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기의 그리스 로마신화》11번째 미션 p.1010~p.1083

달팽이6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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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7

헤라클레스의 12가지 과업 만큼이나 자주 이이야가 나와 궁금하던 아르고 원정대의 이야기가 시작되었습니다.제 5권 아르고 원정대의 모험 들어가는 말에서 이 책의 저자는 먼 길을 가자면 높은 산도 넘고 깊은 물도 건너야하고 먼 바다를 항해하자면 풍랑도 만나고 암초도 만난다고 합니다.
미션입니다.
1. 앞선 말한 들어가는말의 이야기에서 이 장애물들이 바로 개인의 무엇이라고 하고 그렇게 말하는 이유는 무언인가요?

2. 그리스 로마신화를 읽는중 틈틈히 이름이 거론되던 이아손이 케이론으로부터 여러가지 기술을 배우는데 그중 승마술은 빼고 항해, 조선, 수금, 쟁기질, 웅변 같은 걸 가르친 까닭은 무엇이었나요?

3. 모노산달로스 이야기에서 이아손이 펠리온산에서 내려와 이올코스로 들어가려면 아나우로스강을 건너야 한다고 합니다. 주인공들이 강가에 서면 이야기는 갑자기 의미심장해진다고 하며 몇가지 비슷한 이야기를 예로 들었는데 어떤 이야기들입니까?
4.펠리아스왕이 아폴론 신전에서 신탁을 받아보았는데 '모노산달로스'가 내려와 이올코스의 왕이 된다는 신탁을 받았다고 합니다. 여기서 모노산달로스는 무엇인가요?
5.신발에 얽힌 사연에서는 신발에 얽힌 여러가지 이야기가 소개됩니다.테세우스의 가죽신, 달마대사의 외짝신, 신데레라, 콩쥐팥쥐이야기 이외에도 오늘날의 고무신 거꾸로신기까지 이야기가 나오는데 신발은 무엇이라고 정의하나요?
6. 이아손이 머나먼 콜키스 나라까지 가기 위해선 빠르고 튼튼한 배가 필요했는데 그리스 뱃사람을 놀라게 한 천재 아르고스와 의논을 합니다.이 아르고스의 수호여신은 누구이며 이 여신이 어떤 도움을 주나요?
제가 맡은 파트는 아르고 원정대 배가 띄워지기전까지 이야기입니다. 다음이야기가 무척 궁금하네요.화요일까지 기다렸다 미션 올리려다 책 읽으며 쭉~ 흐름 놓치지 마시라고 먼저 올립니다. 마지막까지 재미있게 📚책에 빠져보아요~

책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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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8 22:40

1.개인의 흑해,개인의 쉼플레가데스라하며 이는 두려워 길을 떠나지못한다면 난바다로 배를 띄우지못한다면 우리개개인에게 금양모피도 없기때문이지요.시작없이,모험없이 손에들어오는 금양모피가 어디있겠냐고.

2.말 탈 팔자가 아니라서

3.로마의 장rns 카이사르가 없는 사이에 원로들이 폼페이우스를 우두머리로 추대하자 조국의 보수파 무리들을 제거하기위해 로마로 진군하며 루비콘강을 건넌것/이문열 "삼국지"에서 유비가 두번째 스승 정현을 찾아가기 위해 어머니 집에 가는 길에 강을 두번이나 건너준 노인이 앞으로 유비가 맞게될 스승 정현 선생 이엇던것/아나우로스강을 건너려는 이아손이 노인을 등에 업고 건너다가 신발 한 짝이 떠내려가는 바람에 '모노 산달로스'가 된것.

4.신발을 한 짝만 신은 사나이

5.'자기'라는 자신의 전 존재

6.아테나여신/제우스 으뜸신의 허락을 얻어 아르고호 돛대 재목으로 쓰인 도도네 참나무 한그루를 베어다줌

책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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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8 16:45

다음책은~~

"이문열 삼국지"를 진행하도록 할께요~

준혁재정맘님 말씀처럼 1권씩 뚝딱뚝딱 읽어도 될 것 같기는 한데,,

일단은 1권을 2주에 걸쳐서 진행해보고, 세부 일정 잡을께요^^

1월말에 이번 책 끝나면 1주 쉬어가고,

그 다음주는 설 연휴이니,

2월 셋째주(2/16)부터 시작해볼께요~~

1권 미션은 제가 준비하겠습니다^^

이번 책 11번째 미션이 묻혀질까봐 다음책 공지를 살짝이 댓글로 올립니다~~!!

이번 책이 끝나면 게시글로 다시 다음책 진행일정 공지할께요^^

달팽이6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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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8 21:59

넵~! 일정 참고하겠습니다. 😊

유누유노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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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1 11:12

죄송한 말씀 드려요~
작년 한해 이 북클럽을 통해서 제 스스로는 읽지 않았을 여러 분야의 책들을 여러분과 읽고, 생각을 나눌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아이의 일정만이 아닌 제 일정과 미션이 있어 손에서 책을 놓지 않고 늘어지지 않을수 있었던 거 같아요,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그런데 요즘들어 제 자유독서시간은 많이 부족해졌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책읽는 속도가 느린편인데, 긴 호흡의 그리스로마신화를 읽으면서 종종 집중을 못한것도 사실이구요(코스모스도 아직 못마쳤지요ㅠㅠ). 그래서 여러분께 너무나 죄송하지만 잠시 북클럽을 쉬려고 합니다. 천천히 자유독서를 즐길 시간을 주려고 해요. 제가 느리고 느린 저 자신에게요.
함께여서 참 따뜻했습니다. 책사랑님, 준혁재정맘님, 달팽이6단님!!

끝으로 다니얼 패닉의 <소설처럼>에서 나온 글을 덧붙여요, 이건 제 아이를 이해하려고 벽에 써붙힌 글귀인데, 제 변명이기도 해요^^;;

책을 읽지 않을 권리, 건너뛰며 읽을 권리, 끝까지 읽지 않을 권리, 다시 읽을 권리, 아무책이나 읽을 권리, 보바리즘을 누릴 권리, 아무데서나 읽을 권리, 군데군데 골라 읽을 권리, 소리내어 읽을 권리, 읽고 나서 아무말도 하지 않을 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