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접하게한지 2달정도 됬거든요. 비디오를 싫어해서 퇴근후에 영어노래와 동화책을 읽어주고 있는데 의외로(?) 반응이 괜찮더라구요... 조금씩 따라하는것 같아서 은근히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근데 며칠전 동네 언니네집에 놀러갔는데 28개월딸이 원숭이그림을 보고 monkey 라고 하고 혼자 신나서 영어노래를 부르면서 춤추니까 6살된 그집 아이가 에이~~하면서 놀리는거예요. 원숭이도 모른다고... 이상한 노래부른다고... 시골동네라 애있는집이 별로 없거든요. 놀러안갈수도 없고... 전엔 영어노래부르다가 할머니들이 '무슨 노래가 그러냐'고 뭐라해서 찍찍 운적도 있거든요.... 영어한다고 애가 놀림받진않나요? 시골이라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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