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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불행은 당연하지 않습니다> 첫번째미션

  • 준혁재정맘
  • |
  • 2021-08-10
3

안녕하세요. 건강한 여름 보내시고 계신가요..


 <우리의 불행은 당연하지 않습니다> 어떻게 읽고 계신지요.

첫번째 주제 민주주의자 없는 민주주의 편입니다.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의 1등 선진국입니다.

행정부 수반인 대통령이 국정을 농단하고, 시민들이 거리에 나와서 평화적인 시위를 통해 이에 항의하고,

국민을 대표하는 입법부인 국회에서 그것을 받아 탄핵을 결정하고, 또 사법부인 헙법재판소에서 이를 인용한 일련의 과정은 민주주의의 교과서를 그대로 옮겨놓은 것이었습니다. 어느 나라나 이런 삼권분립 체제가 법적으로는 존재하지만 이것을 실행으로 옮기는 것은 전혀 다른 차원의 이야기로 우리가 민주주의의 정석을 실천한 것이라고 작가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죠.. 지금 생각해 봐도.. 우리가 참으로 자부심 가질만하다.. 

그때 생각을 하면 벅차오릅니다..

2016년 11월.. 어느날의 메모입니다.

촛불집회..

당시 초등학교 2학년 아들과 7살 딸을 데리고  부산 서면으로 촛불집회에 갑니다.

초등 2학년 아들이 어디에서 들었는지 저에게 이런말을 하네요..

"우리가 촛불집회 간다고 대통령이 내려오는 것도 아니잖아요.."   

그래서 제가 그랬습니다. 우리가 가면 대통령을 내려 오게 할 수도 있고, 내려오지 않는다 해도 그래야 국민이 무섭다는 걸 알아서 마음대로 하지 못한다고..


이렇게 우리의 행동으로 이룩한  민주주의를 온몸으로 배운 우리 아이들은 

불의에 맞서는 힘을 가질 수 있겠구나..함께하는  힘을 믿겠구나..했습니다.

1.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한국 민주주의는 충분히 성숙하지 못하다고 작가는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작가가 이야기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2. 대한민국은 정치민주화를 이뤄낸데 반해 사회,경제,문화의 민주화, 일상의 민주화는 요원하다고 이야기 합니다.

작가가 공부한 독일과 비교하며 독일의 사회, 경제,문화 민주화를 이야기 하고

나아가 독일의 68혁명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모든 형태의 억압을 거부한다는 68혁명. 간단히 설명해 주세요.



3. 여러분이 생각하는 민주주의는 무엇인가요?

책 내용과는 번외로 불평등의 개념을 내재하는 자본주의와 평등을 지향하는 민주주의는 함께 할 수 있을까? 라고 고민해 본적이 있습니다. ^^


마음속에 와 닿은 문장입니다.

민주주의는 단지 정치 제도의 문제가 아니라, 삶의 태도의 문제이다. 타인을 배려하고 존중하며, 약자와 공감하고 연대하며, 불의에 분노하고 부당한 권력에 저항하는 태도- 이러한 심성을 내면화한 민주주의자를 길러내지 못하는 한 제도로서의 민주주의는 언제라도 독재의 야만으로 추락할 수 있다. 이것이 광장의 촛불이 내 마음속에서, 우리의 삶 속에서 다시 타올라야 하는 이유다.


작가가 풀어가는 대한민국의 거대한 구멍,  그런데 어떻게 우리는 함께 웃을 수 있을지.. 성숙하고 평화로운 통일 한반도를 어떻게 만들어 낼 수 있을지.... 점점  기대되는 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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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사랑
  • |
  • 2021-08-17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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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광장 민주주의와 일상 민주주의가 괴리되었기때문-586의 행태가 뜨악했는데 이런 문제였군요~

2.좁게보면 1968년 프랑스에서 일어난 사회변혁운동.넓게보면 60년대 중반이후 70년대 초반까지 계속된 거대한 벼혁의 흐름.독일에서의 68혁명은 이전에 일어남 67년 5월 이란의 독재자 팔레비국왕부부가 베를린을 방문했을때 반민주적 독재자를 규탄하는 시위에 나선 대학생이 경찰의 총에 맞아 사망하면서 어마어마하게 큰 규모의 시위가 일어나면서 시작됨.이후 나라마다 조금씩 시차는 있지만 1968년 파리시위를 기점으로 혁명의 열기는 전세계로 확산됨.

저는 '68혁명'은 이 책 읽으며 처음 들어봤어요~~

3.제가 생각하는 민주주의는 하고자하는 일들에 대한 선택이 자유롭고 기회가 많은거요~
반대되는 의견도 지유로이 말 할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구요~~
서로 마음을 내어 충분히 도와주며 윈윈하는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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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팽이6단
  • |
  • 2021-08-13 08:41
답댓글

1.민주주의자 없는 민주주의이기 때문인데 다시 말해 이 나라에서는 '광장 민주주의'와 '일상 민주주의'가 괴리되어 있기때문입니다. 그 예로 정치의 광장에서는 부당한 국가 권력에 맞서 자기를 꺼리낌없이 드러내지만, 일상의 공간에서는 공개적으로 불의한 권력에 저항하지 못하는 정치의 민주화는 어는 정도 이루었지만  일상의 민주화는 아직 갈 길이 멀었다 합니다.


2. 좁게보면 1968년 5월 프랑스 파리를 중심으로 일어난 변혁 운동. 넓게 보면 60년대 중반 이후 나타나 70년대 초반까지 계속된 거대한 변혁의흐름으로 전 세계에 파급되는데 기성세대가 이루어 놓은 기실 거대한 억압을 혁파한다는 결론으로 핵심구호 '모든 형태의 억압으로부터 해방' 이 탄생하게 됩니다.


3.제가 생각하는 민주주의란 자유를 누리며 그에 따른 결과에 스스로 책임을 지는것이라 생각합니다.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범위에서 자본주의와 민주주의는 공존할 수는 있다고 생각하지만 완벽한 공존이라기보다 상황에 따른 공존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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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사랑
  • |
  • 2021-08-10 18:13
답댓글
얼마전에 라디오 방송 출연진을 통해 '민주주의가 이제는 태도의 문제다~'를 듣고 새롭다 생각햇는데 이 책에서 나온 말이군요~
늘 듣던 민주주의라는 단어인데 왠지 어려운 책인거 같기도 하네요~ㅎ 
미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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