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오늘도 어렵게 출근했습니다. 그리 긴 시간 근무하는 것도 아닌데 아이는 왜이리 힘들어 하는지.. 27개월된 저희 큰애도 요즘 갑자기 생떼 쓰다 바지에 쉬야 하기도 하고 "응아"하고 울기도 하는군요..(작은애 흉내내나 봐요..) 그럴때 영어로 달래기라도 하면(저희애 시작한지 얼마 안되거든요..)더 울고 집안일 도와주시는 아주머니께 달려가고.. 그런 순간들이 잦아지면서.. 작은애 돌보면서.. 영어고 동화책이고.. 참 하기 힘들었습니다..ㅠㅠ 그리고..여기 계신 많은 분들의 그림같은 이야기들 부러워 했습니다..송이할머님..가은아버지..리앤지님..등등등 너무나 많은 쑥쑥의 스타들.. .. 도대체 나랑 우리아이는 왜 이런 거야?! 했지요..참. 그분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인내를 보지 못하고요.. 저 혼나야겠지요..? 어쨌든 좋은 엄마는 거저 되는건 아닌것 같아요..사랑과 그에 못지 않은 지혜가 필요하군요..아.. 그리고 낙천적이어야 한다는 것도 참 중요한 것 같아요.. 토욜 아침.. 네.. 참 상쾌합니다..빨리 일을 마치고 들어가 봐야겠네요..^^ 가은아빠님의 글입니다. > 무엇부터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읍니다.... > > 먼저 인터뷰를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과 그리고쑥쑥의 다른 모든 님들에게 >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_^ > > 아무것도 아니고...부족한 제가 인터뷰라는것을 하게 되어 부끄럽고 > 한편으로는 모든 쑥쑥의 님들에게 죄송함을 느낍니다.... > ( 그리고,,, 인터뷰 내용을 과분할 정도로 잘 적어 주신 김민정님 감사합니다..) > > 지난 한달은 저에게나 가은이에게나 힘이든 달이었던것 같읍니다.... > 약 2주간의 호주 출장과 출장전의 자료준비... 출장후의 밀린 업무등으로 > 인하여... 거의 한달 동안 가은이와의 시간을 갖지를 못 하였읍니다.... > 그리고 가은이가 태어나서 저랑 처음으로 그렇게 오랜 시간 동안 떨어져 > 보았 읍니다.... > > 2주간을 가은이가 저를 못보면 힘들어 할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처음 > 2~3일은 바지에 쉬를 하지 않나... 느닷없이 끊은지 일년이 넘은 젖병을 > 달라고 생때를 쓰는등 힘들어 하다가.... 이후로는 조금씩 나아 지더라고 > 가은엄마가 이야기를 합니다.. > > 그렇게 처음으로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이별(?) 뒤에 만난 가은이에게도 > 제법 많은 변화가 생겼더군요...... 먼저 인내와 기다림을 배운것 같읍니다.. > > 이전에는 정말 아침에 출근 하기가 힘이 들었읍니다... 항상 따라가겠다 > 던지 .. 아님 회사 가지마라는둥.. 울면서 따라 다니는 통에 아침에 몰래 > 도망가기가 힘이 들었는데.... 이젠 아침에 가은이에게 회사 간다고 말하고 > 저녁에 일찍와서 놀자고 하면... 기분좋게 "OK~~" 하면서... 손까지 흔들어 > 줍니다.... 그리고.... 저와 뭔가를 약속을 하고 무엇을 하기로 하면 그약속을 > 꼭 지킨다는 점도 큰 변화입니다.... > > 지난 한달 동안 거의 쑥쑥에 글도 올리지 못했네요..... 간만에 글을 올리려니 > 어찌 횡설수설이 된것 같읍니다...... > > 끝으로..저를 축하해주신 모든 님들에게 일일이 답글을 올려야 도리이지만... > 이글로 대신하게 되어 정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축하를 해 주신 한분 > 한분의 이름과 그리고 모든 쑥쑥맘님들의 따뜻한 관심을 제 가슴에 새기겠읍니다.. > > 감사합니다... > > 가은아빠.... > > PS : 참~~~ 인터뷰 내용을 보면 제가 영어가 엄청 유창한 사람 같이 묘사가 > 된것 같읍니다...... 저를 아시는분이 이 인터뷰 내용 보면 엄청 웃을것 > 같읍니다..... 아~~ 부끄러... 제가 가은이랑 MP3 녹음한것 들으신 > 분들은 아실것 입 니 다.. 발음 완전히 꽝인데다.... 문법적 실수도 많다 > 는 것을요.. 고로... 저 영어 잘하는 사람 절대 아닙니다....... > > > > > > > > > > > > > >


쑥쑥몰
체험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