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초에 미세스키 공부방 오픈했다가 3개월만에 그만둔 경험자입니다. 2주정도 교육 받았는데 거의 회사홍보위주로 회원모집을 어떻게 할것인가에 대한 강의였고 실질적으로 아이들을 가르키기위한 교수법과는 좀 거리가 먼 내용이었습니다. 교육이 끝난후 관리교사가 한 나흘동안 집으로 회원모집을 도와준답시고 왔는데 아침 9시부터 오후4시정도까지 거의 수다만떨다 갔답니다. 자기딴엔 어떤식으로 공부방을 운영해야하는지 가르쳐주는 거라지만 아파트현관문에 붙일 전단지에 스카치테잎 붙이는 작업만 나흘 동안 한것 같아요. 나흘후엔 거의 연락을 하지 않더군요. 한명의 관리교사가 수십명의 교사를 관리한다니 세심한 관리는 무리겠지요. 그렇게 3개월동안 혼자서 발 동동 구르며 한명도 회원모집 못하고 보상도 못받고 문닫았습니다. 그동안 쓴 돈이 얼마인지...사업을 시작한다면 물론 투자가 필요하겠지만 가입비, 전단지값, 아파트 게시판 이용비, 복사비, 아이보육비,,,이것저것 해서 한 100만원은 넘게 깨진것 같아요..거기다가 몸고생 마음고생 아이까지 남의 손에 고생시키고 지금 생각해도 꼭 사기당한 기분이라니까요. 그리고 교재가 정말 한 20년전 것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 같아요. 요즘 영어교재들 얼마나 잘 나옵니까...정말 비교할 수가 없다니까요... 정말 말리고싶습니다. 절대로 미세스키는 하지마세요.. 후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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