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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후기 올리때 사진이 너무 커서 제가 깜짝 놀랬어요...ㅎㅎㅎ
첨부로 올렸더니 화일로 올려져서 이번에 운영자님의 팁을 빌려 올려봅니다.
그래도 사진이 너~~~~~무 큰건 제 카메라 화소가 커서 그렇겠죠 ~~^^;
이번엔 swimmy 도서관에서 책과 cd를 같이 빌려서 일주일간 보았어요.
아침에 밥먹을때 마다 cd를 돌렸는데....
Today is Monday와는 다른 너무 차분한 음율이라서 아이들이 밥먹으면서 더 졸립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작은 아이는 영어는 눈에 안들어고 그림으로 일단 스캔하고 아 ~~ 나 알겠다 하더라구요...(내용 파악이 된거죠)
큰아이는 제가 같이 하자고 하면 튕기기는 하지만 그래도 잘 따라와 주어서 너무 고맙더라구요.
활동을 뭔가 해줘야지 하는데....
직장맘이라 .....(핑게아닌 핑게)
다양한 활동을 해주지 못해 조금 아쉬운 8월 북스터디였어요..
아이들끼리 오목하고 하던중에 누구의 아이디였는지....갑자기 절 불러서 가보니 책속의 그림을
바둑판에 대신 만들어 주었더라구요..ㅋㅋㅋ
그래서 더 감동이 팍팍 ~~ 해준거 없지만 아이들끼리 기억해줘서 너무 고마웠답니다.^^
Today is Mond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