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터울이 6살이 나는 지라 참 처음에 힘들었지만

이제는 둘째가 영어가튼(?)발음으로 문장을 항상 중얼거리고 좋아해주어서

참고 견딘 보람이 있어요

힘내세요

4살이 넘어가면 아이도 영어하는 게 습관이 되는가 봅니다.

저희도 3살 터울인데

오빠가 hooray for fish 하고났더니

19개월에 물고기만 보면 물고기라는 말대신

퓌쉬, 퓌쉬하더라구요~^^

어깨너머 배움이 효과가 큰 것 같아요~^^

애들 성향에 따라 좀 다를것 같긴하지만.

그래도 도전이 되는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아~~ 정말 그렇네요^^

저는 큰아이 어릴때 충분히 영어놀이를 하지 못해서ㅠ

둘째에게 별 영향을 못준것이 참 아쉬워요ㅠ

그래서 지금 둘째 영어하는데 무에서 유를 만드느라 쉽지않네요 흑흑ㅜ.ㅜ

영어는 잘 못햇지만 생각해보니 앤님 말씀대로 큰아이와 둘째아이를 동시에 육아하며 했던 한글책읽기나 그림그리기 등등은 참 좋았던것 같아요ㅎㅎ

근데 저희 둘째가 어릴때 너무 떼 (?)가 심해서 큰아이와 멀 얌전히 하지 못했던 아픈 기억도 있어요ㅜ.ㅜ

그때 좀더 지혜를 발휘하고 인내해볼걸~ 아쉬워하며 요즘은 둘이 같이 왠만큼 커서 영어 동영상이나 음악cd 같은것들은 같이 틀어주고 있지요~~ 어릴때 못했던것들을 지금이라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