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궁금하던 송이 할머니 인터뷰가 떴네요. 1. 진짜 할머니란 사실에 놀랐고.. 2. 할머니임에도 젊다는 사실에 놀랐고.. 3. 젊은 저보다 더 정성스레 아이를 키우신다는 사실에 놀라고.. 오늘 아침 많이 놀라네요. (장국영이 투신자살했다해서 놀랐는데 말이죠^^) 사실 전 아이에게 영어교육이 굳이 필요한가.. 좀 회의적이죠. (저희 딸도 송이랑 비슷하게 40개월입니당) 그래서 이 사이트 들어올 때 마다 엄마들의(혹은 아빠들의) 정성과 수고들이.. 놀랍고.. 또 낯설기까지 하답니다. 그렇다고 영어를 전혀 안하는건 아니지만.. 이렇게 열심으론.. 안한답니다.. 아니 못한답니다. 하지만 송이할머니 인터뷰를 읽으면서.. 이건 영어 교육의 문제가 아니라 아이에 대한 마음, 정성. 그것의 문제라고 생각이 드네요. 오늘 아침에도 한푸닥거리하고 어린이집 보냈는데.. 반성합니다. 아울러 든 생각이.. 내 딸이 이른 나이에 애를 낳아 송이엄마의 처지가 된다면 난 송이 할머니처럼 키워 줄 수 있을까.. 전 못할 것 같아요. 더군다나 저렇게 열심으로.. 전 못해요^^. 아무튼.. 송이 할머니 대단하십니다. 그리고 용기를 얻었습니다. 에고.. 이리 살다 죽을래나.. 아이를 키우는 동안 늘 이런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던 것 같았는데. 송이 할머니 글 읽으면서 정말 나이는 아무것도 아니구나.. 마음만 젊으면 되는구나.. 생각했습니다. 아침에.. 너스레가 길었네요. 송이할머니 화이링!! 그리고 우리 쑥쑥맘들 화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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