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기 이제 25개월,,, 요즘 알파벳에 좀 관심이 있는지 스스로 m,o,p,e,b,등을 자연스럽게 익히더군요. 물론 뿌듯했죠. 그러면서 옛날에 나는 알파벳외울때 쓰고 암기하려고 노력하고 했었는데,,,하며 우리 아기가 머리가 더 좋은가 부다라고 생각도 했죠. 오늘은 프뢰벨 한글2002에서 작은책을 보면서 그림보다 글자를 손으로 가리키면서 읽어달라고 하더군요. 읽어줬지요.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한글로 ' 나비, 악어, 사과' 이 세단어만 써서 아기에게 보여주면서 ' 나비 어딨어?' 했더니, 나비라는 글자를 가리키더군요... 이럴수가,,*^^* 그래서 사과 어딨어? 햇더니,, 사과라는 글자를 가리키며 ' apple' 하더군요. 우와,,다른 맘님들이 아기가 책을 보고 글자를 익힌다고 해서, 정말 그럴까,,하는 의구심도 좀 들었는데 그게 정말이더군요. 더군다나 한글과 영어가 아주 자연스럽게, 한가지 사물에 두가지 언어를 연결시키더군요. 정말 아기들의 능력은 감탄스럽습니다. 요즘 밖에 나가서 놀고 싶으면,,' 엄마,,go out, go out',을 자연스럽게 외치는 우리아기,,, 생활속에서, 좋아하는 동화에서, 그리고 블루스 클루스등의 비디오에서 모국어를 익히듯이 영어를 접해주려는 작은 노력이 성과를 보이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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