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 모바일

즐거운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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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2 11:05

전 매일 시작하고 그만두고...시작하고 그만두고를 반복했었는데...

다시 맘 잡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멋지세요^^''

설이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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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5 14:18

멋지다는 말밖에는^^

형편없은 영어실력으로 모르는사람과 같이 공부할 용기가 안나네요;;;;

p츄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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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0 18:26

와우! 멋있으세요. 전 영어 시작한지 얼마 안 되어서, 파이팅 기운 만땅 받고 갑니다.

오로라공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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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31 20:32

코네코님은 정말 의지의 한국인이시다~~~.^^

저는 혼자서는 공부가 안 되더라구요.

그래서 영어클래스에 끼어서 구박받으면서 공부하고 있어요.ㅋㅋㅋㅋ

숙제라도 없으면 집에서 안하는지라 숙제있는 클라스에서 말예요.

전화로 단 둘이 하라고 했다면 전 정말 하다가 포기했을것 같아요.

게다가 와, 책도 사전없이 읽으시는 경지에 이르셨으니 어느 정도 성공한거 아닙니껴?

벌써 글을 쓰신지 1년이 되셨구나.^^ 축하드려요.^^

예준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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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30 23:06

저도 공부시작하려고 하는데 어디서부터 손을 댈까..

해리포터 읽어보니 대충은 알겠던데 그냥 해리포터로 듣고 따라하면 될까요.?(영화본 게 있어서 버티어지는 듯요^^;)

코이스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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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30 00:39

1년만에 이렇게 실력이 상승하셨다니 대단하세요..

많은 자극이 되네요..^^

쭌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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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9 22:40

정말 멋지십니다~~얼마전부터 엄마가 직접 이렇게 영어공부를 해본 사례가 있다면 자세한 얘길 한 번 듣고 싶다 생각했었거든요...근데 이렇게 멋진 글이 올라오니 정말 횡재한 기분입니다...여긴 중국이라서 지금은 중국어를 공부하고 있지만 역시 영어랑 같은 상황이 벌어지더라구요...수준은 up되도 스피킹은 안된다는...현지인데도 이런일이 생기니 슬프네요...궁금한 점 있음 종종 자문을 구하겠습니다...자주자주 글 올려주세요~

kone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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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9 20:51

일일이 답변 못해 죄송합니다.

하는 것이 많아지니 요즘 버겁기도 합니다.

앞뒤 재지 않고 일부터 벌이는 성격이라 에너지의 한계도 느껴갑니다.

조금 웅크릴께요.

그대신 가늘고 길게 가볼께요.

댓글 못달아도 너무 ...ㅠㅠ 서운해 하지 마세요.

제 공부때문에 아이들을 뒷전에 두게 되는 상황도 생겨서 중심을 잃지 않기 위해

웅크립니다.

쎄씨님샬럿님커피어님sanit124님눈꽃바람님관심과여유님wish0104님반갑다영어야님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52주 동안 제가 공부한 것은 위에 썼듯이 이렇게 했어요.

<아는 언니랑 전화로만 통화해서 공부>

방법-주5회, 평균 1시간 20분씩. 학기중에는 애들가면 바로. 방학때는 새벽에>

공부순서

1. 팝송-따라부르기. 가사 완성하기(중반에 시작)

2.집중듣기-매직트리하우스 / 현재는 매직트리하우스 24권째 하루 두챕터씩 낭독(전화로

아는 언니와 함께 1페이지씩 낭독. 어려운 것은 해석)

3. 마션, 13tree house, roald dahl, 캘린더 미스터리 한권 등을 하루 한페이지 혹은 하루 한챕터씩

낭독. 마션의 경우 어려워서 한줄씩 번갈아 읽고 해석.

4. 중국어-다락원중국어 마스터 1을 세월아 내월아 하면서 일주일에 한과정도씩 나갔다가

도로 돌아왔다 하면서 현재 9과 진행중

1부터 4까지의 순서는 시간이 많이 지나서 완성된 순서이고, 처음에는 ...아 기억나요.

ort부터 읽었었군요. 차츰 늘여나가면 되요.

