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두 건강하고 풍성한 추석 보내셨는지요.
명절 후 더 많이 쌀쌀해 지고 가을도 깊어가는 듯 합니다.
얼마전 허영만 작가님의 <커피한잔 할까요?> 만화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그 중의 한 컷입니다.
그죠? 행복이 별건가요..
주말에 늦잠자고 느긋하게 마시는 커피한잔에 크로와상 한 입..
거기에 더해지는 클래식 선율 하나면
더 할 나위 없네요..
요 만화를 지난 8월 코로나 재확산 시기에 뒤숭숭한 마음을 달래고자 읽었어요..
읽고나서 행복이 별건가 하면서 커피한잔에 크로와상 한입, 마카롱 하나, 달달한 요빵 저빵을 함께 했더니.. 짐작 가시죠.. ㅎㅎ
여기에 빵은 빼고 커피한잔에 클래식을 더하며 행복감에 빠져 보아야 겠습니다.
미션입니다.
책 제목이 알아두면 쓸모 있는 최소한의 클래식 이야기인 만큼 다시한번 책의 내용을 정리하고 기억하는 것으로 중점을 두겠습니다.
1. 저자는 바흐의 <커피칸타타>로 책을 시작하며 원곡 전곡을 들어볼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느긋하게 커피한잔 갔다놓고 행복이 별건가.. 하면서 감상의 시간 가져봐요~
저자가 소개한 하프시코드의 소리도 들을 수 있는 영상입니다.
여기서 첫 번째 미션입니다.
칸타타를 우리의 판소리와 비교하며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칸타타와 레치타티보, 아리아를 정리해주세요.
2. 클래식을 추억하다. 편에선 토요명화 <아랑훼즈 기타협주곡 2악장>과 장학퀴즈의 <트렘펫협주곡 3악장>으로 우리의 감성을 소환하며 협주곡에 대해 얘기해 줍니다.
간단히 협주곡을 설명해 주세요.
3. 클래식에 올라타다.편에서는 소나타를 글쓰기의 기승전결로 교향곡을 신제품 발표회에 견주어 정말 쉽게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좋아하시는 소나타, 교향곡이 있으면 소개해 주세요..
4. 클래식을 원하다.편에선 두곡의 결혼 행진곡입니다.
바그너의 오페라 <로엔그린>과 멘젤스존의 <결혼행진곡>을 듣고
작가가 설명한 두 곡의 차이점을 간단히 정리해 주세요..
설명을 듣고나서 다시 감상해 보니, 또 그리 들립니다~.
즐겁고 행복한 클래식과 함께하는 책읽기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