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도 17개월인가 됩습니다. 워낙 둘째라 자연인으로 키우다 보니까, 가끔 몇개월인지도 잊고 살아요. 생일은 02. 2. 15일이거든요. 고민맘의 아이는 우리 아이에 비하면 말을 잘하는 편인데요. 우리 아이는 물, 까까, 아빠, 엄마...... 이런말만 잘합니다. 물론 /따라 말하라고 하면, 바나나, 떡,... 등 좀 어려운 단어도 따라하긴 해요. 제가 보기엔 전혀 말이 늦은 것 같지 않은데요. 사실 전 요즘 너무 영어 공부에 빠져 있어서 하루에 7-80퍼센트는 영어로 하는 것 같아요. 저도 모르게 그렇게 되죠. 아무래도 고쳐야 할 것 같아요. 영어가 중요하긴 하지만, 우리말만큼이나 중요하겠어요. 저라면 좀 더 아이와 수다를 떨 수 있는 시간을 늘리겠어요. 저도 말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영어를 공부하면서 우리말 자극을 간과해서는 안되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평상시보다 아이에게 말을 많이 하면 되지 않을가요. 큰 아이의 경우는 80% 영어로 해도 괜찮을 듯싶어요. 왜냐면, 어린이 집에 다니니가 한국어 환경을 접할 기회가 부족하지 않은데. 만약 17개월인 자녀가 엄마하고만 지내는 상황이라면 특히 한국어 환경에 신경써야 할 것 같아요. 우리 작은아이도 저하고만 잇으니가 우리말과 영어를 적절히 조절해 가고 잇답니다. 횡설수설, 죄송. 도움이 되실른지.... 고민맘님의 글입니다. > 쑥쑥을 알게된 후 자극받아, 열심히 아이와 함께 공부하고있는 엄마에요. > 백지장같았던 영어실력이었지만, hello baby hi mom 열심히 외워 복습하며, > 영어 그림책으로하는 자신만만 유아영어를 반쯤 외워가고 있습니다. > 하루 한번 영어비디오 보고, 테잎 두세번 듣고, > 제가 하는 말의 반이상은 영어로 해주고 있거든요? (정말 반년 전만해도 상상도 못할 일이죠. 다 쑥쑥의 은공입니다.) > 이젠 좀 자신이 생기나 싶은데, > 오늘 우리아기 (지금 17개월) 방문선생님께서 아기가 말이 너무 느리다며, 영어는 안하는게 좋겠다고 하시는거에요. > 전 제가 쑥쑥에서 느낀대로 제 생각을 얘기했는데, 아이를 보고 판단해야한다며 상당히 걱정하시더라구요. > 전 주관을 가지고 흔들리지 않으려하지만, 아이들을 많이 접하는 선생님이 강하게 객관적인 얘기라며 말씀하시니, 솔직히 가슴한구석이 서늘해지는 기분이었어요. > 우리 아기가 빠른편은 아니라는 생각은 하고 있었고, 늦어도 느긋하게 생각해왔었거든요. > 매일 새벽한시까지 공부하며, 아이만을 생각했는데..... > 물론, 그만두지는 않을겁니다만, 마음이 너무 무거워요. > 우리아기가 하는말은 '줘, 이거, 귤, 딸기, 아 뜨거, 아니' 정도와 > 어쩌다가 '맛있다, 가자, 물, 안먹어, 엄마, 안...(안녕하세요의 줄임말이죠. 며칠전에 한번 주차장이란 말도 했어요) 정도 하거든요? > 우리 아기가 정말 말이 많이 느린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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