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주신 할아버지와 초등1맘님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오늘 더욱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군요... 정말 감사합니다... 카시오페아님의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 이제 35개월되는 아이의 맘입니다. > > 저희 아이 영어는 20개월도 안돼 문자를 인지했고, > 한글은 25개월쯤부터 인지 한것 같습니다. > > 근데, 많은 분들의 여러가지 교육론에 처음 많이 힘들었지요. > 문자인지 역시도 크게 두가지로 나뉘더군요. > 한가지는 문자를 빨리 익히면, 독해력과 호기심이 발달한다, > 나머지 한가지는, 문자를 빨리 익히면 창의력에 저해를 준다.. > > 하지만, 아이가 문자를 알고 싶어하는 욕망이 넘 큰데 > 이를 막을수 없었기에 저는 짧은 기간에 문자를 익혀주었습니다. > 통문자로 이미지와 같이 설명해 주었고,낱자부분은 일주일정도로 > 짧게 끝내 주었습니다. > 다행히 아이가 잘따라와 주었고//// > 낱자부분을 짧게 한것은 아이가 의미없는 단어를 주절주절 읽는 것이 > 싫어서 였습니다. > 지금저희 아이는 한자 한자 읽어가면, 거의 글자를 다 압니다. > 하지만, 그렇게 읽는 것을 원하지 않기에, > 선뜻아이에게 권유를 하고 있지 않고, > 아이또한 그렇게 읽는 것을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 > 그런데... > 글자를 알다보니, 책을 볼때 그림을 보고 이해가 안가면 > 글자를 보고 그림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 저는 그림을 보고, 이야기를 풀어가고 싶은데, > 얼른 글자를 보고, 제게 이야기 해주더군요. > 그래서 몇번 글자를 못보게 하기도하고, > 책장을 넘기면서 바로 글자를 감춰버리기도 했습니다. > 그리고, 책장을 넘길때마다, 그림쪽을 톡톡 하고 쳐줬더니, > 당연 그림쪽으로 시선이 가더군요. > 그런데, 자기가 좋아하는 글자가 나오면, > 앞뒤 가리지 않고, `엄마 엄마 빨리 봐봐` 하면서 > 글자를 큰소리로 읽습니다. > 예를 들자면, 런투리드에서 > `I see colors`중에서 `I see red, i see green,........` > 사이언스나 다른 동화책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 이때 말리는건 소용이 없구요. 자기가 읽는걸 엄마가 꼭 > 봐줘야 한답니다. > 이것이 당연한 건지...아님 문제가 있는건지. > 문제가 있다면 어떻게 해줘야 하는건지.....잘모르겠슴당 > > 저희 아이가 아직 어린데 문자를 너무 좋아하다보니, > 괜히 걱정 스럽기도하고, > 나름대로 열심히 그림을 보여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 > 저의 이런 생각들과 방법들... >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 제가 과연 올바른 교육을 하고있는지, 아님 다른 좋은 의견있으시면 > 부탁드립니다. > 답글꼭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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