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쇠러 내려가기전에 몇자 적습니다. 이것도 게시판을 읽다 생각한 것입니다. 보물같은 글이 너무 많더라구요. '쑥쑥게시판은 보물창고다.' 하는 생각과 동시에 옛날 하나쯤 갖고 싶었던 보물섬지도가 떠오르데요. 그래서 제안해보는 것인데 학교를 모델로 지도를 그리는 겁니다. 교무실엔 유아영어다이어리를 쓰시는 분들을 모시고 신문고도 만들어 쑥쑥인의 바른 소리도 모으고 교실도 여러개 만들어서 좋은 이름 붙여 활용하고 운동장, 난로, 도시락, 학교종, 학교앞 분식점, 선물가게, 문구점, 책방 등도 그려넣구요... 제가 너무 동화같은 얘기만 하고 있나요? 그래도 저 어제 하루종일 이 생각하면서 참 행복했답니다. 여러분도 그림을 한번 그려보세요. 그러다 설날 부침개 만들다 태우지는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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