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에서 가은아빠님을 빼면 이상할정도로 이제 쑥쑥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인물이 되신것 같습니다. 바쁘신 와중에서 가은이랑 놀아주기 쉬운일 아니랍니다. 제 남편이 하루에 한시간씩만 놀아준다면 신랑을 위해서 발도 씻겨주고 하루종일 업어줄수도 있을것 같은데... 아빠없다고 아이가 쉬를 하고 젖병을달라고 했던 대목은 정말 쇼킹하군요.. 유혁이는 아빠가 출근할때면 이제 밖에도 나가지 않습니다. 눈은 비디오에 고정시키고 손으로만 바이바이한답니다. 인터뷰에 나왔다고 너무 아이에게 오버해서 잘해주지 않으셔도 될것 같네요.. 늘 지금처럼만 아이와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가은아빠님의 글입니다. > 무엇부터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읍니다.... > > 먼저 인터뷰를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과 그리고쑥쑥의 다른 모든 님들에게 >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_^ > > 아무것도 아니고...부족한 제가 인터뷰라는것을 하게 되어 부끄럽고 > 한편으로는 모든 쑥쑥의 님들에게 죄송함을 느낍니다.... > ( 그리고,,, 인터뷰 내용을 과분할 정도로 잘 적어 주신 김민정님 감사합니다..) > > 지난 한달은 저에게나 가은이에게나 힘이든 달이었던것 같읍니다.... > 약 2주간의 호주 출장과 출장전의 자료준비... 출장후의 밀린 업무등으로 > 인하여... 거의 한달 동안 가은이와의 시간을 갖지를 못 하였읍니다.... > 그리고 가은이가 태어나서 저랑 처음으로 그렇게 오랜 시간 동안 떨어져 > 보았 읍니다.... > > 2주간을 가은이가 저를 못보면 힘들어 할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처음 > 2~3일은 바지에 쉬를 하지 않나... 느닷없이 끊은지 일년이 넘은 젖병을 > 달라고 생때를 쓰는등 힘들어 하다가.... 이후로는 조금씩 나아 지더라고 > 가은엄마가 이야기를 합니다.. > > 그렇게 처음으로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이별(?) 뒤에 만난 가은이에게도 > 제법 많은 변화가 생겼더군요...... 먼저 인내와 기다림을 배운것 같읍니다.. > > 이전에는 정말 아침에 출근 하기가 힘이 들었읍니다... 항상 따라가겠다 > 던지 .. 아님 회사 가지마라는둥.. 울면서 따라 다니는 통에 아침에 몰래 > 도망가기가 힘이 들었는데.... 이젠 아침에 가은이에게 회사 간다고 말하고 > 저녁에 일찍와서 놀자고 하면... 기분좋게 "OK~~" 하면서... 손까지 흔들어 > 줍니다.... 그리고.... 저와 뭔가를 약속을 하고 무엇을 하기로 하면 그약속을 > 꼭 지킨다는 점도 큰 변화입니다.... > > 지난 한달 동안 거의 쑥쑥에 글도 올리지 못했네요..... 간만에 글을 올리려니 > 어찌 횡설수설이 된것 같읍니다...... > > 끝으로..저를 축하해주신 모든 님들에게 일일이 답글을 올려야 도리이지만... > 이글로 대신하게 되어 정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축하를 해 주신 한분 > 한분의 이름과 그리고 모든 쑥쑥맘님들의 따뜻한 관심을 제 가슴에 새기겠읍니다.. > > 감사합니다... > > 가은아빠.... > > PS : 참~~~ 인터뷰 내용을 보면 제가 영어가 엄청 유창한 사람 같이 묘사가 > 된것 같읍니다...... 저를 아시는분이 이 인터뷰 내용 보면 엄청 웃을것 > 같읍니다..... 아~~ 부끄러... 제가 가은이랑 MP3 녹음한것 들으신 > 분들은 아실것 입 니 다.. 발음 완전히 꽝인데다.... 문법적 실수도 많다 > 는 것을요.. 고로... 저 영어 잘하는 사람 절대 아닙니다.......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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