현재 이언니랑 공부한 것이 6개월이 지났어요. 저희도 이렇게 될줄 몰랐어요.

혼자 하려니 잘 안되서 언니하나를 붙잡은 것이구요.

만나서 할 필요 없으니 좋구요.

오전에 안되는 날이나 여행을 떠나는 날은 오후에 하든지, 몰아서 하든지 반드시

분량을 지키도록 노력했습니다.

사이에 중학 영문법 3700제?인가를 봤는데 문제가 너무 많아서 개념만 훑었어요.

강의는 따로 들으려 시도했었는데 강의로 본전을 뽑는 분은 박수 쳐드리고 싶어요.

저는 잘 안되더라구요.

아이들 인강듣는 것을 믿으세요? 효과를 보고 싶으세요?

그럴려면 엄마가 함께 옆에서 듣거나 아이의 정확한 욕구가 있어야해요.

전에 다른 언어로 8개월을 인터넷 수강한 적이 있습니다.

학원에 직접 가서 듣는 것에 비하면 40퍼센트 정도 얻은 것 같습니다.

아이구야...주저리...주저리...

여튼, 이 방은 누구나 함께 갈 수 있는 방이구, 언제든지 시작하면 되는 방입니다.

새로운 1년 함께 만들어요. ^^

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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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9 15:44

실천, 실행력,꾸준함

이 모든 걸 가졌는데

무엇이 불가능할까요?

많이 응원하고

많이 축하드립니다.

더욱 발전되는 코코네님을 기대해 봅니다.

샬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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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9 11:30

코네코님 축하드립니다..짝짝짝-~~~

꾸준히가 참 힘들어요.그래서 누군가를 붙들고 하는 것이겠지요.

지겨울때도 있고 늘 그자리라 비참할때도 있지만 그래도 그저 재미있고 좋으니까 하게되는것같아요.

하루라도 안보면 입에 가시가 돋는다고 할까요? ㅋ

스피킹에있어서의 갈증은 늘 해소되지 않고 있지만.

하여 지난주는 그레이브야드를 드디어 끝냈어요.

그리고 바로 앵무새죽이기에 돌입했고요.

첫부분은 조상님 얘기까지 나오다보니 장난아니네요.

책이 시커매요..ㅋㅋ

트와일라잇은 6챕터까지 고대로 머물러있네요.ㅎ

지금 또 앵무새죽이기 읽으러왔어요.아는 동생이랑.

둘이서 하니 틈나는대로 하는 게릴라전투네요.

코네코님 또 우리 일년 가봐요~~

그래이브야드 마지막에 엄마가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아들에게 하는 말이 기억에 남네요.가슴뭉클했어요.

Face your life

Its pain, Its pleasure,

Leave no path untaken

아들에게도 해주고싶은 말이네요..

모든 길을 가보라고.아 또 눈시울이 뜨거워지네요.

그럼 담주에 또 뵈요^^

관심과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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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9 22:06

샬럿~~ ^^
이렇게 소통할 공간이 있어서 참으로 좋네.. ㅎㅎ
꾸준히 노력하는 샬럿에 비하면.. 난.. 가뭄에 콩나듯 찔끔.. 찔끔..
3월 초에 원어민 중급반이라고 해서 수업에 갔더니..
한국에 30년을 산 말레시아 선생님...
수업의 4/5가 한국말이라는 것에 놀랐고...
우리 중학교때 듣던 수업처럼... 기사를 한 문장씩 읽으며 해석해주는 데 놀랐고..
바로 수강 취소하고, 다른 강의를 알아봤다능~~ ㅎㅎ ^^
이번엔 초급 아니면.. 고급반 밖에 없어서, 기냥 고급으로 신청했어~

