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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제가 엄마표영어를 제대로하고잇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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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댓글쓰기 본문보기

  • 러불리맘
  • |
  • 2017-01-03 23:51
답댓글

저도 엄마표 영어로만 9년 넘게 해오고 있는 상태에서 연제마마님 글을 읽으니 정말 남일 같지 않아 덧글남깁니다.

제가 엄마표로 영어와 수학 모두 해오다 보니 주변 지인들 대부분이 엄마표를 같이 하고 있는데요, 오랜 기간 같이 엄마표를 해오면서 느끼는 점은 엄마표는 엄마가 즐겨야 오래 갈수 있고 또 성공하기도 쉽다인것 같아요.

어릴때는 많은 분들이 추천해 주는 교재가 최고라고 생각했는데요, 지금 보면 제가 쉽게 느끼고 쉽게 노출해 줄 수 있고, 우리 아이가 즐길 수 있는 교재가 최고인 것 같더라구요. 엄마인 제가 쉽게 느끼지 못하고, 제가 즐기지 못하고, 제 입에서 아웃풋이 안나오는 교재가, 아무리 수많은 사람들이 칭찬한다고 해서 내 아이에게도 좋은 교재가 될 순 없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택한 방법은 최대한 많은 교재를 접해주고, (다 구입할 수 없어서 도서관을 많이 애용했습니다) 그 중에서 아이가 좋아하는 것들만 선별해서 노출해 주었더니 시간이 지날수록 옥석을 구분하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다른 아이들과 절대 비교하지 않고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진행해 나갔습니다. 주변에 소위 영재라고 불리우는 똑똑한 아이들이 많았지만, 절대 비교하지 않고 늦되다 싶은 저희 아이와 일주일에 세번 이상 꾸준히 해주려고 노력했더니 초등학생인 지금은 원어민과 프리토킹도 하고 문법도 즐기는 아이로 커나가고 있답니다.

연제마마님~ 절대 조급하게 생각마시고, 엄마표를 진행해 오신 선배맘님들의 소중한 조언들 하나하나 읽어나가시고 쉬우면서도 아웃풋 잘 나오는 좋은 교재 잘 선정하셔서 꾸준히 진행해 나가시길 바랄게요~

힘들면 엄살도 부리시고, 하나하나 궁금한거 물어가면서 엄마표 즐겁게 해나가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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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둥이ne
  • |
  • 2017-01-02 11:16
답댓글

글을 보는데 공감이 되네요.

저도 딸 둘인데 첫째 영어교육해준다고 이것저것 많이 들이긴 했거든요.

근데 둘째가 태어남과 동시에 모든게 다 멈췄어요.ㅠㅠ

하루에 몇십권씩 읽던 책도 요즘엔 5권 읽으면 많이 읽어주는 격이 되었거든요

우리 첫째는 올해 6살이 되는데 5살부터 튼튼영어 해왔어요

방문수업도 하고 너무 좋아하는데 그걸로는 턱없이 부족하더라구요. 너무 짧아요..내용이...


그래서 집에서는 잉글리쉬타임으로 엄마표영어 하고 있구요

다른 명작과 영어원서로 때떄로 보여주고는 있는데 저도 제가 잘하는지 모르겠네요~^^

정말 뭐든 꾸준히가 중요한듯 해요.


꾸준히 매일 조금이라도 꾸준히~!! 이걸 목표로 하고있는데.. 잘 할 수 있겠죠?^^

 우리 함께 화이팅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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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ngpin
  • |
  • 2016-12-30 09:39
답댓글

연제마마님 닉네임이 제게 익숙한데 기억이 나지 않네요.

어제는 글을 썼었다가 연제마마님 힘들어하는 글에 저의 마음도 무거워 글을 지웠다가 다시 글을 정리합니다.

 

우선 영어 공부한다고 삶이 힘들어지면 건강도 힘들어지니 급한 마음을 비우고 쉬면서 조금씩 해결해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가 하루에 평생을 다 살 수 있을 것처럼 마음이 조급해지거나 환경적으로 몸이 힘들 때 지치기도 하는 것 같아요.

우선 많이 하려고 애쓰기보다 아이가 앞으로 가진 시간적 여유가 많은 만큼 급할 필요 없이 천천히 가자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다른 분이 아랫글에서 언급했듯이 공부가 아닌 영어도 즐거워야 할 이유를 찾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그다음 필요한 양만 꼭 실천하는 습관 만들기가 더 중요한 것 같아요.

 

표현이 좀 그렇지만, 미국의 거지도 그토록 쉽고 편안하게 배우는 영어가 왜 우리가 못하겠어요.

우리가 영어를 못하는 이유는 머리가 나빠서도 아니고 생활에서 영어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일 뿐이지요.

영어를 사용하면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일인데 영어를 사용하지 않으면서 배운 영어라 평생을 고생하고 사는 것 같습니다.

