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셋째주 대문엽니다. > 북클럽 게시판

수상한삼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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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0 10:19

조은엄마님 대문 열어주시어 감사드립니다~^^월욜에 들어왔다가는 지난주 글에 댓글달고~ㅋ

로버트도 7.4~3일간 시험인데..공부는...

공부 안하냐했드니만 영수말고 나머진 버린다나뭐라나..

그 얘기인 즉슨 평소에 해야하는 (물론 평소에 안하지만) 과목만 뺴고 안하겠다는 얘기인데..

영어야 뭐 원래 안하고 수학도..흐음..슬슬 짜증이 밀려옵니다...

아~~날은 더워지고..

고딩이 신경안쓰게 된 이후로 덩달아 중딩이까지 놓아버리게 되네요..

조은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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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0 12:32

로버트 용감하군요.
영.수 말고 버리다니...
어찌 그리 위험한 발상을...

중3되면 공부한다는 말도 다 옛말인가봐요.
에밀리도 중2때만 못하네요.

햇살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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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7 09:25

영수는 확실히 잡는다는거겠죠?^^;; 시험이 다가오니 다른 과목도 골고루 공부하고 노력하길~~!!

보물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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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8 17:48

지금보니 정말 기말고사가 코앞으로 다가왔네요.

요새 팀수행 여러개하면서 주말마다 수행한다고 친구들과 만나고오면 하루가 그냥 다 가네요.

수행은 이제 끝난것같은데 아직 기말고사 준비는 시작 안힌듯합니다.

시험 계획 세워보라하니 "내가 알아서 해!"라는 말만 하네요.

언제쯤 스스로 공부에 재미를 느낄런지 ㅋㅋ

요샌 슬슬 가족모임있어도 안가면 안되냐고 하질않나...

요새 중2병이 슬슬 오는 기분이 든답니다.

공부 잘하고 범생이였던 아들을 둔 동서

지금 고1인데 작년부터 공부 손 놓고 방황하고 있어서 매번 걱정했는데 이젠 그냥 다 내려놓았다고 하더라구요.

남일같지 않아요 ㅜㅜ

16기 북클럽 아이들은 잘 있나요?

조은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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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8 19:27

스스로. 공부에. 재미를 느낄날은...
아마 오기 힘들거에요.

서울대에 합격한 친구들도 공부가 재미있어서 한건 아니거든요.

상위 0.001%정도의 영천재급 아이들만 공부가 재미있어서 한다고 해요.

다른 사람들은 제게 공부하는걸 좋아하는것 같다고 말해요.
에밀리는 저의 몸에는 놀기기능은 없는것 같다고 하죠.

전..요즘...아침이 오는게 싫으네요.
어제 겨우 공부계획 달성했는데 눈뜨면 또 다른 공부계획을 달성해야잖아요.

성인인 제가 이런데 아이들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