...

책은 많이 읽어줬습니다.초2까지...글씨 알아도 제가 읽어줬어요.

저는 모든 아이들이 울 뱅이 같은 줄 알았어요

근데..근데...말이죠...울집 막둥이 초등학교 들어갈때까지 글씨 몰랐어요. 물론 읽지도 못했어요..

겨우겨우 자기 이름 석자만 알고 갔죠...

아무리 7살때부터 가르치려해도 할맘이 없는거에요...

그래서 그냥 놨뒀어요...

그러다 초등입학을 앞둔 2월이 되니 급함 맘이 생겨...

ㄱ, ㄴ, ㄷ 부터 차근차근 가르치게 됩니다...

근데 근데..말이죠...

울 막둥이 바부탱인줄 알았어요...

낫놓고 ㄱ 자도 모른다더니...

정말 그랬어요...

정말 미치는 줄 알았어요...

물론 울 막둥이한테도 책은 꾸준히 읽어줬어요...

근데 말이죠...초등학교 딱 입학하니...놀라운 기적이 일어났어요.

학교에 가니 모든 친구들이 다 똑똑해 보이는 겁니다.ㅎㅎㅎㅎ

그래서일까요...동기부여가 생겼어요..

그러더니 무섭게 겁나게 한글을 습득하더라구요...

 

근데...말이요...

어머님 말씀처럼...

정말...이지...

울 큰아이 뱅이는 책을 읽어도 대충...휘리릭...

공부하는데 있어서도 대충~ 이런 스탈이고

울 꼬맹이는 답답할정도 꼼꼼히 하더라구요...

오히려 글씨도 울 꼬맹이가 더 글씨를 또박또박 잘 쓰고요...

 

우리아이기 아직 한글 못 깨우치고 좀 느리다고 속상해 할 필요..

걱정할 필요 없는 것 같아요...

다 때가 있고..

아이마다 성향이 다 다르니깐요..

한 뱃속에서 태어난 아이도 이리도 성향이 다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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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neko
  • |
  • 2016-01-27 10:23
글을 써놓고도...불안했습니다.
완성이 안된 중간의 나이에 이런 글을 써도 되나..
고3까지 키우신 뱅이님의 글이 저에게 용기가 됩니다.
바쁘신 와중에 증말증말 증말이지...감사합니다.
외쳐놓고 허탈해지도 하는 순간이 점점 많아지거든요.
그래도 외치고 싶은 것은 병인갑다 합니다.
맞아요.
저희집과 비슷한 집이 또 있다는 사실에 안도되기고 합니다.
^^저의 줄줄이 말보다 뱅이님의 더 깊은 통찰을 제가 더 새기겠습니다.
말은 해놓고 저도 역시 불안한 존재라서요. ^^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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