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한 해의 마지막이네요.
이번 한 해는 어찌보냈는지 기억도 안날만큼 바쁘게 지나갔어요.
지난 주말에 속초에 가서 아름다운 바다 실컷보고 맛있는 회도 많이 먹었어요.
한 한달쯤 그곳에 머무르고 싶더라구요.
에밀리 고등학교 원서도 쓰고...이제 학교에서는 거의 놀자놀자에요.
저는 2차 시험 준비로 또 정신이 없구요.
체력이 바닥나서 몸도 마음도 힘들지만...걷다보면 끝이 날거에요.
이제 정말 겨울이 되었어요.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 하루 보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