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ery: Avery가 가장 높은 곳에 있을 때 대관람차가 멈추는 꿈
Fern: 지겨울 때까지 그네 타는 꿈
Lurvy:야구공을 던져서 천에 그려진 고양이를 맞추고 진품 나바호 담요를 차지하는 꿈
Mrs. Zuckerman: 속이 깊은 냉장고 (신형 냉장고인가 봐요)-혹시 양문형이 아닐까요?
Mr. Zuckerman: Wilbur가 116피트만큼 길고 92피트정도의 높이가 되어 품평회의 모든 상을 휩쓸고
블루 리본을 몸과 꼬리에 달고 있는 꿈을 꿉니다
제가 꿈꾸는 것들은 좀 더 생각한 후에 올릴게요.
오늘은 제가 어제 꾼 꿈에 대해 얘기할께요.
제가 어제 꾼 꿈은 송승헌과 화보 촬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저 송승헌 안 좋아하는데요. 저는 유부녀이고, 얼굴도 어떤지 잘 안 나오더라구요.
그런데 송승헌이 쑥스러워하며 자꾸 머뭇거리네요.
저는 유부녀의 용감함으로 괜찮다고,,,ㅋㅋㅋ
둘이 마주 보고 앉아 얼굴을 약간 앞 뒤로 엇갈리게 해서 키스하게 보이는 그런 사진 촬영이었는데요.
막상 하니 제가 떨리더라구요.
그래서 심장이 콩닥 콩닥... 송승헌도 얼굴이 빨개지고...
그런데...
그런데...
울 24개월 될 딸...
"엄마, 물,,, 우유,,, 물,,,, 우유 "하고 나를 깨웁니다.
참... 더 꾸었어야 하는데...
이런 꿈 처음이네요.
요즘은 하루 하루 아이에 집중하느라 꿈을 꿀 시간이 없었답니다.
하지만 늘 고민하죠. 뭔가 멋진 걸 더 늦기 전에 해봐야 될텐데...
늦은 나이에 대학원 혹은 방통대 다니시는 분도 있고, 혹은 공무원 시험 준비하시는 분도 있고,
...다들 멋져 보이고 뭔가 확신에 차 보입니다.
전 무얼 할 수 있을까요. 지금의 저의 생활은 생산적인게 아니라 그저 소비하고, 정체된 삶인 것 같습니다.
그나마 아이가 자라니까 잘 하겠지 하는 기대는 해보지만, 지나친 기대는 금물이라고 늘
되뇌여야만 한답니다.
꿈을 꾸고 싶어요. 오롯이 저 자신만을 위한, 그래서 남에게 더 당당해지기 위한 꿈말입니다.
저는 아쉽게도 요즘은 꿈을 꾸지않아요..아마도 요즘은 아이들 아픈탓에 새벽에 짬짬이 일어나 물수건으로 닦아주고 쿨파스 이마에 붙여주고 지켜보고 하느라 정신이 없었거든요..
예전에는 연예인들 꿈도 가끔 꿨었는데 요즘은 통....텔레비젼과 멀리하다보니 그런것 같아요.
제 꿈속에는 장동건, 권상우, 장혁 등등 많은 꽃미남들이 등장했었죠..참 비도 있었어요.
근데 사실 제가 좋아하는 배우들은 아니거든요..
왜 나왔는지 도대체 모르겠지만 암튼 그들과 삼각관계를 맺거나 아니면 정말 사랑하거나 하는 그런 장면들이 연출되었던것 같아요..아침에 일어나면 기분이 '멍' 하구요.
품평회전날 모두들 들뜬 기분으로 잠을 청했지만 아마도 펀은 남자친구와의 멋진 데이트를 꿈꾸었을거구 펀의오빠는 놀이기구나 장난칠 꺼리를 생각하며 잠이 들엇겠지요? Zuckeman씨 부부는 윌버가 1등하는 꿈을 꾸겠지요?
아침미사를 보고 바로 코엑스에서하는 '국제 기록문화 전시회'를 다녀왔답니다.
팔만대장경 목판, 구텐베르그 성경일부 원판, 에펠탑도면, 베토벤 교향곡9번 원본, 안데르센과 그림형제의 그림책 원본 등등 볼거리가 많았네요. 특히 1000년된 우리의 팔만대장경 목판은 경이로웠습니다. 나무가 썩는걸 방지하기위해 소금물에 담구고 여러가지 작업을 하면 보존하려 애썼던 우리 조상들의 지혜도 볼수 있었어요.
내년이 1000년 되는 해라서 행사도 많을거래요.
7기 여러분들 주말 어떻게 보내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