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 모바일

나리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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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5 22:50

안녕하세요?

대문만 열어놓고, 숙제 제출이 늦었네요.

스타(7세) 읽기 활동입니다.

1. 과학 동화 입니다.

2. 명작과 창작 그림책입니다.

3. 모네 빛을 그리다. 전시회를 다녀와서 모네에 관한 그림책을 읽어 보았네요.

4. 영어 그림책 : 도서관 재능기부 시간에 읽은 책.

나옹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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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1 11:40

6세 유이(Lina)

지난주 읽기방에도 못들어오고 이제야 들어오네요~

이사하느라 정신이 없었어요 ㅋ

유이도 재밌는 책읽기하고 있어요.

영어책을 좀 집중적으로 읽어주어야하는데

읽어줄게 책 골라와~ 하면 무조건 한글책이니까요.ㅋ

아직 책정리도 못했다는~~ ㅋ

일웅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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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3 16:01

이사로 바쁘셨음에도, 책 정리 못 하셨다는데도 유이가 책을 골고루 잘 읽었는걸요 ^나옹마마님네 이쁜이들은 스스로 하는 힘이 남다른 거 같아요. 수학방에서도 어찌나 부럽든지!

(제2의 민정이라니요. 일웅이녀석한테 가당치 않은 칭찬이시구여. 잠이나 좀 잘 잤으면 젛겠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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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ha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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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1 00:57

아인(6)

잊지않고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리님.

이번주 워크샵 일정이 있어서 지금 아니면 지나가기에 늦은 밤에 들렀어요. 다행히 열려있네요-

지난주부터 아이의 주간 스케쥴 짜느라 생각이 복잡하네요.

남과 비교하느라 맘 아파하고 흔들려하고 수십번 생각이 바뀌는 바람에

아직도 명쾌하게 결론을 짓지 못하고 있네요.

이런 조바심만 내세우다 아이의 마음은 제대로 읽지도 못한채 저의 계획만 세우고 있는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계속 고민만 할 시간에 뭐라도 해야겠기에 이번주안에 결판을 내려구요. ^^

참. 이번주에 사탕수수 수학동화를 샀어요. 생각보다 내용이 깊어서 놀랐어요. 잘 읽어봐야겠습니다.

나옹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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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1 11:48

일하시느라 아이의 스케줄도 맞아야하니 더 복잡하시겠죠~~ 잘 결론나길 바래요^^
큰아이가 이제 초1인데 저 깜짝 놀랐어요.ㅋㅋ
유치원때보다 더 아이같은 수준으로 모두 대하니까요.
놀기도 더 놀구요 ㅎㅎ

일웅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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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3 16:31

이번주도 아인이의 독서생활이 아주 알찬걸요!이렇게 책을 좋아하는 아인이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게요. 하지만 정말 이해는 되요. 크면 클수록 밀물처럼 밀려오는 고민들(과 썰물처럼 빠져나가는 돈들 ㅋㅋㅋ)
일 하랴 육아하랴 힘드실 eunha님 화이팅 입니다!

아인이 로케트도 발사되었다니 이런 이런 ㅋㅋ 그 로케트 생각보다 자주 발사되네요. 걱정도 감사합니다. 덕분에 많이 좋아진 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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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귀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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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1 00:36

7살 민정

나리님 대문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바쁘신건지... 연휴후유증이신지.... 읽기방이 썰렁해졌네요.

좀 더 기다려보죠뭐. ^^

연휴때 민정아빠는 금요일날 출근하는 바람에 저희는 긴 여행은 못갔어요.

양가 부모님들 뵙고 어린이날 간단하게 행사참석하면서 놀았어요. ^^

지난주에 읽었던 책이네요.

