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딸(시은)은 지금 7살이 되는데요
한글을 5세에 떼었어요. 6세에 쓰기까지 되니깐 어린이지 친구들이 어려운글자도 자기한테 물어본다고 자기 스스로 자신감이 있어 좋아하더군요
영어도 읽기를 해주려하는데, 싫어할까봐 적극적으로 읽어주지는 못했어요.
단지 조금씩 스스로 읽을때 무척 기분좋아 하면서 어려운 글자에 부딪힐때는 싫어하면서 읽는 방법을 터득해가는 거 같아요
어릴 때부터 영어로 대화하기를 시도햇는데, 아이아빠와도 어색한 분위기에 안하다 보니 영어일상 대화는 잘안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아이도 영어로 말하기가 잘 안되네요.. 때로는 영어책도 거부하구요
보여주신 책이 저에게 참 와닿네요
에릭칼 작품은 brown bear만 있는데,
에릭칼 시리즈와 너서리 라임책을 둘째에게 시도해 봐야 겟습니다.
둘째(윤성)에게 잘 맞을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도대체 예원인 몇개월인가요? 느무느무 궁금합니다.
과연 내가 그시간동안 영어를 퍼부어도 우리아들이 나중에 저렇게 될수 있을지.....쩝.
저희아이는 지금 15개월이예요^^
정말..........아낌없이주는 나무 읽고 영어로 대답하는 모습이 .............후..너무너무 사랑스러워요~ 쪼그만 입에서 꼬물꼬물 영어가 나오니 정말 깨물어주고 싶네요. 더 놀란 것은 직장맘이라 아이를 볼 시간이 많이 없는데도 영어 대화가 성공했다는 것이 정말 존경스러워요 . 시간상 불리한데 엄마가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단 것인지....
저도 돌 이후에 이런식의 학습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14개월에 쑥쑥을 알았꾸요 15개월떄부터 조금씩 대화중인데요 3월에 복직이라 과연 이걸 오래할수 있을까하는 의구심이 들어서 포기할까말까 하는 중이었꺼든요. 님의 글을 보니 다시금 마음을 먹고 용기를 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근데 엄마가 정말 부지런해야 할 것같아서 아..
참...여쭤보고 싶은것은요, 영어로만 이야기 했는데 한글 글자는 어찌 가르치셨나요? 한글을 가르칠떄만 한국어로 하셨나요? 아님 설명은 영어로?
좀 많이 이르지만 아는 사람이 하루에 두 글자씩 통문자로 18개월때부터 가르쳤더니 26개월에 거의90%를 읽더라고 해서 좀 따라하고 싶은 욕심이 생겨서요. 근데 영어로 얘기하다가 갑자기 뜬금없이 한글을 보여주게 좀 어색하고.....지금은 제가 휴직중이라 우리말로 2시간정도놀다가 가르칠수 잇지만 3월부터는 직장나가면 저도 아이와 있을때만은 영어로만 이야기해도 하루에 두시간정도밖에 안될 것같은데.....어쨰야 좋을지...
한글을 어떤방법으로 가르치셨는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