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응 어제 글 올렸는데 등록을 누르는 순간 광고가 뜨네요. ㅠㅠ

집에서는 맨날 같은 전집만 봐서 생각해보니 잠자기전에 안방에 있는 책장에서 책을 빼와서 그랬네요. 위치를 바꿔줘야겠어요. 

도서관에서 본책인데 거인사냥꾼을 조심하세요는 예진(5세)가 보기엔 글밥이 많아 보이는데 스토리에 힘으로 잘보고 젤 재밌어 하네요.  

이책도 글밥이 꽤 되는데 도서관 가면 종종 빼오네요. 

토틀피카소 페이지 넘길 수록 점점 커지네요. 

신기한지 여러번 봤어요. 

연휴에 책도 많이 못 보고 아빠랑 많이 놀았네요. 

선거일에도 이 방이 열리는거였군요?!!!  

수고가 많으십니다, 릴리여우맘님~♡

한서 (5).

연휴동안 먼 계획도 세웠다가, 이런저런 것들이 걸려, 짧게 1박2일로 유성에 다녀왔어요.

과학을 좋아하는 아들과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죠.

지난달부터 유치원에서 독서달력을 했는데, 처음으로 읽은 책들을 기록해 보니, 읽는 양 뿐만 아니라, 독서 성향도 알 수 있었어요.

사실 최근엔 예전만큼 과학도서를 읽진 않지만... 지난주에는 이런걸 읽었네요. 덕분에 새로이 물체와 물질을 구분하는 재미에 빠져 있어요.

그리고 연휴라, 외박은 하루였지만, 이곳저곳 다니고, 어버이날이니 양쪽 어른들 댁에 방문하고..차에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주로 페이퍼북을 책에서 읽었네요.

북스북스 플러스와 명작들 입니다.

그리고 연휴 직전 도서관에서 빌렸던 글끼말끼 창작 여덟권. 

어쩌다 보니 영어책은 보질 못했어요.ㅠㅠ

그래도 29일 노부영 세미나도 가보려고 해요. 자극도 받고 용기도 얻고...무엇보다 실천력좀 업~! 해보려고요.

모두들 잘들 지내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선거일인데, 비가 오네요.

이 비에 미세먼지좀 씻겼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