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으면서 참 답답했습니다. 내가 Alice가 되기도 하고 이웃집 친구가 되어 Alice를 바라보기도 하고 가족으로서 일원이 되기도 하고...
알츠하이머병에 좀 더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됐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알아 볼 수 없고 특히나 딸들을 알아보지 못한 부분은 넘 마음이 아팠습니다. 나 자신을 잃어가는 맘이 어떨까요... 지난 시간들을 잃어간다는 것 또한...
알츠하이머에 대한 연설 중 과거도 미래도 아닌 오늘을 위해 산다고 한 Alice...
present... 선물이기도 한 현재를 사랑합니다.
이번 마지막 미션은 4번째 미션부분만 읽고 한 줄 쓰기나 아님 전체적인 느낌 한 줄 쓰기로 나누겠습니다.
즐독하시고 건강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