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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 색스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세번째 미션

  • 준혁재정맘
  • |
  • 2020-09-01
4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제2부 과잉편입니다.

사실 유누유노님이 이 책을 추천해주셨을 때 소설책인줄로만 알았습니다...^^::

오베라는 남자..요런 소설을 떠 올리며 비슷한 류인가.. 했었거든요..

의학보고서 인걸 확인하고 놀라기도 했고

서문부분만 몇일을 읽었네요..

쉽사리 전개가 안되더라구요..

코로나 재확산으로 뒤숭숭해지면서 좀 달다구리한 책이 땡기기도 했구요.. 헤헤

 

제가 몰입도 있게 읽지 못해서 미션도 가볍게 내겠습니다.

 

1. 큐피드병의 할머니의 사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이병을 치료하고 싶은지 아닌지 모르겠다는 할머니..

혹시 여러분에게 큐피드병의 할머니처럼 행복감이 넘치고 원기가 넘치고 뭇청년들만 보아도 가슴이 콩닥거리는 날들이 온다면 어떠실 것 같은지요?

또 지금 사랑을 고백해 오는 남자가 있다면 어떤 결정을 하실건지요?

상상만으로도 벌써 행복해지네요...ㅋㅋ

 

2. ‘우리와 같은 일반인의 도덕, 규칙의 기준이나 잣대가 예술인의 기준과 같을 수 있을까?‘하고 생각해 본적이 있습니다.

큐피드병의 뒷이야기에 나오는 미겔 환자의 경우를 보면서 이 생각이 다시 떠올랐습니다.

일반인의 기준으로 과잉의 상태의 환자여야지만 어떤 예술적인 영감을 가지고 우리가 지금 위대한 예술품이라고 격찬하는 작품들이 나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들 인데요. 요 부분을 읽으면서 어떤 생각이셨는지요?

 

3. 그러함에도...우리의 속담중에 “과함은 모자름만 못하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제1부 상실편을 읽고 제2부 과잉편을 읽으면서 이 속담에 찬성하시는 지요..

 

4. 과잉편의 5가지 사례들 중 특히 더 인상깊은 사례가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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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팽이6단
  • |
  • 2020-09-03 22:52
답댓글

1.행복감에 원기가 넘친다는 말만으로도 벌써 설레이네요~.

뭇청년들만 보아도 가슴이 콩닥 콩닥은... 예전에는 남자 연예인에 1도 관심 없었는데 최근 2~3년전부터 사랑까지는 아니지만 이룰수 없다는걸 알기에 더 마음으로만 설레여하게된  철없는 마흔 여기 있습니다. 

저는 무기력한것보다는 가슴이 콩닥거리는 설레임 정도라면 괜찮지않을까 싶어요.

지금 제게 사랑을 고백해 오는 남자가 있다면 비록 현실속에선 이룰수없는 사랑이겠지만 마음속으로는 기분은 좋을것 같아요.


2. 예술가로써는 평범함보다는 남들과 다른 무언가가 필요한것은 사실이지만 꼭 과잉이어야지 위대한 예술품을 남긴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미겔O 의 이야기를 읽을때는 익살꾼 틱 레이와 비슷한 이야기 같지만 결말은 다르네요.

결말이 긍정이든, 부정이든 약 투여 하나로 사람의 성향이 다른 사람을 보듯 바뀐다는 사실에 충격적이었습니다.


3.과함은 모자름만 못하다...

항상 정답은 아닌듯 합니다. 저는 가끔은 과함도... 가끔은 모자람도 필요하니 상황에따라 이 속담은 정답이 될 수도 , 혹은 아닐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함이 줄 악영향을 걱정하다 평소 그저 그런 선택만 하다보면 결국 그저 그런 평범한 삶을 살게 될 확률 또한 늘텐데... 과연 그런 삶은 만족스러운 삶이라 말할수 있을까요..?


4.익살꾼 틱 레이의 사례가 인상에 남네요.

투렛 증후군이라는 병이기에 무조건 고치려고만 하지않고 자신의 삶을 위해... 정확히는 인공적인 균형으로 자유롭지 못한 균형상태의 삶이지만 두가지 삶 어느 하나도 포기 하기 싫다는 의지때문이었을까요..?

자연그대로의 자유라는 생득권을 빼앗겼는데도 만족스러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이야기가 기억에 남습니다.


3번째 미션 즐거운 상상하며 수행했습니다.

준혁재정맘님 미션 감사합니다.

이제 저는 4번째 미션을 위해 나머지 분량도 열심히 읽어가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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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사랑
  • |
  • 2020-09-03 20:11
답댓글

1.ㅎㅎ 저는 왜 상상조차 안되지요~연식이 있어서 그런걸까요???


2.예술가들이 마약하는 것이 이런것이겠구나 생각했어요.

더불어 약물이나 치료들으로 원하는 인간을 만들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해보았구요.


3.찬성이라기보다는 과잉이 많은 문제를 야기한다는걸 알았어요.

식상하게 들리실지 몰라도 상실도 과잉도 아닌 균형잡힘이 중요하다는것.


4.신경매독에 의한 흥분상태인 미겔이 인상 깊었어요.흥분 상태일 때,감정이 고조된 상태,약물 투여로 상상력과 활력을 잃었을 때의 그림(p183-5)이 어쩜 그렇게 다를까요? 약물 투여로 달라진다는게 신기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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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팽이6단
  • |
  • 2020-09-01 21:04
답댓글

저 역시도 소설일줄 알았는데 보고서 같은(?).

최근에 신간이 또 나온거 같아요.

<그리고 잘 지내시나요? 올리버색스 박사님>. 이라고 예약판매중이네요.

제목이나 겉표지로만 보고 절대 추측할 수 없는 책을 읽는...

책장을 넘겨서야 그 책이 어떤 책인지 알 수 있는...

그런 매력이 독서모임인듯요~!!!^^

미션 감사합니다.

미션 수행하며 재미있게 읽고 네번째 미션도 후딱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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