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에..

정말  추븐  날씨임에도  바람을 가로지르믄서 

꽁꽁  싸매고서  다녀왔네요..

그래도 다녀오길  잘했어요~~  ^ ^

좋은 자리  만들어주신  쑥쑥에  감사를~~♡

비록  한파로   

강의실이  가득  메워질 만큼의 인원은   아니었지만  

그 열기와  열정은  후끈(??) 했다지요~~ ^ ^

초심으로  돌아갈수 있게끔 

다시금 돌아볼수  있는  시간을  가질수 있는

"박사님의  엄마표  커리큘럼 ~~!!"  강의..

정말  좋았답니당~~~ ^ ^

겉으로  드러나는 것이  전부가  아님을..

엄마표가  

순수 엄마 혼자서  고군분투하며 책만  보게하는  것이 아닌

여타  매체들의  약간의  도움도 받으며  (필요에 의해서요..)

엄마는  선생님이 아니므로  티칭이 아니고  

코칭  가이드라인만 해주는 역할..

처음  어느정도의  시작단계까지만  함께  손잡고  나가주면

굴러는간다~~~  ^ ^

( 단  전자동이  아니므로..  냅두믄 안됨!!  꾸준히~~해야함..)

내  아이를  키우는데에  있어  

나이대에  맞게  성장에 맞추어 계절별  옷을  구비해주듯

아이의  취향  호불호에  맞추어  책도 cd도 DVD도  

여타 영상매체든  구비해주고 (대여도  도서관이용도 포함)

함께  즐기기도  하고   지켜보기도 하고  고민도 하고~~

또  성장하는데에  예방접종이   필요하고 

아프면  병원에  가서  도움을  받는 것처럼

중간중간   잠시  학원의 도움을  받을수도

화상이나  전화영어가  필요할수도  있다고~~~

굳이  단계를  나누어  보자면 

초기엔  쑤~~~욱  나가다가도  

언제  어느때든   시시때때로  정체기가  올수있고

그렇더라도  꾸준히  쉬지않고만   나가주면 

결국엔   도착지점에서  만나게  되어있다고..

아이의  걸음마에  비유하자면

누워만있다가  팔다리  꼼지락거리다  빙그르르  뒤집기 

기어다니기  잡고일어서기  손잡고걸음마   잡고걷기  

손떼고걷기  걸음마에서  달리기~!!

이  모든 단계를  순차적으로  모두  거치는 아이도 있고

아이에  따라  뒤집는가  했더니  별로 기어다니지않고

잡고 일어서다가  손잡고 조금연습하니  

혼자 걷는 아이도 있지요..  

더  빠른아이도  있구요..  (일명  옆집아이~~)

그 기간도  1여년 사이에  되는 아이가  있고

3년가까이  걸릴수도  있구요..

하지만  결국엔   걷고  뛰고는  같아요..

다른건  중간을  얼마나  거치믄서  다지는가  이지요..

아이마다에  따라~~~

그  모든것을  지켜보며  

곁에  있어줄수  있기에  엄마아닐까요??

성장과정을  함께하듯이  엄마표도  그렇게..  함께하는것~~!!

(근데  그게  차~암 말처럼 쉽지는  않죠.. 그래도  엄마이기에)

물론   저희두  아직  현재진행형으로  진행중이므로..

그래  계속  나아가는것이  맞구나..

언젠가는  걸음마로   달리는  날이  오겠지~~  합니다..

고학년이  중등이  되어

다른 친구들은    영어 수학  같이  준비하며 한창  바쁠때

수학만  할수있는  여유시간을  만들기  위해서..

아자~!   아자~~!!  

퐈이팅!!!

마음  따스한  박사님의  열정적  강의~~!!

거기에   힘입어  주제넘은  주저리주저리~~  였습니다..

피에�o.. 

엄마표엔  따~~악  이거다..

하고  짜여진  그대로  따라가기만  하면되는  커리는 없다는..

아이들 개개인마다  개인취향의  호불호가  있으므로

내아이에  맞게  가감하며  준비하고  부딪히고

곁에서  지켜보는  엄마의 따스한  관심으로

'이건  좋아하네  관심있어 하는구나..' 하며  달려보기도,.

'으음~~   이건  아니구나..'

아직은  하면서  기다려주기도 하고..  한템포 쉬어가기도..

그  모든  것이  아이와의  켜켜이  쌓여가는  추억들이  

내아이에  맞는  커리큘럼  이라는~~~  ^ ^

쪼매  먼저  가고있는  쑥맘선배님들의  말씀을~~~~!!

===>전달자입장  ( 또  오지랖..  ㅠ  ㅠ)

박사님 직접 뵈서 좋았어요. 역시, 위크 넘치시는 언변. *^^*

집중할 수 있는 재미있는 글감을 찾는 것.

아이의 흥미의 끈을 놓지 않는 것.

천천히 가는 엄마표 영어에서 무엇이 중요한지 다시 한번 상기 시켜 주셔서 다시 마음에 새겼습니다.

좋은 강의 들을 수 있게 자리 마련해 주신 쑥쑥에 감사드려요~ ^^*

박사님 강연 넘 잘 듣고왔어요^^

아침에 추위에 뇌가 얼었는지 차 잘못타기의 연속으로 결국 택시까지 잡아타고도 헤맸지만ㅠ

엄마표 영어에 대한 여유와 자신감 다시한번 마음에 새기고 돌아왔답니다~

시간이 늦어 서둘러 나오느라 인사도 못드려서 죄송해요~

강연해주신 박사님과 좋은 자리 마련해주신 쑥쑥에 참말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