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활절 길고 긴 4일간의 연휴.확실히 길고 긴 시간이였고...또 특별한 시간임에 틀림없었다..ㅎㅎ
우선,아이들을 위해 몰래 초콜렛을 구입하고 숨겨 두는것도 보통일이 아니였고..ㅠㅠ
드디어 밤이다~ Easter Egg를 숨기자! - 아영이는 세개(큰 나무,작은 나무,그림위)
드디어 밤이다~ Easter Egg를 숨기자! -울 스티브는 딱 하나
내복 차림으로~으이고...ㅎㅎ
와~
안갤마줘도 참 잘 알죠...벗겨서 먹는것은..ㅠㅠ
아영인 그래도 누난데..그래서 종합선물 셋트 같은걸 따로 하나 더 준비..^^
그래도 참 착하게도 스티브랑 둘이 나눠 먹겠노라고..ㅎㅎ









그리고,이번엔 모두 시간에 관한 아주 많은양의 숙제를 보내왔다.
아영인 이제서야 시계를 읽게되었다.하지만 아직도 완벽하다곤 말 할수 없다..ㅎㅎ
숙제를 보내면서 특이하게도 교실에서 수업할때 사용하는 노란 시계도 보내주고..ㅎㅎ
이때다..하면서 프린트를 좀 해서 내밀었더니...입이 한다발 나오고..ㅋㅋ
그래..그래...오늘은 놀고..나중에 하자...(이랬다가 나만 죽어나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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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이가 본 책,My First Book of Time -by Claire Llewellyn =>아영이가 좀 더 공부한곳,edHelper.com - Time...









그리고,무엇보다 이번 휴일에는 부활절과는 상관없이 그동안 몇년동안 노래 부르던
엄마,고양이 키울래~엄마,강아지~엄마,스티브 몇살되면 고양이 키울 수 있어?
엄마,스티브 두살되면..그때 고양이 사면 안돼?엄마,엄마,엄마,엄마,엄마~~~~~
이 노래에서 일단 좀 벗어나게되었다.
그렇타고 고양이를 산건 아니다.강아지는 더 더군다나 아니고.그럼?
웃는것 좀 보세요...ㅎㅎ
쿨쿨~^^
집안에서 키워도 냄새가 덜나고..거의 안나는것 같은데..글쎄..요.
토끼 사달라고 몇달을 노래했고 최근 한달간은 거의 주말마다 보러 다녔잖아요.ㅠㅠ
남편은 몇년동안 씨달린 동물 타령에서 벗어나서 홀가분한 눈치고,
우리 작은딸~그러는데...전...흐흐흐흐흐흐흑흑흑
토끼가 오면서부터 좀 더 부지런해지고 약속도 좀 더 잘 지키는것 같고...
밤이면 아빠 무서워..그러면서 은근히 아빠랑 같이 자려던 버릇이 한순간에 날아가고..ㅎㅎ
우리 Snowball을 밤이면 아영이 방으로 옮겨주거든요..같이 자라고...ㅠㅠ
하얗다고 처음엔 우리 Snow라고 부르자 그랬는데잘때 보니깐 아주 조그만 공처럼
웅크리고 자는게 꼭 공같아서...그럼...Snowball이라 할까...^^
첫날 낯설은 곳이라 아주 긴장한탓인지 최대한 웅크린 모습때메 이름을 붙혔는데
다음날은 언제 그랬느냐는듯 양 다리를 길게 옆으로 뻗고 자더라구요..ㅎㅎ
이젠 제법 살도 올라 오동통하고.
오늘은 아영이가 학교에서 돌아올때 데리고 나갔는데...난리도 아니더군요..ㅠㅠ
친구들에게 동네 언니 동생들에게...흐흐흐
그리고 좀 있으니 하나둘씩 집으로~집합을..ㅎㅎ
아영인 이것저것 설면해가며 심지어 먹일 밥부터 깔아줄 톱밥까지 다 꺼내다가 보여주고..ㅎㅎ
신고식을 아주 거대하게 치뤘답니다..ㅠㅠ
Snowball이 새식구가 되고 다들 새로운 흥분꺼리 몰두하는데 오직 스티브만 그렇치가 못합니다.
늘 자기만 봐오다가 어느날 갑자가 모두 토끼만 바라보고 공중에서 방향도 바꾸고
뜀뛰도 제법하고 (생후 3주쯤 되는데..)우리가 박수도 치며 이뻐라 하고 있으니
그동안 튕기며 뽀뽀 한번도 비싸게 굴던놈이 이젠 아무때나 와서 막 하려듭니다..ㅋㅋ
그래도 낮에 스티브 옆에 앉아서 스티브 옷자락을 가만히 가만히 건드리는걸 보면
참 이뻐요...Snowball두,울 스티브도..ㅎㅎ
April 15, 2004-오타와에서 최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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