정리하고 보니 좀 많아 보이네요.

eunha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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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1 00:44

우아,,정말 많네요. 속보이는 뱃속탐험 책은 저희집에도 있어요. 혀를 만져보고 질색을 하면서도 좋아하네요. ㅋ 책을 편식하지 않고 다양하게 읽는 모습에 저도 도움을 많이 받아요. 일반 창작동화 말고 다른 영역의 동화들을 유심히 보게된답니다. 한주도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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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옹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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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1 11:50

민정이 여전한 책사랑 대단하네요^^
저도 베렌스타인 이제 시도해 보려는데 민정이 벌써~~ ㅎㅎ즐기고 있었네요 ㅎㅎ
민정이 정도되면 도서관에 첨보는 책이 없을것 같은...ㅎㅎ

일웅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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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3 16:33

이번 주는 민정이가 행복한 스크롤의 압박을 선물하는군요. 게다가 골고루 골고루 책을 골랐네요. <고함쟁이 엄마><셜리야 물가에 가지마><잔소리 없는 엄마를 찾아주세요><다른 집 아이가 될래>책들은 제목을 보기만 해도 찔리는 책들이네요 ㅋㅋㅋ
영어책도 잘 모르는데 제가 아는 것만도 클리터 아더 베렌스타인..오~ 정말 멋지네요.

민정귀요미님의 댓글을 읽으며 정말 행복한 시절 인가 했어요. 그런데 정말 행복한 시절이더라구요. 자주 잊어먹지만요 ㅎ덕분에 떠올렸네요. 일웅이 본명은 지윤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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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웅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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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0 21:01

일웅(4)

나리66님

개문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번 주는 제가 아니라 아빠가 책을 많이 읽어주어 사진이 별로 없네요. 아프다고 누워있다가 벌떡 일어나 책 사진 찍으러 다니면 웬지 꾀병인 거 같아 눈치 보이더라구요.

관여님 추천 <시작 다음> 재미있게 잘 읽었답니다. 생각보다 두꺼웠지만요. ㅎㅎㅎ 다음 페이지에 뭐가 나올지 맞추는 재미가 쏠쏠 했어요! ^^ (물론 일웅이에겐 이해 불가인 페이지도 많았답니다.)

일웅이는 딸의 태명이에요.

초음파 하러 가니 선생님이 "어라 로케트가 있네" 하시드라구요. 그래서 재빨리 씩씩하게 자라라고 일웅이로 태명을 지었어요(그 때는 한 넷 낳을 생각으로 일웅 이웅 삼웅 사웅 이럴려고 했어요 ㅋㅋㅋ )

그런데 그 다음주에는 "어라 로케트가 발사되었네" 하셨어요. ㅋㅋㅋ 막 발사되고 하나봐요.

물론 상황이 많이 변했지만

(이웅 삼웅 사웅도 없고

로케트도 어디론가 발사 되었지요)

씩씩하게 자라라는 뜻이 좋아 제 닉네임으로.^^

오해를 부르는 닉넴이라 죄송하지만~ ㅎ

이런 해프닝도 좋은데요?

요즘 밤 삼책을 하면 가로등 불빛에 비치는

나무잎이 이쁘더라두요 ^^

행복한 한 주 보내고 다음 주에 뵐게요.

일웅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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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0 21:02

악 개문.... 오타 죄송해요. 대문

민정귀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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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1 00:42

일웅이가 딸의 태명이군요. 그럼 일웅이의 본명이 따로 있나요?
씩씩하게 자라라는 의미에서 일웅이로 지었군요. ㅎㅎㅎ
이웅, 삼웅, 사웅이들이 아직 준비하고 있을지도 모르죠?

저도 민정이 꼬맹이때 동생 만들어 주려고 했는데 의외로 둘째가
잘 안생기더라구요. 그러다보니 민정이가 외동이 되었네요.
일웅이가 4살이라 정말 재밌는 책 무지무지 많이 볼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얼마나 행복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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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ha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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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1 00:48

ㅋㅋ 개문에 일단 빵 터졌습니다. 그럼 일웅이는 아들이 아니었군요..(오해했던 사람들 중 1인)
근데 저도 아인이가 처음에 아들이라고 했다가 나중에 딸이라고 하셨었는데.. 저희도 로케트 발사했나봐요
개구쟁이 특공대는 제가 좋아하는 책이에요- 반가워라. 저도 딱 그 특공대에 들어가서 놀고 싶더라구요.
아프신건 괜찮으세요? 한주 더 회복하셔서 일웅이랑 좋은 시간 많이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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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옹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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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1 11:52

ㅋㅋ너무 재밌어요. 개문 오타랑 사진찍는다고 벌떡 일어나기..ㅋㅋ
로케트가 발사된 해프닝도요.ㅎㅎ
일웅이가 이렇게 책을 읽다보면 제 2의 민정양이 나올듯요!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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