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밤에도 울 민서는 잠투정을 많이도 했습니다. 매일밤 우리집 모습은 이렇습니다. 젖을 물고 자는 버릇 때문에 젖을 물리지 않으려고 버티는 엄마와 기필코 젖을 물고 자야겠다고 앙앙 울어대는 딸과 안방에서 거실로 결국엔 건넌방으로 피하는 아빠의 모습입니다. 헉! 힘듭니다. 하긴 뭐 적응도 잘 되고 있죠. 민서 낳고는 변한게 있다면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겁니다. 새벽 6시에 출근하는 남편을 위해 일찍 일어나야 하고 일찍 하루를 시작하다보니 일찍 자야만 제 몸을 추스릴수가 있습니다. 잠자는 사이사이 아직도 여전히 몇번씩 날 깨우는 울 딸의 울음소리~~ 저는 꼬마*소라는 어린이도서대여점에서 민서 동화책을 대여해서 예스*4에서 한달에 두권씩 영어동화책을 구입하여 매일아침 민서가 잠에서 깰때, 하루동안 시간 날때마다, 글구 젖물리든 안물리든 어찌했든 울 민서 잠이 든 밤에 꼭 책을 읽어줍니다. 물론 울 민서 제가 책을 읽어줄때 딴청을 피웁니다. 이건 뭐야하고 입으로가져가봅니다. 그래도 나 꿋꿋이 읽어주는걸 즐깁니다. 요즘은 밤에 잠 재울때 브라운베얼~~를 틀어줍니다. 녹음된 분량이 적은 편이라 에이면에서 비면으로 돌아가는 소리에 놀라 깨어 우는게 안타까워 아예 120분짜리 공테입에 다시 녹음을 해서 틀어놓았습니다. 어~~ 울 민서 깹니다. 굿모닝 스위리!! 디쥬슬립웰레슷나잇민서? ...제 딸의 하루가 시작합니다....오늘하루는헝그리캐러필러가열어줄겁니다. 197일된박민서맘최경옥.산본.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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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서와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