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늦어 죄송합니다..ㅠㅠ
1. 심시선의 제사를 위해 하와이에서 딸과 사위, 손자 손녀들이 각자 가져온 선물과 경험들 중에서 기억에 남는 것을 적어주세요^^
2. 소설에 나오는 레오나즈 베이커리의 말라사다를 검색해보니 정말 분홍색 박스에 담아주더라구요. 그리고 이 말라사다는 포르투갈 이민자들이 하와이에 와서 만들어 먹었다고 해요. 이 소설을 읽으시면서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나 새롭게 의미를 부여하게된 어떤 것이 있으신가요?
3. 저는 신혼여행을 하와이로 다녀와도 이 소설의 배경이 더욱 친근하게 느껴졌어요. 그리고 돌 파인애플 농장에서 아이스크림을 사먹는 것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저도 아무 생각없이 그 농장에서 파인애플 아이스크림을 먹었던 사람이라 뜨끔하더라구요. 플랜테이션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제주도를 아끼면 제주도에 가지 않는다는 글을 보며 심하게 끄덕이기도 했구요. 대기업의 갑질, 민주항쟁, 민간인 학살, 환경문제, 여성 성혐오발언, 젠더, 플랜테이션 등 다양한 사회문제들이 각 등장인물의 이야기와 함께 등장합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이 무엇이었나요?
4. 심시선의 글, 혹은 인터뷰, 연설 등이 각 장마다 실려 있습니다. 글들 중에 가장 와 닿은 구절을 적어주세요~^^
5. 심시선과 딸, 사위, 손녀 손자들이 들장하는데 가장 애착이 가거나 감정이입이 된 인믈이 있으신가요? 무엇이 그 인물에게 더욱 애착을 갖게 했나요?
정세랑 작가가 너무나 궁금해졌어요. <보건교사 안은영> 드라마도 보지는 못하고 이야기만 들었는데 책으로 읽어볼까해요. 문화다양성의 날을 맞아 정세랑 작가가 다양성에 관한 책을 추천해주는 유투브 영상을 짧게 봤는데 더욱 정세랑 작가에 대해 알고 싶어졌어요^^ 좋은 작가를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