역시 혼자는 힘든게.. 공부인가봐~~~ ^^

요즘 에릭을 보면.. 역시, 애들은 겁없이 마구 내지르니.. 언어가 빨리 느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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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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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9 11:27

처음 시작은 해도 꾸준히 하기가 어려운데 대단하시네요.. 아이들에게도 모범이 많이 되셨겠어요.. 저도 님을 본받아 오늘부터 도전해봐야겠습니다.

sanit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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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8 22:51

우와~~정말 훌륭하시네요, 코네코님.! 멋져요! 저도 하고 싶다는 욕망이 불끈 불끈~~ㅎ

눈꽃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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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8 22:45

1주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또한 끈기의 한국인 답게.. 꿋꿋히 1년동안 글을 써 주셔서 감사드려요.

저도 이제 스타트 해 볼까요^^

1주일동안 딱히 공부라곤 하는게 없다보니 댓글 달기도 뭣 했나 봅니다..

이제라도 의지를 굳혀서 시작해봐야겠어요~

관심과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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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8 22:09

코네코님~ 참으로 아름다운 의지의 한국인이어요. ^^

어쩜.. 1년을 이리두 꾸준히 할 수 있는지요...

저도 의지박약으로 혼자서는 공부가 안 되는데..

애 영어 읽어주는 사이.. 실력이 늘었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요즘입니다. ㅎㅎ

그래서... 좀 더 고급진 영어가 해 보고 싶어서

살짜~~~기 영어공부를 시작하려고요.. ㅎㅎ ^^

4월부터 시작하는 원어민 영어회화 수업도 신청했어요.

고급단계라는데... 은근 기대된답니다. 카카카~~ ^^

그리고 짬짬이 보고 있는 영어 원서...

좀 더 속도를 내고 싶은데... 아직은 정신없는 1학년 엄마..

그저 하루에 한 장으로도 만족한답니다. ^^

코네코님의 1주년을 축하해드리러 왔다가...

제 계획도 슬쩍~ 알리면서, 마음을 잡아보네요. ^^

샬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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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9 11:35

언닌 바로 고급반 입성이로군요?ㅎ
스피킹만 하라고하면 전 입이 굳어버리네요.
늘 틀릴까 걱정되고.
애들도 이런기분이겠지요?
그래도 외국인과 잠시 나누는 대화는 그럭저럭
알아듣더러고요.
저도 알아듣고있고요.
에릭과 셑트로다가 영어갈인 되시겄어요~
두 분 셑트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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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h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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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8 20:48

52주. 엌덯게 공부하셨는지

강의는 어떤걸들으셨는지도 궅금해요.

반갑다영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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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8 19:54

코네코님 지난 1년을 보니 박수가 절로 나옵니다

저는 뭐 그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자축의 박수를~~ㅉㅉㅉ

저는 1년동안 얼마나 성장했는지는 모르겠어요

지난 1년 꼬박한 건 아니라서...

그래도 문득문득 그 때보다는 들리는 게 많다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책을 보며 굳이 우리말로 생각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꽂히는 문장들도 전보다는 늘었네요

40이 되는 게 정말이지 싫었지만...

막상 되고 나선 새로운 출발점으로 생각하고 부지런히 가고 있습니다

안 읽었던 책들도 보고 역사책도 꾸준히 읽고

집듣도 하고 음독 필사도 하고

나름 열심히 살아내려고 하고 있어요

이 방이 언제까지 이어질지는 모르지만

계속 간다면 올해 연말엔 좀 다르지 않을까 믿음이 생깁니다

코네코님 지난 1년 꾸준히 방 열어주시고

많은 좋은 이야기들 풀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많으셨어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샬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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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9 11:32

반영님 보고 많이 반성합니다.ㅎㅎ
필사도 해볼까 싶기도하고요..
저도 들리는것들이 늘어나는것 같더라고요.
늘 하면서도 작어지는 느낌인데 동지들이 있어 힘이납니다..
또 일년 열심히 살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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