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1600년,길버트는 호박을 마찰하면 전기가 발생한다는 사실을 발견하고는 ,'전기'를 뭐라고 부를 것인지 고심하다가 '엘렉트론'이라고 부르기로했다, '엘렉트론'은 '호박'이라는 뜻이다.'전기'를 뜻하는 영어 '일렉트리시티'는 호박에서 유래하고,'호박'은 고대 그리스어 '엘렉트라'인것이다.'(p397-8)
저는 신화를 읽으면서 이러저런 어원,역사,새로운 지식을 알게되는 재미도 있더라구요.
여러분도 그러시죠~~~
미션 나갑니다^^
1>6. 엘렉트라, 피로써 피를 씻다-엘렉트라 이야기
'사랑의 테마로 읽는 신화의 6번째 열솨는 우리가 알고있는 '엘렉트라 콤플렉스'의 엘렉트라이야기입니다.'엘렉트라 콤플렉스'는 무의식중에 동성인 어머니를 미워하고 이성인 아버지의 사랑을 구하려는 여성의 복잡한 마음상태를 일컫는 말입니다.엘렉트라는 어머니와 어머니의 간부가 합세하여 전쟁에서 돌아온 아버지 아가멤논을 살해하자 복수를 계획하여 동생들과 함게 어머니와 간부를 죽입니다.저자는 피비린내나는 '엘렉트라'이야기를 아름답게 마무리하고싶다며 자신의 장편소설 "그리운 흔적"에 쓴 이피게네이아 흔적이 고스란히 남은 브라브로나 여행이야기를 들려주는데 여러분도 유럽여행을 가면 신전들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셨나요?
2>7. 사타구니로 무덤을 판 테레우스-테레우스의 자멸
처제를 겁탈한 테레우스에 복수하는 이야기입니다.참 잔인하고, 등골이 오싹하고,상상하며 읽을수도 없더라구요..
지금이야 법이라는게 있지만 '복수'에 대해 어찌 생각하시는 궁금하네요?
3>8,10,11.에코의 사랑을 받아주지않는 나르키쏘스나 , 로미오와 줄리엣의 원조격이라는 바빌로니아의 미남 미녀 퓌라모스와 티스베,헤로와 레안드로스의 이루지못한 사랑이야기를 들으면 어떤 마음이 드시나요?
4>12. 포모나, ‘때’를 잘 아는군요-포모나와 베르툼누스
'포모나는 과실,베르툼누스는 계절의 변화라고 합니다.과실(포모나)은 다 때가 있고,계절의 변화를 알지못하면 썩는다는 의미심장한 메세지를 주고 있다'(p484)고 저자는 말합니다.신화에는 저마다의 교훈이 있을텐데 '사랑의 테마로 읽는 신화의 12가지 열쇠중 6-12번 열쇠이야기를 들으면서 책의 내용이나 저자의 생각에 반감이 가는 부분은없으셨는지요?
5>참 많은 신들이 나오죠~문득 우리도 신이 될 수 있다면 사람들은 어느 일을 하는, 어떤 신이 되고 싶을까?궁금하더라고요.여러분은 어느일을 하는, 어떤신이 되고 싶으신지요?
미션수행은 하시고 싶으신것만 하셔도 됩니다~
각자의 생각대로 즐겁게 신화읽기가 더 중요하니까요^^
다음 미션은 유누유노맘님께서 수고해주시겠습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