 

“내가 다시 태어나지 않는 한 내 아이처럼 영어를 잘할 수 없을 것 같다는 어느 분의 말처럼”

말하지 않는 시간조차도 우린 이미 본능적으로 우리말로 생각하는 삶으로 굳어진 상태입니다.

 

외국어를 모국어 습득환경으로 배우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 세대지만 절대로 무리하지 말고 아이의 성장 과정에 맞추어 아이의 수준으로 외국어를 모국어로 다시 배운다는 생각으로 아이와 함께 영어를 사용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그것이 영어 때문에 덜 고생하고 확실하며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많은 것을 해야 한다는 부담을 버리고 1주 또는 한달 이라도 이것은 반복해서 하겠다는 의지만 있으면 어떤 영어든 정복할 수 있습니다.

다른 영어는 아직 몰라요.

일주일에 정복하면 좋겠지만 한 달 동안 이것만 정복하겠다 이런 생각으로요.

 

아이의 성장과정 맞추기2

아이가 태어나 2개월차에 있을 때 예시 입니다.

 

이 때는 자장가를 불러줘야 하는 일이 빈번하게 생깁니다.

그래서 도서 선정을 Hush Little Baby로 결정해 보겠습니다.

책은 잘 알고 계실 것이라 내용 생략하겠습니다.

 

 

책 읽기는 오디오가 요즘 너무 잘 나오고 있지요 그리고 세이펜 비디오 유튜브 영상 또는 엄마 아빠가 직접 읽어주는 다양한 방법들이 있습니다.

 

책과 성장 환경과 관계된 영어 활용

  1. You’re yawning. / 하품하네.

  2. You look sleepy. / 졸린 모양이네 ~

  3. Do you want a piggy-back? / 업어줄까?

  4. I knew it. / 그럴 줄 알았어

  5. Don't rub your eyes. / 눈을 비비지는 마.

  6. You don't want to go to bed. / 자고 싶지 않구나.

  7. Lay your head on your pillow. / 베개에 머리를 눕히자.

  8. Get under the covers. / 이불 덮어 야지.

  9. Don't kick your blanket. / 발로 이불을 차면 안되.

  10. Sweet dreams! / 좋은 꿈 꿔!

 

영어 스트레스 받지 말고 살기를 기대하며 2016년 잘 마무리하시고 평안하고 건강하고 기쁜 2017년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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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만
  • |
  • 2016-12-29 22:23
답댓글

제가 큰아이 어릴때 엄마표 시작하며 들었던 이야기중 기억에 남는 조언은 엄마표의 성패는 엄마와 아이의 관계에 달려있다는 거 였어요. 5세면 영어보다는 아이와의 좋은 관계에 집중하는게 더 중요한 시기같아요. 아이와 좋은 영어와 국어 동화책 읽으면서 아름다운 시간보내는 것도 좋겠지요. 둘째 태어나면 큰아이는 말로 표현하기 힘든 혼돈을 겪을거에요. 그전에 많이 사랑해주시구요. 지나고보니 마음 급할것 하나 없더라구요. 쑥쑥에 넘 잘하는 아이들보고 괜히 스트레스 받을 필요도 없어요. 그냥 우리아이에게 맞는 시간표가 다 있더라구요. ^^ 꾸준히가 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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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ngpin
  • |
  • 2016-12-30 09:44
절대적으로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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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lowly
  • |
  • 2016-12-29 17:09
답댓글
아이구.. 힘드시겠어요..
위에서 좋은 말씀 많이 해 주셨네요.
편안하게 태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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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하은혜
  • |
  • 2016-12-29 11:57
답댓글

연제마마님~

우리 읽기방과 수학방에서 종종 만났죠?^^

 

저도 초짜라~ 뭐 조언이라기보다ㅠ

함께 고민하고 성장하자는 의미에서 몇자 적어봐요~^^

 

저는 처음 쑥쑥을 접하고 와~ 와~ 감탄하기 바빴답니다.

하루종일 게시글들 읽기 바빴고 선배맘들 따라하기에 벅차고..

그리고 엄마표 한다고 여기저기 블로그, 책, 엄청 뒤적였는데..

시작하기도 전에 지치더라구요..ㅠ

 

그래서 얻은 중간결론 두 가지!!

1. 엄마가 즐겨야한다.

2. 좋은 그림책이면 충분하다.

입니다.

 

우선 게시글들 읽어보면 아시겠지만 선배맘들은~(제 생각이에요~)

대체로 본인들이 영어며, 과학이며, 한국사며~ㅋ

궁금하고, 관심있고, 하고 싶고.. 즐기신다는 거에요~

그래서 저도 평소 영어좀 해볼까 고민만하다

아이 영어를 엄마표로 한다~ 맘먹으면서

아이 영어책을 고르면서 제가 먼저 읽고 공부해보고 재미있으니

아이한테 또 재밌게 읽어주고~ 그러고 있네요~^^

 

그리고 좋은 그림책읽기~^^

쑥쑥엔 정말 좋은 그림책, 좋은 도서를 소개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요.

