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쑥쑥에 등교해서 글을 남기네요. 엄마 아이가 17개월인데, 말이 느리다니, 그 선생님이 되려 이상하네요. 참고로 저희아인 33개월인데, 지금도 여전히 듣고 보는데 열중합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하는 말인데 33개월 우리아이보다도 빠릅니다. 진짜루 이중언어를 하려다 보니, 우리말이 느린건 사실입니다. 저두 25개월이 넘어가면서 약간 걱정만 믿음반... 이였거든요. 하지만, 수많은 성공사례들을 보고 들으며, 확신이 있었고 개의치 않았어요. 꾸준히 영어로 얘기하고 동화책을 읽어주고. 무뚝뚝한 아이가 점점 변하는데, 정말 놀라울정도에요. 한달전부터 약간의 율동과 노래를 하면 한소절씩 부르기도 하고 그리고 그토록 달토록 읽어줬던 동화책의 내용을 책도 보지 않고 말하고 다니고 단어를 말하기 시작하는데, 백개이백개개 문제가 아닙니다. 물론 정확한 발음은 아닙니다. 열심히 듣고 보면서 자기의 것으로 흡수하고 한단어 한소절 한문장을 말하기 위해 노력했을거란 생각을 하니, 아이가 대견하고 더욱 사랑스럽습니다. 영어 동화책을 읽어준지 2년만에 나타난 결과이죠. (저희아이 되게 느리죠?) 지나고보니 추억이지만, 저희는지금도 진행중입니다. 제 생각엔 그렇게 말씀하시는 선생님이 더 걱정되는걸요(????) 걱정하시지 말구 꾸준히 열심히 하시면 영어가 되더라......... 제가 드리고 싶은 말입죠. 아이를 보면 행복하네여. 참고로 저도 헬로우 외우고 있는데 4번실패했고 5번째 시도중입니다. 이번엔 되려나? 꼬리달아주신 리앤지님은 대단한 분이신것 같죠? 헬로우를 다 외우다니 왠만큼 지독하지 않은면 안될터인데...(진짜 부럽다.) 화이팅!! ....고민맘님의 글입니다. > 쑥쑥을 알게된 후 자극받아, 열심히 아이와 함께 공부하고있는 엄마에요. > 백지장같았던 영어실력이었지만, hello baby hi mom 열심히 외워 복습하며, > 영어 그림책으로하는 자신만만 유아영어를 반쯤 외워가고 있습니다. > 하루 한번 영어비디오 보고, 테잎 두세번 듣고, > 제가 하는 말의 반이상은 영어로 해주고 있거든요? (정말 반년 전만해도 상상도 못할 일이죠. 다 쑥쑥의 은공입니다.) > 이젠 좀 자신이 생기나 싶은데, > 오늘 우리아기 (지금 17개월) 방문선생님께서 아기가 말이 너무 느리다며, 영어는 안하는게 좋겠다고 하시는거에요. > 전 제가 쑥쑥에서 느낀대로 제 생각을 얘기했는데, 아이를 보고 판단해야한다며 상당히 걱정하시더라구요. > 전 주관을 가지고 흔들리지 않으려하지만, 아이들을 많이 접하는 선생님이 강하게 객관적인 얘기라며 말씀하시니, 솔직히 가슴한구석이 서늘해지는 기분이었어요. > 우리 아기가 빠른편은 아니라는 생각은 하고 있었고, 늦어도 느긋하게 생각해왔었거든요. > 매일 새벽한시까지 공부하며, 아이만을 생각했는데..... > 물론, 그만두지는 않을겁니다만, 마음이 너무 무거워요. > 우리아기가 하는말은 '줘, 이거, 귤, 딸기, 아 뜨거, 아니' 정도와 > 어쩌다가 '맛있다, 가자, 물, 안먹어, 엄마, 안...(안녕하세요의 줄임말이죠. 며칠전에 한번 주차장이란 말도 했어요) 정도 하거든요? > 우리 아기가 정말 말이 많이 느린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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