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도 아이가 좋아했던 터라 즐겁게 했어요.
brown bear, brown bear what do you see? 한다고 하니 시작부터 즐거워하네요.
책을 보면서 같이 노래부르고 그 다음에 워크시트를 했어요.
색칠하는 것이 많아 하기 싫다고 할줄 알았는데 힘들어하지 않고 했어요.
노래를 부르면서 해서 그런것 같기도 하네요.
고양이를 특히 좋아해서 다른 동물에 비해 열심히 색칠했답니다. ㅋ
너만의 동물원을 만들어 보라고 했더니 고양이, 새, 개구리, 외가리, 기린 그렸네요.
색칠을 해서 잘 안보이시겠지만 다 스토리가 있어요.
쥐구멍으로 도망간 쥐를 보며 씩씩거리는 고양이, 폴짝 뛰어 도망가는 개구리를 잡아먹으려는 외가리 등등 이렇다네요.
마지막으로는 클레이로 생각나는 동물을 만들어보는 활동을 했는데, 홍학을 만들었네요.
집에있는 스템플러에 만들었어요. 요즘 이렇게 만드는 게 취미인 아이라. ㅋ
이번에도 즐거운 활동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