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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2 -The P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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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댓글쓰기 본문보기

  • 지니주니
  • |
  • 2010-07-06 22:24
답댓글

요즘은 봄이 왔나? 하고 느끼고 며칠 지나면 여름이 오는것 같아요.

특히 올봄이 심했지요.. 겨울이 너무 길어 꽃봉오리들도 늦게 피어나고 과천 장미원에 갔었는데 다른해와는 달리 장미들도 기운없어보이구요. 저는 장미원을 참 좋아해요...집에서 가깝기도해서 아이들 데리고 가끔가는데요...그날도 금요일 큰아이 수업 끝나자마자 두 아이를 데리고 갔었답니다. 근데 정말 초등학생은 한명도 없고 할머니 할아버지들만 잔뜩있고 어린 아이들 몇명있고... 좀 이상했어요. 제가 이상한건지...다른 엄마들에게 이런얘기하면 참 독특하다고해요...애들데리고 나혼자서 다니는게 좀 이상해 보이나요?아마도 실내가 아니고 실외라서 더 그렇게 보이는거겠지요.

 

저는 결정의 순간이 오면 남편과 상의하구요...뭐 대부분 제 생각대로 되는경우가 많긴해요..근데 아이진로문제는 참 어려워요. 안그래도 오늘 저녁먹으면서 남편과 결정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저는 너무 신중할때 남편은 참 쉽게 풀어나가는 경우가 많답니다. 제가 좀 우유부단한가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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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리
  • |
  • 2010-07-07 23:52
신중하신 거겠죠... 글쎄요. 앤님 앞에 앉으셨던 분이 지니주니님 맞으시죠?
나이를 정확히는 모르지만, 현명하실 거 같아요. 그래도 소소한 것들은 남편분도
전권을 주지 않았나 싶네요...
전 결혼하고 나서도 꽃은 좋아했지만, 꽃무늬는 싫어했거든요.
그래서 이불, 그릇을 꽃무늬로 사는 친구 보면 촌스럽다고 타박했는데,
제가 그 촌스러움을 아름다움으로 느끼게 될 줄 몰랐어요.
요즘은 침대 시트도 큰 꽃이 그려진 걸도 사요.^^ 늦은 걸까요?
장미원에도 할머니, 할아버지만 잔뜩 있다고 하는 걸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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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0-07-04 14:00
답댓글

1-1 꽃봉오리 보고 알지요. 오리털 잠바가 챙피하게 느껴질 때 그렇고..

저는 봄 가을이 좋아요. 이젠 정말 너무 춥거나 더우면 몸이 너무 힘들어요.T.T

 1-2 대부분 제가 구상 계획하고 남편에게는 꼭 이야기 하지만 남편이 거의 그러라고 하는 편입니다.

     제가 덤벙거리는 스타일이 아니라 남편이 믿는다고 해야 하나.. 아님 남편이 모든 것에 너무 무심해서 일수도 있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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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리
  • |
  • 2010-07-05 23:18
꼼꼼하고, 추진력있을 거 같아요. 전... 애 둘 낳았더니 건망증이 너무 심해졌어요.
어제는 녹차 먹으려고 머그에 티백 담아놓고, 돌아서서 물 올려 놓고 다시 녹차 꺼내
머그에 담아 식탁에 갔더니 똑같은 게 있더군요.
이렇게 살아야 하나... 하는 생각이 막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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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니맘
  • |
  • 2010-07-03 06:11
답댓글

hi. ^^

1. 글쎄요. 목련이나 벗꽃 피는 걸 보고 아 봄이다 느껴지는 것 같아요.

 저는 갠적으로 가을을 좋아해요. 약간 서늘하다 싶은 가을이요. 웬지 청명한 느낌도 들고

 생각도 깊게 하고..반면 봄 하면 요즘은 황사가 생각나데요.

봄의 생기 발랄함은 좋지만 웬지 깨끗하지 못한 느낌 ㅎㅎ 시대탓이겠지요.

 

2. 결혼 전에는 모든 결정을 저 혼자 했더랬어요. 학교, 진로 , 배우자 등등이요.