그런 것들을 부지런히 쫓아서 읽다보면 어느 정도 감~이 잡힌다고 해야하나...

 

연제마마님~ 지옥같은 입덧 중이라니..

하루 1권이라고 읽고 아이와 대화 나누는 것만으로도 족하다 생각합니다.

조급하게 생각말고 3일에 한 번씩 다시 맘먹고 함께 가보자구용~^^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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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씽씽마미
  • |
  • 2016-12-29 12:51


정말 ~~
요약 정리~~!!!
엄지 척!! 입니다...

즐기면서~~ ^ ^
천천히~~ ^ ^

지치지 않고 꾸준히~~~ 쭈욱..

박수 짝! 짝! 짝!!

하하은혜님~~♡
응원 만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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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온제나4
  • |
  • 2016-12-29 10:37
답댓글

우선 모든 걱정부터 내려놓으세요^^

벌써 수학, 영어 걱정하기엔 아이가 너~무 어려요ㅠㅠ


길게 유지하기 위해선 엄마가 힘들면 안되는게 우선인것 같아요..

힘들지 않게 할수 있는 것만 우선 길게 이어가면서..

습관 잡고, 익숙해지면 조금씩 더해 가세요^^

저도 엉터리 발음으로 읽어 준 단어 많아요..ㅋㅋ

하지만 CD가 있으니 전혀 문제 되지 않았어요^^

오히려 함께 들으며 배우기도 했지요..

아이들은 실력보다 엄마의 즐거워하는 모습만으로도 영어에 대한 느낌을 갖는 것 같아요^^

아이가 좋아하는 걸 영어로도 많이 접할 수 있게 찾아주세요^^

한꺼번에 책 구입해 놓고 보여주는 것보다..

아이의 관심사를 따라가며 책을 구해 보여주는게 더 효과적이더라구요^^


큰 아이와 한두권씩 꾸준히 즐겁게 접하다보면..둘째 태교도 동시에 될꺼예요^^

큰 아이덕분에 둘째는 자연스럽게 노출도 되고요^^


편.안.하.게. 내가 할 수 있는 것만 꾸.준.히 이어나가세요^^


화이팅~!! 응원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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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리트러플
  • |
  • 2016-12-29 00:28
답댓글

에구 저도 매일 우왕좌왕 하는것같아서 제가하고있는게 잊나...싶을때가 많인요 제얘기같은ㅜㅜ

아이가 다행이 즐겨주고있고 재밌어하고 스스로 책찾아서보고있음을 보고 그래도 너무 동떨어진 방법으로 다가가고 있진 않구나 해요

저도 음악과 쉬운노부영위주로 보여주고 파닉스도 기적의 파닉스하나만 하루 4쪽정도씩만 풀고있어요 뭔가 공부라는식의 느낌이 들게되면 멀어질것같아 천천히 다가가고있는데 아직은 잘따라오는듯하거든요  파닉스를 책한권으로는 부족하니 립프로그같은 알파벳 위주 디비디도챙겨서보여주는편이예요 책볼때도 한번읽을때마다 동그라미 채울수있게표도 붙여주니 하나하나 채우는 재미에 여러번 혼자서 읽으며 자신감도 붙는거같아 좋은방법같더라구요~너무 저도초보라 다 아시는거겟지만 주저리써봣네요 처음시작할때 노부영 책을 한꺼번에 구입했었는데 그것이 엄마를 초조하게하는 밑바탕이되는듯하여 저는 요즘 도서관에서 일주일에 2귄3권저도씩만빌려 아이가 재밌어하고 사달라는거 위주로 한권씩 들이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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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6-12-28 18:53
답댓글

파닉스 내려놓으시고 아이와 즐겁게 노부영 노래부르며 따라 부르세요. ^^

300권을 다 사셨군요..

요거 엄마들 말리고 싶더만...

일단 사셨다니, 그중에서 쉬워보이는 것 30권 정도만 추려서 일단 시작하세요.

나머지는 좀 안 보이는 곳에...

30권중 15권-20권 정도 들쳐 볼 때쯤 나머지 책에서 또 10권 정도 꺼내 놓으시구요.

다 하겠다는 생각도 버리세요.

어렵거나 재미 없어 보이는 건 하지 마세요.

노부영 300 카페에서 무엇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엄마가 따라가기 힘들다 느끼는 것은 아무 것도 하지 마세요.

염마가 영어가 싫어지면 아이도 영어를 싫어하게 됩니다;;;

천천히 알아가는 재미를 느끼셨으면 좋겠어요.

영포자였다는 생각, 영어를 못했다는 생각도 버리시구요.

엄마표를 하는 데에 있어 최악의 조건입니다.


그리고 원래 처음에는 누구나 다 주먹구구식으로 해요.

첨부터 고수가 어디있고, 전문가가 어디 있겠어요?

더구나 엄마표에서...

그렇게 시행착오 겪으면서 알아가는 게 제일 큰 공부입니다.

마음 편하게 먹고 천천히 즐겁게 가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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