많이 믿어주시는 편이었지요.

하지만 결혼하고 나서는 큰 결정은 모두 신랑의 결재가 떨어져야 하네요(당연한 건가요?)

저는 다만 티안나게 몰래 ㅋㅋ   

하지만 최근 요 2~3년간 한 결정 중 최악의 것들이 있네요.

다음에는 좀더 신중하게 해야겠다고 말해야 되나요...ㅠ.ㅠ

 

3. 오늘 새벽 처음으로 the trumpet of swan, 2장까지 꼼꼼하게 읽어 보았네요.

cd 목소리는 샤롯의 거미줄과 마찬가지로 작가가 직접 읽어준 것 같고 새삼 반갑기까지 하더군요^^

처음 샬롯의 거미줄은 재미있었지만 두번째 스튜어트 리틀은 사실 지루하고 재미가 없었더랬어요.

그래서 세번째 화이트의 소설인 이 책은 읽기 시작하기가 선뜻 내키지 않았더랬는데,

막상 읽어보니 너무 서정적이고 아름다우며 익숙한 듯해 보물을 발견한 느낌이네요^^

 

꾸준히 읽는게 관건이겠지만요(분량의 압박이..)

 

우리 함께 열심히 읽어요^^ 홧팅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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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문 있어요^^
  • |
  • 2010-07-03 06:22
p. 3 네번째 줄 it isn't much of a place가 무슨 뜻일까요?
p. 14 밑에서 6번째 줄 as husbands go, he was a good one.(?) ...내용상은 남편치고는 괜찮다는
뜻 같기는 한데, 앞 부분이 잘 이해가 안 되네요.
p. 16 둘째줄 you have something to show for your trouble....당신 노고에 대한 대가로 보여줄만한 것을 갖게 됐다는 뜻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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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리
  • |
  • 2010-07-03 15:46
단어 수정했습니다. 감사해요.
it isn't much of a place ~: 연못은 그리 대단한 곳은 아니었어요. 근처에 이 호수만큰 큰 곳은 없더라구요.
14쪽은 그냥 감은 오는데, 딱히 뭐라도 쓰기 힘들어요.

16쪽 :당신의 수고로 대단한 것(둥지)을 얻었구려.. 라고 의역할 수 있을 거 같아요

다른 분들도 의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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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0-07-04 13:55
이런 장소가 그리 많진 않아요.. (우리가 있는 이 호수만큼 큰 것은 근처 어디에도 없어요)
남편으로써는 좋은편이다.
당신이 고생의 댓가로 보여줄만한 뭔가를 가지게 되겠지.
--제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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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0-07-04 14:00
사실 저도 스튜어트는 왠지 손이 잘 안가더라구요.. 근데 이 책은 서정적이고 아름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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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리
  • |
  • 2010-07-05 23:16
앤님... 감사... 책 받으셨나 봐요.
앤님 글 있으니 윤활유가 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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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가룬
  • |
  • 2010-06-25 19:41
답댓글

1-1.바람에 묻어오는 찬 기운이 사라지고 따스한 기운이 느껴질 때...

      목련이 문득 피어있는 걸 볼 때...

      젊을 땐 겨울이 좋더니 나이가 드니까 추운 게 싫으네요..

      너무 더워도 기운 딸리고..

      봄가을이 쵝오^^

 

2. The vixen, dozing in her den, knew she would soon have kits. 이런거 맞나요?

    나름 한참 찾았음.. 에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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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리
  • |
  • 2010-06-28 17:14
어릴 적 그리도 가을이 좋더라구요.
그런데 지금은 봄, 여름이 좋아요.

2. 수고하셨어요. 제 의도와 약간 다르지만요.
11쪽 가장 아래 문단에 있는 것입니다.
uppermost- the most important thing
rear-raise의 유의어가 바로 다음 문장에 나오더군요.
다른 것도 더 있다면 찾아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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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0-07-04 13:48
맞아요. 맞아. 나이 드니 더워도 기운 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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